덴버의 빅맨 구성은 퍼리드-쿠포스-맥기인데 셋 다 슛이 전혀 없습니다 거기다 이궈달라나 밀러도 슛이 썩 좋은선수들이 아니며 로슨도 많이 좋아졌지만 그렇게 좋은 슛터는 아닙니다 재능이 좋은 선수들의 뎁스가 깊고 감독역량만 좋다면 덴버처럼 좋은성적을 충분히 낼 수 있습니다 덴버의 특징은 주전,비주전 가리지 않고 좋다는점 인대요 캐브스도 덴버의 시스템을 배울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톰슨-바레장-젤러가 주축이 될 빅맨진은 그래도 젤러는 슛이 되 스페이싱이 조금은 됩니다 어제도 글을 적었지만 빅맨에게 모든걸 다 바랄순 없습니다 취할건 취하고 버릴건 버려야 겠죠 바레장은 챈들러나 하워드 같은 타입에 매우 약합니다 노아한테도 조금 약하구요 센터 매치업 수비나 세로수비도 약합니다 대신 알다시피 픽앤롤 수비가 좋고 부지런한 활동량을 바탕으로한 리바운드에 큰 강점이 있습니다 젤러는 속공가담이 좋고 그나마 슛에 잠재력이 있고 톰슨은 날렵하고 적극성이 좋아 1:1 수비 로테이션 수비 다 괜찮습니다 물론 센터수비는 무리가 있지만요 스캇은 자꾸 톰슨을 스몰라인업때 센터로 시험하는데 좋은꼴 거의 못봤네요 톰슨은 센터같은 PF죠 어쨌든 PF 입니다 상대 센터한테 다 털리기 싫으면 그만 썼으면... 그리고 바레장과 톰슨은 극강의 공격 리바운더 입니다 월튼까지 언급하자면 극강의 BQ로 지능적인 패싱을 하는 PF 입니다 허나 현재 캐브스에는 제대로된 앵커가 없습니다 그래서 전 드랩에서 가장 어리고 수비 포텐셜은 확실한 노엘이 그래도 가장 좋은 재능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94년생이기에 몸은 어느정도 불릴 가능성이 있을거라 보고 스피드나 블락,스틸에서 탁월한 모습을 보여줘 좋은 수비형 빅맨이 될 자질이 다분합니다 이 높이에 대한 부분이 현재 캐브스 전체에서 가장 시급하다고 봐 노엘,렌등 높이가 되는 선수를 뽑으면 좋겠네요 빅맨진 조합에서 중요한 선수는 젤러 입니다 젤러가 PF든C든 괜찮은 수비와 슛을 보여준다면 빅맨진 짜기가 쉬워지니까요 PF로 수비가 가능한지 모르겠습니다
캐브스도 톰슨,웨이터스,젤러 같은 선수는 상황에 따라 출전시간에 제약을 받을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어빙-웨이터스-지-톰슨-젤러인데 속된말로 위장선발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말이 그렇다는거지 상황에 따라 교체를 서두를수도 있다는 거죠 리빙스턴-엘링턴-CJ-월튼-스페이츠 벤치 맴버도 꽤 잘해주기 때문입니다 역시 감독의 역량이 매우 중요합니다 상황에 따른 선수 기용 말인데 바이런 스캇은 조금 더 보여줘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