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30일 금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도 7월의 마지막 날을 앞둔 금요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새아침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 여전히 사회적 거루두기 4단계와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 속에서 힘들게 걸어왔던 7월을 지나면서 긴 터널 속에 빨리 벗어나고 싶은데 아직도 끝이 보이지 않는다고 걱정하고 두려워하는 이때에 우리 성도들이 조금만 더 인내하고 골방 기도로 어두움을 밝혀 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아무도 원치 않는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서 많은 고난과 역경 중에 있다 할지라도 성도로서 먼저 찬송하며 말씀과 기도로 깨어 있어서 인내의 기간을 잘 참으면 반드시 회복케 하시는 하나님께 은혜가 있음을 확신하고 감사로 굳게 서는 귀한 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 그리고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 앞에서 고난과 역경의 시대에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깨닫기 위해 좀 더 깊이 있게 말씀 묵상 해 보고 새 힘과 용기를 얻으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스가랴 13장1- 9절 }
1. 그 날에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이 다윗의 족속과 예루살렘 주민을 위하여 열리리라
2.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우상의 이름을 이 땅에서 끊어서 기억도 되지 못하게 할 것이며 거짓 선지자와 더러운 귀신을 이 땅에서 떠나게 할 것이라
3. 사람이 아직도 예언할 것 같으면 그 낳은 부모가 그에게 이르기를 네가 여호와의 이름을 빙자하여 거짓말을 하니 살지 못하리라 하고 낳은 부모가 그가 예언할 때에 칼로 그를 찌르리라
4. 그 날에 선지자들이 예언할 때에 그 환상을 각기 부끄러워할 것이며 사람을 속이려고 털옷도 입지 아니할 것이며
5. 말하기를 나는 선지자가 아니요 나는 농부라 내가 어려서부터 사람의 종이 되었노라 할 것이요
6. 어떤 사람이 그에게 묻기를 네 두 팔 사이에 있는 상처는 어찌 됨이냐 하면 대답하기를 이는 나의 친구의 집에서 받은 상처라 하리라.
7.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칼아 깨어서 내 목자, 내 짝 된 자를 치라 목자를 치면 양이 흩어지려니와 작은 자들 위에는 내가 내 손을 드리우리라
8.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 온 땅에서 삼분의 이는 멸망하고 삼분의 일은 거기 남으리니
9. 내가 그 삼분의 일을 불 가운데에 던져 은 같이 연단하며 금 같이 시험할 것이라 그들이 내 이름을 부르리니 내가 들을 것이며 나는 말하기를 이는 내 백성이라 할 것이요 그들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내 하나님이시라 하리라
◑◑◑◑ 제 목 ◑◑◑◑
◗◗ 이스라엘을 연단하시고 죄 씻음과 회개로 구원하심
◑◑◑ 본문 이해와 요약 ◑◑◑
◗ 13장에서는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구원하시는 날, 우상과 거짓 선지자들은 사라지고 참 목자가 나타나서 하나님의 백성을 구원할 것이라는 예언입니다.
-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시고 구원을 베푸시는 때에 일어나게 될 일들에 대해 예언하고 있습니다.
- 특히 정결함을 이루는 길은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예수의 피)에서부터 시작합니다.
- 이스라엘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우상과 거짓 선지자 그리고 더러운 귀신을 섬겼기 때문에 이 세 가지가 완전히 사라지는 것이 정결함을 이루는 능력이었던 것입니다.
- 그날에는 반드시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심판을 받아 제거 될 것입니다.
- 그리고 메시야의 죽음과 마지막에 있을 심판을 예언하고 있는데, 구원받을 하나님의 백성은 연단을 통하여 하나님의 구원에 이르게 될 것임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 이제 13장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돕는다면, 먼저 1절에서 다윗 족속과 이스라엘의 모든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에서부터 시작합니다.
- 이스라엘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우상과 거짓 선지자였기 때문에 이 두 가지가 완전히 사라지는 것이 정결함을 이루는 능력이었던 것입니다.
- 오늘날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와 성령의 사역이 성도의 죄를 대속하시고 정결케 하십니다.
- 그리고 2-6절에서 거짓 선지자들의 마지막 때가 올 것을 말씀합니다.
- 한편 7-9절에서 남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연단을 받지만, 회복을 약속하고 있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환난을 이기고 온전한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있었던 것은 흔들리지 않는 ‘남은 자’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 이는 스가랴 9장 8절에서 남은 자 사상으로, 이 사람들은 시련을 통과한 하나님의 군사이며 성숙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모범적인 삶을 살았던 자들입니다.
