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홍천동면가서 현지답사했는데 3800평이 거의가 정원과잔듸 연못 등 은행나무 수십그루등
내가원하는 맨땅은 500여평 정도라서 좀 실망을하며 돌아왔어용
사진함 보세요
사연이있는 땅과집이였어요

두남자와함께 ~ 난뒤에않아서 사진도찍고 노래도부르고~

진입은 도로에서 150여미터 정남향에 아주포근한집터 400여평의연못 연못속에 고기가많구요

단풍나무 아래평상과 돌로된테이블뒤는 아주낮은동산이구요





위사진은 집주면 전경입니다
나는 부동산 쟁이도아니고 깊은살골로 파뭍히고싶은 아줌탱이구요
이집과터는 어느남자분이 10년후살터를 10년동안 가꾼집으로서
직업이토건업으로 여기저기서샘솟는 건수와늪처럼 물이흘러 버드나무도자라는
버려진땅을 공들여가꾸고 작년엔 있던 농가를 부시고 새로신축한집이며
이제살려하니 그분은 4개월전에 돌아가셨답니다
사연은가서듣게되었지만 너무가슴아픔니다 안사람은 혼자선살수없기에
매도를결정했답니다 그산속엔 현재 1집이살고있구요 그집과거리는 150여미터이구요
집과정원을 훼손하지않을 그런분이 가서 살면 참좋겠읍니다
우리허즈는 이미 물이나는곳은 뒤돌아보지도않네요 지금은다잡혔는데도요
우리보다도 먼저 귀농을생각하신 그분께천상에나셨길빌어드립니다
궁금하신분은 풍류농원을검색하면 공들여가꾸신 내용이
일기처럼있답니다.
이제 제 작업장소개합니다

레가시~

블루크롭~

썬샤인블루~

지금은 앙상하지용 150하분예용 이땅은 땅주인이 아직 못팔았어요
편히쓰라는데 고맙지만 땅에심었다가 팔리면 어떻....
주말에오시면 꼭맞대결하자구.. 막걸리 ㅠㅠ으이구 내가미챠~

1월 말쯤삽목한것임 까만화분은 피트 나머지흰화분은 부엽토 ㅋ 연구중ㅋㅋㅋ

욘석들도 마찬가지 깜둥이는피트 ,흰둥이는 솔잎부엽토 내년에 박사나올꺼라구
저한테 점점 맛이시큼해진다고~ ㅋㅋ 미쳐가고있다능

작년삽목 올3월묘로옮겨심은~ ㅋ 내가 너무 잘하는거같음 노스랜드

3월초사진 1월에삼목한거임

보리수나무인데 왕보리수를접목했음 성격급해서 1월에한것임 아직도 소식없음

허즈꼐서 심어놓으신 상추 비지나가면 심으래도 궂이심고 비왔음 방사능비
나한테 혼자먹기도 부족허니 묵지말라능..으이그 지겨워

제 농장입니다 조 하얀집이 우리집인데 잠안올떈 한참씩내다봐용
아침이면 맨발로뛰어가서 얼만큼자랐나보구용ㅋ

천연비료이구요 한약재 찌꺼기발효한거용

솔잎1년된것 젖었다말랐다를 1년한것임 분위에덮어줌

귀여운지게 채송화씨뿌려논거 싹나오면 심으려구요.

