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지면서 제철을 맞이 하는 채소중에 하나가 가지인데요~
가지는 주로.. 볶거나 찌거나.. 무침으로 많이 먹는데요.
오늘은 별미로 먹을 수 있는 가지김치, 가지 소박이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오이지, 물없이 만드는 법
유기농 매실청& 매실짱아치/매실액기스
◈ 별미김치, 가지소박이 ◈
일단은 맛짱도 처음 먹어 보는 것이라 ..소극적으로 3개만 만들어 보았습니다.
♪ 가격 착한 재료로 손 쉽게 만들어 맛있게 먹는 냉국3가지
맛짱의 형님이 메모를 해준대로.. 만들었는데요~
젓국만 조금 다르게..(가자미 젓국을 끓여서 양념을 하라고 하는것을.. 그냥 생젓으로 양념을 하였습니다.)
[재료]가지3개(절일때 1숟가락반), 부추 100그램, 다진마늘 1숟가락, 다진생강 3분의1숟가락,
고추가루, 생젓 3~숟가락 매실청 3~4숟가락, 통깨, 천일염
2013/09/26 초간단, 건강지키미 삼채김치(삼채잎김치)
가지는 깍두기처럼 잘라서 버무려도 되지만,
오이소박이 맹키롬.. 소박이 형태로 만들었습니다.
가지는 반으로 자르고 열십자(+)로 자르고, 가지에 소금을 뿌려서 2시간 정도 절였습니다.
화분텃밭에서 실하게 자란 부추 한줌 잘라 .. 손질을 하여 2센치 정도의 길이로 잘랐습니다.
위에 분량대로 양념을 넣어서 섞었습니다.
절인후에 가지에서 나온 물을 버리고, 대충 숨이 죽도록 가볍게 눌려 줍니다.
가지 3개를 반으로 잘라서 6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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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꼭지는 잘라내고,
부추양념을 준비하여 주세요.
가지 사이에 양념을 넣어주세요.
오이 소박이 처럼.. 양념을 충분히 넣어주면 됩니다.
모양은 오이소박이와 똑같습니다. 오이대신 가지로 바뀐 것 뿐...ㅎㅎ
김치통에 가지소박이를 넣고~
양푼에 남은 양념에 물 약간을 넣어서.. 그릇에 묻은 양념을 섞고~
김치통에 넣어 꼭꼭 눌러주고,
실온에서 하루 두었다가 냉장고에 넣었습니다.
용기가 너무 커서.. 작은 용기에 다시 담았습니다.
하루정도 두었더니.. 김치 국물이 생겼네요~
봄에 먹으면 더 산뜻한 오이소박이(오이김치)
드실때는 한 입 크기로 자르고~
접시에 담고.. 김치 국물도 몇숟가락 뿌려내면 됩니다.
맛짱도 처음 먹어보는 것이라.. 만들어서 바로 먹어보고, 시원하게 만들어 먹어보고~
조금 꺼내어 익혀서 먹어보고.. ㅎㅎ
♪ 간단한 조리, 최고의 맛! 도시락 반찬 6가지
익은 상태에 따라.. 맛도 살짝 살짝 다르네요.
익기전에는 풋풋하면서 익은후에는 다른 김치들 처럼.. 맛있게 익은 김치맛이 나네요~^^
한끼에 가지 소박이 한개씩.. 둘이서 먹으니 금세 없어지네요.
맛짱도 그랫듯이..가지소박이 조금 생소 하시겠지만..ㅎ
맛이 궁금하거나 맛을 느껴 보고 싶은 분은.. 참고하여 보시고 함 드셔보세요~
요긋이 바로..별미 김치, 가지소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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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요건 폰으로 보이넹ㅎㅎ함 담아 봐야징~
옴뫄~따라해 봐야징!
가지를 절이지 않고 익혀서 만들어도 되는디...
냠냠냠냠
가지를 생으루?? 괜찮나여???
그르게~찜통에 살짝 쪄서 물 빠지면 해얄듯!
새로운걸 배웠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