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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서정 - 산거북이 까페
 
 
 
카페 게시글
생각과 경험 그리고 이야기 영화 '여배우들'
쿨맘 추천 0 조회 194 10.09.09 15:56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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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9.10 07:10

    첫댓글 꼭 저런 내밀한 이야기는 아니어도 여성들의 짧막한 수다에 익숙해져가는 요즘입니다.
    트윗을 하다보니 자연스레 동종업의 여선생님들 중에서 다양한 취미를 가진 분들과
    뒤섞이게 됩니다.직접 대화나 이야기하지 않아도 그들끼리의 이야기를 보게 되는 셈인데.....
    반개방공간인데도 솔직한 자기이야기가 오가고 나면 잔잔한 소음 이후의 절친감이....

    그런데 남자들끼리 혹은 남자들은 잘 그러지 않아요.. 자신의 솔직함보다 괜찮은 능력과
    생각을 화려하게 드러내죠. 세상의 수컷 모양새처럼...
    여성들도 물론 그런면이 강하겠지만, 아마도 40중후반-50초가 되어 몹시 솔직해지는 듯..

  • 작성자 10.09.10 12:47

    잠시 새로운 상품 안 보이는 가게 괜히 마음 쓰여 저 발칙한 사진까지 첨부된 글 올렸다가 곧장 내릴려 했는데......속얘기 잘 안하는 남자의 속성이 수명과도 관련있지 않을까요? 들숨 다음 날숨처럼, 들인 마큼 내 놓는 것이 건강하고 자연스런 생명현상이라는 생각이......

  • 10.09.14 18:02

    어떤 산이 좋은 산이었냐고 누가 물으면 서슴없이 대답한다.

    "그야 좋은 사람과 함께 간 산이 좋은 산이지.".............^^

    이젠 테스토스테론이 줄어들고 여성호르몬이 왕성하게 나오기는 하지만 그동안 구축해 논 "관계"에 대한 적금이 없네요. 이럴줄 알았으면 좀 미리 부금이라도 들어 놀걸..^^
    도반은 근자에 마트-카트를 끌고 있는것 같은데 늦게 시작한 게 무섭다 아닝교~~ 히히

  • 작성자 10.09.14 23:39

    모든 관계와 인연은 내가 만들어 가는 것이니, 또한 에스트로겐의 긍정성이 성과를 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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