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 일요일 친구랑 목욕탕 갔다가 참치회에 쏘주 한잔이 급땡겨서
커플사 리뷰에 나와있는 어린이회관쪽 아서원 건너편 '주노참치' 다녀왔습니다 ㅎㅎ
일단 실내가 깔끔하고 일요일이라 그런지 손님이 아무도 없었다는 ㅎㅎ;;
방이 있어서 연인 단 둘이서 오붓하게 한잔 하거나 계모임을 하기에 적합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들어가서 사장 아주머니께 커플사리뷰 보고 왔다고 당당하게 말씀드리니
사장님이 잘 모르시던데 그래도 잘 챙겨주시겠다고 하시더군요 ㅎㅎ
처음에 세팅 되는 모습들이구요 ^^
알밥이 참 맛있더군요^^; (개인적인 생각) 참고로 배가 무지 고팠음^^;
회가 세팅 된 모습이구요
무한리필 된다는 ^^; 친구랑 둘이서 신나게 먹고 왔습니다^^ㅎㅎ
배가 너무 고픈 상태에서 갔기 때문에 사진이 몇장 없군요 ㅠㅠ ㅎㅎㅎ
아쉬웠던 점은 리뷰에 있던 참치초밥이 안나오는 것을 비롯해 몇가지 쓰끼가 빠졌다는 점ㅠㅠ
참!! 그리고 원래 17000원 부터 였는데 20000원으로 올랐다는 ㄷㄷㄷ;;;
리뷰보고 가시는 회원님들 알고 가시길 바랍니다^^;
암튼 뭐 배고플때가서 참치회 실컷 먹고 왔습니다^^
분위기나 질적인 면에서 강력추천은 아니지만 추천합니다^^
앞으로 자주 애용할 듯 ㅎㅎ
제가 사는 동네가 범어동 쪽이라 KBS근처 오오뎅뎅 자주 가는데
지기님도 그 쪽으로 자주 오신다해서 갈 때마다 혹시 회원님들 계시지 않나 옆 테이블에
살짝 귀기울이곤 합니다 ㅋㅋㅋ 다음 벙개나 정모엔 참석해서 회원님들이랑 친해지고 싶군요 ㅎㅎ
암튼 황금동 주노참치 후기였습니다^^
첫댓글 오랜만에 이집보니까 반갑네요. 재료비가 올라서 그런가~ 가격이ㅠ 암튼 제 취향이 비슷한가봐요?
네 그런것 같네요^^ 지기님 언제 같이 한잔하고 싶네요 ㅎㅎ ^^;
가는 곳이 비슷해서 ^^;; 저도 한잔 하고 싶군요! 쪽지주시면 제가 리뷰에 아직 올리지 않은 숨은 단골집 살짝 알려드릴께요.~
우리과장님이 여기 맛있다고 담에 가보자고하던데..ㅋㅋ 이렇게 미리 사진으로 먼저보네요~ 가격도 갠찮네요
다른 참치회집 보다는 2000원~3000원 정도 비싼편이더라구요^^
회가 무한리필이 되요??? =ㅅ= ;; 와
요즘 참치회집 보통 무한리필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요즘 참치, 킹크랩, 바닷가재 종류들은 장사가 잘안돼서 요렇게 많이하는듯....대형마트에선 랍스타 반값에 팔고 한다던데.. 회 좋아하면 이런곳도 좋겠네요..전 회를 싫어해서..ㅡ.ㅜ
오호 랍스타를 반값에 ㅠㅠ 땡기는데요 ㅠ ㅋ
대구엔...참치가.ㅠㅠ
혼마구로는 섞어서 나오지는 않겠죠..저가격엔 ..
그런걸 제가 잘 몰라서^^;ㅎ
ㅎㅎ 여기 사장님 노래 부르는거 들어 보셨나요? 제 친구가 이 사장님 후배인데.. 노래를 불러 주시더라구요~ 안바쁠때 요청해보세요 쥑입니다. ^^ 동네에..이런생각 했는데...ㅎㅎ 맛집이였군요 ~^^ 하긴 가봤던 참치집 중에 가장 먼져 생각 나는 곳이기도 합니다. ^^
아 사장님이 또 노래를 그렇게 잘 하시나 보네요^^ㅎ 지난 9일 계모임도 여기서 했었는데 친절한 서비스 굿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