- 또한 심판 가운데에서도 자기 백성을 온전히 멸절하지 아니하시고 구원을 베푸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냅니다.
◈ 이제 본문을 적용할 수 있는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우선 1절에서 그리스도의 보혈은 하나님이 예비하신 죄를 씻을 수 있는 유일한 샘입니다.
- 그리고 그리스도의 보혈은 죄 씻음에 대해 부족함 없는 마르지 않는 ‘샘’입니다.
- 또한 죄와 더러움을 씻는 회개는 지속되고 반복되어야 합니다.
- 그리고 성도들이 우상숭배라는 죄악에서 자유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 한편 2,3절에서 성도들 모두는 진리를 굳게 세우려는 의지로 똘똘 뭉쳐 있어야만 합니다.
- 그리고 4-6저에서 거짓은 부끄러운 것이요, 결국 자기 스스로를 해하는 것일 뿐입니다.
- 한편 7-9절에서 환난 중에도 믿음을 지키는 자만이 참으로 구원에 이를 수 있습니다
◗ 결론적으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자기 백성으로 삼으시고 그들의 왕이 되시어 그들을 다스리시고 보호하여 주시기로 약속하셨습니다.
-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언약 백성이 된 성도들은 연단을 통하여 하나님의 구원에 이르게 됨을 기억하여 어떠한 시련 속에서도 실망치 말고 오직 믿음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섬겨야 합니다.
- 하나님께서는 하나님 나라를 세우시고 그 안에 거하는 성도들의 왕이 되시어 다스리시고, 성도들은 하나님의 영광과 권세를 찬양하며 섬기게 되는 것이 메시야 왕국에서 이루어질 것입니다
- 오늘날에는 예수님의 속죄의 피와 성령의 사역이 성도의 죄를 대속하시고 정결케 하십니다.
- 그러한 자만이 구원받을 삼분지 일에 포함되어 하나님 나라의 영광에 동참하게 되는 것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굳건한 믿음이 영원한 구원을 보장한다. (스가랴13장7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환난과 역경 중에도 온전한 믿음을 지키는 자만이 참으로 구원에 이를 수 있습니다.
❥본문 7절을 살펴보면 “목자를 치면 양이 흩어지려니와 작은 자들 위에는 내가 내 손을 드리우리라”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목자를 치면 양이 흩어진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고난당하실 때 그를 따르던 자들이 마치 목자를 잃은 양처럼 뿔뿔이 흩어지게 될 것임을 예언한 것입니다.
- 하나님은 그렇게 양들이 흩어질 때 작은 자들 위에는 당신의 손을 드리울 것이라고 하셨는데, 이것은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죽으신 후 낙심과 실의에 빠진 연약한 소수의 무리들을 지켜 보호 해 주실 것을 예언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 그러면서 7절 하반절의 말씀은 8-9절 말씀과도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점에서 비단 예수님께서 고난 당하실 때 주님을 따르던 제자들이 흩어질 것과 그 중에 소수의 성도들만이 하나님의 보호를 받게 될 것임을 예언한 것으로 봅니다.
- 그리고 이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가 핍박을 받을 때 많은 사람들이 믿음을 버리게 될 것과 그 때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던 무리 중 소수의 적은 무리를 구원하여 주실 것을 예언하신 말씀으로 확장하여 볼 수 있습니다.
- 예수님의 고난은 분명 단회적인 사건이지만, 그리스도께서는 골고다 언덕에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무덤에 장사되심으로 그가 받아야 할 모든 고난을 다 당하셨습니다.
- 그러나 예수님은 육신적으로 받아야 할 고난을 다 당하셨고 지금은 부활 승천하셔서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영광스런 상태로 계시지만, 영적으로는 지금도 여전히 고난을 당하고 계신다고 봅니다.
- 그 이유는 주님의 몸 된 교회가 세상에서 여전히 많은 어두움의 권세에 의해 핍박을 당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정말 예수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는 주님께서 다시 오셔서 어두움의 권세를 완전히 깨뜨리시기까지 끊임없이 고난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 많은 고난과 핍박으로 인하여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저버리고 교회를 떠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8절에 의하면 이렇게 흩어질 자들은 교회 안에 있던 자들 중 1/3의 이가 될 것이며, 이들은 궁극적으로 다 멸망하게 될 것입니다.
