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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정기연주회
이번 연주회는 제55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며, 나아가 한민족의 번영과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순국선열 추모 및 평화통일 기원 음악회’ 입니다.
일 시 :
장 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주 최 : 한국오라토리오싱어즈
주 관 : 대한민국 육군학사장교 총동문회, 한국정신문화 공동체, 세실예술기획
합 창 : 한국 오라토리오 싱어즈
연 주 :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PROGRAM
Stage I 순국 호국 영웅들의 넋을 기리며
레퀴엠 Requiem ......................... G. Verdi 작곡
• Requiem aeterna 영원한 안식을 chorus &soli; sop. 김지영, 김예린, 이순복
• Recordare Jesu pie 자비로운 예수여 duet; sop. 이선미, m sop. 김소영
• Ingemiso tanquam reus 나는 탄식한다 solo; ten. 신재호,
• Confutatis maledictis 심판받은 자들 불꽃에서 solo; bass 이원남
• Dies illa chorus
• Lacrymosa 눈물의 날 duet; 이선미, 김소영
• Huic ergo - Pie Jesu Domine chorus &quartet
• Requiem aeterna (Libera me) 그들을 용서하소서 chorus &solo; 이선미
- intermission -
Stage II 평화통일을 염원하며
칸타타 코리아 Cantata Korea ........ 최병철 작곡
• 서곡
• 아침 햇빛 찬란히 chorus &solo; 이선미
• 간주곡
• 새날이 밝아온다 chorus &solo; ten. 신재호
• 자손만대 화목하리 chorus &solo; 이선미
• 마음의 벽을 헐고 solo; bar. 이용찬
• 간주곡
• 먹구름 물리치고 chorus &duet; 신재호, 이용찬
• 이상과 소망 solo; 김소영
• 자연은 우리 생명 chorus
• 하나로 가세 solo; 이선미
• 가슴을 펴라 chorus &solo; 신재호
• 슬픈 유산 chorus
• 간주곡
• 이상과 사랑 전파하리 chorus &quartet
작품 소개
칸타타 “코리아”
대 서사시 교성곡 “대한민국”은 80년대 중반부터 구상하여 1988년에 민족의 시 그리고 그 이듬해에 평화의 시를 씀으로서 대본을 완성하고 바로 작곡에 들어가 9개월만에 모든 작업을 끝냈다.
「작품의 서언; 이 이야기는 온갖 고난을 딛고 일어선 우리 민족의 새로운 도약상을 과시하고 영광된 미래를 설계하는 기본사상을 토대로 엮어진다. 억압과 혼돈의 20세기 전반기와 도약과정의 후반기를 대비 시키면서 마침내 민족의 자존과 사랑의 정신으로 통일을 구현하게 된다는 각본이다. 그래서 시의 근간을 이루는 소재를 빛과 사람, 자유와 평등, 번영과 평화로 하였으며 그 생각이 미치는 범위를 가까이는 통일, 그리고 멀리는 지구촌의 온 가족으로 하였다. 영원한 미래를 향한 시간성에 우리의 이상과 소망을 조화시켰으며 궁극적으로 인류의 공영과 완전 평화를 이룩하고자 하는 염원을 담았다.」
소프라노, 앨토, 테너, 베이스 등 독창자들과 여성합창, 남성합창, 혼성4부 및 8부 합창, 그리고 4관 편성의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곳으로 연주시간은 약 50여분이다.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MPO – Mostly Philharmonic Orchestra)는 클래식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고자 창단된 오케스트라이다. 특히 성악과 음악학, 지휘를 전공한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인 박상현의 역량을 주목할 수 있는데, 그는 편곡자 겸 지휘자로서 새로운 감각의 반주 편곡과 매끄러운 오케스트라 음향을 다듬어 반주 역할의 수준을 한 차원 높였다는 언론의 평을 듣고 있다.
MPO는 지난 6년간 600여회의 왕성한 연주, 녹음 활동을 하여 연간 100회의 연주를 소화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관현악 CCM앨범을 제작했으며 조수미와 2006년 월드컵 찬가 녹음을 하였다. MPO는 그 영역을 더욱 확대하여 세계적인 게임, 리니지의 콘서트와 스타크래프트2 오픈 콘서트를 하였고 MBC드라마 ‘주몽’의 주제곡 녹음에 참여하였다. 특히 반주와 녹음에 상대적으로 강한 MPO는 대형화되는 예술계를 받쳐 줄 기대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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