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묘길은 즐거워야 한다며
전날인 토욜날 폭풍우 몰아친 날
각자 생활권 거리관계상
서울 세검정로의 한 체인점 게스트하우스(B&B)
조이하슬러에 모여 익일 출벌하기로 했죠
평소 외국인들이 주로 이용한다는 이 곳
궁금하기도했는데 ~
바베큐 행사가 취소된것 빼곤
그 분위기에
모두덜 대 만족,
일학년딱지 손주
소소한 계획이 어긋났지만
이국풍의 이 숙소에서
나름 아이들의 의견에
귀귀울여 주기로한 결심으루
따르니
행결 맘 편한 성묘가 된것같습니다 ~*
감사합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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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성묘 전야 게스트하우스(B&B) ~*
지구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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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9
19.09.09 13:48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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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귀여운 똥강아지와 함께한 성묘 이브의 모습이 정겹네요.
자식 이기는 부모는 없을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많이 져주시면 한결 마음이 편할겁니다..ㅎㅎ
네,이젠 초월했습니다. 글구 예상했던 일이지만 이번 성묘 중 자연히 해결된것두 있어 맘 후련합니다....*
제가 성격이 워낙 급하기도 하지만
선배님 글을 어머나? 벌써 크리스마스?
'성묘'를 '성탄'으로 읽어 버렸습니다...선배님..^.^
세검정 게스트하우스...
많은 식구가 멀리 움직이셨나 보네요
신발만 봐도 그렇게 보여 집니다
개구장이 일 것 같은 손자 모습이 부럽습니다...^.^
성묘 장소가 <장흥>이라 이 곳으로 정했어요, 이 부근에 이런 곳이 여럿 있더군요- 층 별 주방이 따로 있어 몇 식구 묵기에 갠찬은것 같습니다. 글구 난 안그랬다는데 이 녀석은 쫌 별달리 개구집니다.....*
행복한 가정 이룬듯하니 보기 좋습니다
고맙습니다 ~ 모두 뜻있구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빌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