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차단 이어플러그(귀마개)와 귀덮개

[뭉게구름]

플레어의 아이솔레이트라는 영국제품이며 여러버전이 있다. 고요슬립의 제품과 이 제품을 비교한 유튜브 영상   그리고 직접 구입해서 나름대로 테스트해본 결과로 짐작하건데 아이솔레이트가 한단계 이상 약간 더 차음력이 좋다고 본다. 알루미늄보다 티타늄의 밀도가 더 높기 때문이다.

광이냐 무광이냐. 알루미늄이냐 티타늄이냐 등으로 제품의 가격이 차별된다. 개인적으로 3번이 가격이나 성능면에서 젤 적당하다고 본다. 이 제품이 젤 괜잖은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이 제품을 구입하려고 했으나 품절?의 이유로 두번의 시도가 실패하자 아이솔레이트2 프로(아래)로 대체해서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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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층간소음 때문에 고통을 받고 있다면 돈을 좀 더 쓰더라도 티타늄 재질의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겠다. 알아본 바로는 백금이 밀도가(21.4)정도로 티타늄 밀도(4.5)의 5배정도가 되던데....백금으로 그냥 개인제작을 해서 쓸까 생각도 했었다.

플레어 아이솔레이트2 프로 이어플러그의 구성품(빨간색은 카라멜ㅠ)

사용해본 결과 개인적으로 고요브릿지보다 적어도 한단계 더 차음정도가 좋았다고 느꼈다.

왼쪽부터 3M의 제품/ 가운데 두 제품은 고요브릿지의 제품/오른쪽은 플레어의 아이솔레이트2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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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귀마개와 이 귀덮개의 조합이면 완벽하지는 않지만 아마 내가 아는 최상의 층간소음 차단법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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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을 완벽하게 차단하는 것은 귀마개나 귀덮개로는 근본적으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철저히 귀를 차폐시켜도 소리는 귓구멍으로만 흘러드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얼굴과 머리를 통해서도 소리와 진동은 스며들 것이다.

그래서 굳이 해보겠다면 특별히 고안된 방음헬멧을 사용한다면 거의 90%이상은 소음차단이 가능하겠지 싶다.

웃기는 생각이지만 층간소음을 차단하는 양쪽이 납짝한 특화된 수면용헬멧도 나오지 않을까? ㅋㅋ

의외로 층간소음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은 걸 알았다.

한해 층간소음 신고건수가 3만 1,445건이라고 하며 신고 안된 경우는 그 몇배가 될 것이다.

정말 귀마개로는 해결이 안되는 사람들도 많겠다 싶다.

도움이 좀 되었으면 해서 적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