- 그런데 하나님은 이렇게 목자가 침을 당하여 양들이 흩어질 때에도 ‘작은 자들’에게는 은총의 손을 드리워 그들을 구원하실 것입니다.
- 특히 8-9절에 의하면 그들은 전체 양무리 즉 전 세계의 1/3에 해당하는 믿음으로 하나님께로 돌아올 성도라고 봅니다.
- 물론 이것은 전 세계에 믿음을 받지 않는 2/3에 비하면 심히 적은 소수의 무리를 가리키는데 이들을 가리켜 ‘남은 자’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 남은 자들은 선한목자이신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임을 당하는 상황에서도 선한 목자에 대한 믿음을 버리지 않고 흩어지지 않은 성도들입니다.
- 오늘날 많은 성도들이 현재 교회들 안에 있다고 해서 다 하나님께서 그 손을 드리워 구원의 은총을 베푸시는 ‘작은 자들’ 곧 ‘남은 자들’이라 장담 할 수 없는 것입니다.
- 돌짝 밭과 가시덤불에 뿌려진 씨앗처럼 고난과 핍박과 유혹과 미혹 앞에서 온전히 결실치 못하고 끝나는 성도가 된다면 가장 불쌍한 삶이 되는 것입니다.
- 하나님께서 구원의 은총을 베푸시는 ‘작은 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가 핍박을 받을 때에도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저버리지 않고 끝까지 믿음을 지키며 복음적 사명을 감당합시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누가복음 12장 32절에서 “적은 무리여 무서워 말라 너희 아버지께서 그 나라를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시느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평소에 섬기는 교회가 평안할 때에는 누가 하나님의 은총을 입어며 남은 자인지 알 수 없습니다만, 그러나 막상 여러 가지 시험과 환난 날에는 누가 남은 자인지 그 실체가 드러납니다.
- 환난과 역경에도 불구하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저버리지 않고 끝까지 섬기는 교회 안에 머물러 있는 사람이 곧 하나님의 구원의 은총을 입은 1/3에 속하는 진정한 믿음의 사람 "남은 자"들로 인정 될 것입니다.
- 요한 계시록 7장 13-14절에서 “장로 중 하나가 응답하여 나에게 이르되 이 흰 옷 입은 자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 왔느냐 내가 말하기를 내 주여 당신이 아시나이다 하니 그가 나에게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내가 고난과 역경 속에서 참고 견디며 인내하는 신앙인지? 아니면 환난 속에서 흔들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혹은 끝까지 소망으로 "남은 자" 의 삶을 살고 있는지? 그리고 남은 자의 축복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나의 믿음이 하나님 앞에서 고난과 핍박을 당하면서도 찬송으로 견딜 수 있겠는지? 오늘 아침에 성령님은 내가 어떤 자세로 주님의 맡긴 사명을 감당할 것인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 하나님이 보시는 신앙은 환난과 역경 중에도 온전한 믿음을 지키는 자만이 참으로 구원에 이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굳건한 믿음이 영원한 구원을 보장합니다.
- 마지막 때가 가까울수록 교회에 대한 세상 권세를 잡은 사탄 마귀들의 핍박이 거세질 것과 이로 인하여 믿음을 저버리는 자들이 많아지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 예수님께서 누가복음18장 8절에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그리하여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에는 믿음을 볼 수 없게 될 때는 진리의 말씀이 희귀하게 될 것이며, 사탄에게 미혹되어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 성도는 그날이 임박 할수록 믿음으로 굳건하게 구원 얻는 자가 많지 않는 때에 남은 자로 사는 우리 성도들은 항상 말씀과 기도로 환난 속에 알곡으로 남아 하나님의 곡간에 들여지는 신앙을 다짐합시다.
- 실로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굳건한 신앙으로 정부의 공권력 앞에서도 구원의 은총을 어떤 환난에서도 참아내고 끝까지 극복하여 신앙을 지키는 남은 자들이 됩시다.
❥그러므로 지금 코로나 시대에 세상 권력 앞에 굳건한 신앙으로 남은 자가 되어 구원의 은총을 입기를 간절히 원하며, 여러 가지 시험과 환난과 핍박까지 당연한 것으로 각오하고, 어떠한 환난과 핍박이 따른다 해도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절대적 믿음을 굳건하게 간직하기로 결단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