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렵기만 한 요즘의 형세"
審稅如神 형세 살피기를 귀신처럼 한다.
召災之端 재앙을 부르는 실마리.
세계가 흔들린다 여러 가지로....
혼돈의 시대다.
혼미할 정도로 기후도 혼란스럽다. 뒤 섞인 용광로이다.
이어 하나만 더.... "주식"
온 국민(?)이.... 아래 언어에 충실하다.
1. 패트릭 맥기니스의 포머 fomo (feor of missing out) 자신만 뒤처지고 기회를 놓치고 있는 것 같은 고립 공포감.
2. 후르디아의 아비투스(habitus) 부, 성공, 건강, 인맥, 지식등 원하는 것을 상류층 흉내 모두 이루고자 하는 엘리트들의 비밀.
이에 편승, 한국인들의 상류층 훙내, 가장 잘난 5만 명이 주식시장 흔들어......
가난은 불편할 뿐만 아니라. 인간의 자유와 당당함 마저 앗아가기 때문에...
인간은 괴로움을 통해 비로소 앞으로 나아가는 존재일까?
한 마디로 미쳤다.
산행 시작
숨이 턱 막힌다 더위 때문이겠지...
한 발 한 발 오른다. 비 오듯 땀은 콩죽처럼 흘러내린다.
결국 친구들에게 폐를 끼쳤다.
스치어 간다. 누구의 속 마음... 겸손하지 못했지!라고...! 아무것도 아니란 걸....
자연은 위대하다
인생이 선사하는 최고의 상은 가치 있는 일을 열심히 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고미영 言
산악인 조지 핀치 등산은 무상의 행위다 수평세계에 있을 때 얽매여 있던 모든 굴레와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다.
휴식하면서....
혼자 어릴 때.... 풍경이 어른거린다
돌담 발치에 여름꽃이 한창이다.
진분홍 채송화와 하얀 초롱꽃이 올망졸망 피었다.
시골 아낙처럼 수더분한 줄만 알았던 접시꽃이 여기선 요염한 진홍빛이다.
바람 한 점 없는 한 여름 별별 생각이 스쳐간다.
찰스 다윈 1809년 영국 슈류즈 베리의 부유한 의사 집안에서 탄생
1831년 영국해군 측량선 비글호 박물학자로 동승
5년 향해 일지 20000장 종의 기원 완성. 칼라 파고스 제도 (19개 섬)
다 잘 알고 계시리라
허나 난 인류에 지대한 지표를 주어 인간은 무엇인가를 되새김하도록 하였기에...
인간은 꿈과 목숨을 맞바꿀 줄 아는 유일한 동물이다.
신 앞에 진실을 말하는 용기로 많은 발전과 변화를 주었기에....
고맙고 고마운 존재로 가슴 깊이남아 있다. "내 생각"
힘의 논리에 아무도 반박 못하는 걸 해낸 인물이기에 더 높이 우러러 본다.
종교란 무엇인가?
지금 지구촌은 어더하신가?(8/2)
더 붙여
민주당 '노인 비하' 20년의 역사
2004년 정동영 "그분들은 집에서 쉬셔도 된다"2004년 유시민 "60세가 넘으면 책임 있는 자리에 있지 말자"2004년 천정배 "교포 노인들이 연세가 들어서 곧 돌아가실 거다"2004~2005년 김용민 "시청역 앞에서 지랄하는 노친네들 다스리는 법"2011년 조국 "효자 칭찬 받으시겠군요"… 투표 방해 행위 옹호2014년 설훈 "79세면 쉬셔야 하는데 일을 하려 드나"2015년 문재인 "어르신 세대는 바꿔야 한다는 의지가 없다"2017년 표창원 "대통령·장관·국회의원 등 모든 공직 65세 정년 도입을"2022년 최강욱 "많은 분이 노년층의 맹목적 지지를 염려한다"2022년 윤호중 "일흔이 넘으셔서 새로운 걸 배우시기는 좀 그렇다"2023년 김은경 "왜 미래가 짧은 분들이 1 대 1 표결을 해야 하느냐"2023년 양이원영 "지금 투표하는 많은 이들은 미래에 살아 있지도 않을 사람들"
첫댓글 '원추리'가 삐졌습니다.
꺾지 않고 스쳐간 사내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