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경도 실향민들이 만들었다는 아바이 마을
아바이가 함경도 사투리로 아버지란 뜻
배(멍텅구리배) 타러 가는 길목엔 가게가 많은데
아바이 순대와 왕새우 튀김이 유명한 듯.
아바이 순대 먹고 싶었는데
다음 기회에 먹어 봐야겠다.
여긴 원산지라 딴 곳보다 더 맛날거 같다
2대 송림 순대집이 맛있나보다.
아마이 홍게집
아마이는 엄마를 뜻하는 사투리인듯.
방송에도 나온 집이라니 아마 맛 있을듯.
여기서 편도 200원 내고 갯배(일명 멍텅구리배) 타고
5분 남짓 들어가면 번화가가 나온다
나올때도 200원 내고 갯배 탄다
속초 관광 수산시장을 지나서
달동네도 구경하고
빈집도 많고 스산하다
마실 가던 강아지
옷도 입고 있는 멋쟁이인데
흰색 수염인지 흰무늬인지 신기한데
가던 길 멈추고 이방인을 빤히 쳐다보는 폼이 재미있다
다시 속초 관광 수산시장을 한바퀴 둘러보는데
아바이 순대와 새우강정,닭강정이 많다
사람들도 무지 많고
시장구경은 재미있다
부각종류인데 이름이 티각태각
손바느질로 한 땀 한 땀 만들었다는
수제인형
주인이 찍지 말란다.치이~~~
귀엽고 이쁘긴 하다
갯배
나도 처음 타봤는데
무동력선이라 손으로 일일이 끌어야
배가 움직인다
사공은 가만 있어도
사람들이 서로 끌어본다
물고기가 많은데
갈매기의 사냥 솜씨가 날렵하다
히트한 가을동화의 은서집
카페 게시글
해나의 사진 갤러리
속초 아바이 마을,속초 관광 수산 시장
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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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08 11:58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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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루고루 많이 다녔네~~
나두 가고싶다.
언니랑 1박 2일 정도 여행 훌쩍 떠나고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