작년에한련화심었던 흔적인데 위로올라가도멋진데 흘르는것도 굿~

제일먼저 봄소식을 알린다는 금낭화예쁘죠

이것은 톱밥입니다
저 참 열심이죠?
제땅 어디있는건가요?
아! 어서 편히땅에심어주고파용~
첫댓글 홍~홍~ 약올라요 저보다 몃곱절많으네요~ 네 ~ 피트모스가 당연히좋겠지요 저도그렇게생각해요
비료는 어떤걸주시나요 전5월쯤에 코팅된완효성비료를줄까생각해용
좋은거있음 추천부탁해요~ 감사해요
참 열심히 사시는 것을 보니 부럽습니다. 저는 게을러서....
얼릉 님이 원하는 토지를 구하여 베리들과 행복하게 사시기를..
그리고 이웃에 20가구랑 함께...만약 1가구 부족시에는 연락 주세요.
*삽목한 새순은 아직 뿌리가 덜 내린 듯 보입니다. 관리 잘 하셔서 성공하시기를...
유월쯤 이면 뿌리가 내려있지않을까요 그때 한개씩 심을꺼에요 ~
땅을 구하러 다니시나 봐요?
저도 지금 땅을 여러곳 답사하고 있습니다.
정말 힘드네요.
블루베리도 열심히 키우시고 좋은 결과있기를 바라겠습니다.
땅이라기보단 집도있고 확트인벌판에 사방팔방 막힘이없고 ㅋ
문명이면서도 오지인곳 제가지금사는곳이그렇거든용
산속으로올라오면 아무것도안보여요 오직뵈는건산과하늘
개인적으로 한번가려고하는데가있는데 단월이예요
석산리 섬이마을ㅋ 매일전화해도 회관에서 전화를안받네요~
누가 거기아시는분있으면 시세나알고싶네요~
그곳이제가찻는곳이아닐까 가슴이콩콩거려용~
열심히 사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건강이 최고라예...저도 10여년에 농지를 구입하고 마누라랑 전원생활이나 할려고 했는 작년6월에 마누라가 심근경색으로 하늘나라로 먼저 떠나가 버렸네요..모던걸 집어치울려다가..다시 어제는 가봤는데...꽃들도 피었고 새순들이 피고 있고...닭들도 방사한후 한번도 안가봤는데...아직도 많이 남아있고..병아리도 데리고 다니니...혼자 엄청울다가 왔네요..
지금도여전히 마음고생하시겠네요... 그런구절이있어요.. 풀잎에맺힌이슬이요 바람앞에촛불이라 삼계대사....
누구든 건너야할 정해진 구름다리이죠... 함께행복하자해놓고 홀연히떠나신 그분도 생명줄을놓기가
쉽진않으셨을거예요 ..그분께서도 천상에나셨길빕니다 녹빛사랑님, 엄청울다가왔다는말씀 제가슴도 먹먹해져요
힘내시구요 많이힘들면 저희가 친구해드릴께요 저는 그런사람이예요 불자라서가아니라
이세상 모든 생명을 귀히하라 이세상모든생명은 행복하라 그런주의자예요
당연히 꽃과나무 사랑해요 님에게, 자비와사랑을 드립니다
글쟁이들은 모도 땅과 나무와 아니 자연을 자신의 가슴속으로 집어 넣으려는 욕심을 부린담네당,
글 쓰는 솜씨가 -----------.
늙다리님 읽찍일어나시넹요 전늦게자고늦게일어나용 산속파는조만간 가지러갈께용
갈때블루크롭이랑토로랑 썬라이즈랑 썬샤인블루랑 가져갈께용
만약 맞교환중 제가 손해되면 파기할꺼예용 만약 부족하면 낮술접대받아줄께용..ㅋ
가기하루전날 문자남기께용
묵고싶은것 미리 문자 남기시라용,
풀이면 굿이예요 좀더들어가면 오가피순 엄나무순 도토리묵무침 맛있는된장고추장 상추
이런거있나용? 허즈랑갈까용? 프랜드댓명데려갈까용? 오라면거품흘리며오거든용.
어쩔까용?답변속히바람용 솔직한사람이성공한다~~ㅋ
도토묵은 노이공 오가 엄순 산나물 , 마루에서 눈 감고 팔 내미면 잡히는것 풀이랍네당,
5월 중순은 되야 풍성헌 풀들이 잔치를허지, 지금은 풀들이 일어나 하품만 하고있습네당.
지금은 산수유꽃이 늙다리 유혹허고 10흘 있으맨 매화가 유혹을 헐것인디, 올해는 단단히 맴묵고
유혹을 뿌리칠려헙네다, 작년엔 할망에게 혼쭐난 생각허믄 고개가 좌우로 계속 흔들어짐네당.
고독에 중독된 이 늙다리 칭구들 마이마이 같이오면, 중독에서 해방되유,
늙다리님, 늙다리님께서 오라하지만 글에선 오라하지않는구려 .첫대면했던님에글
상큼하고 뼈마디까지녹이는 그런 애절한 연민으로 다시 프로포즈해주오~
여기 글쓰신분들은 오랫동안 많은 친분 쌓으신것 같네요. 단지 불베리 좋아 기르는 분들로써 친분들이 매우 돈독해보여 부럽습니다. 저도 지금 귀촌해 잼나게 살텐데 어떤? 이유로 기냥 도시에 있네요. 저도 불베리 묘목 화분으로 된것 몇구루 길러 보고 싶어지는군요. 그리고 삽목도 해보고 싶네요. 어디서 그케 좋은 삽목 구해 심었는지요. 꼬옥 가르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