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녹내장으로 시력을 잃은 이효준의 부탁으로 원고를 넘겨받아 올리는 글입니다.
창세기
유대, 아랍 민족간의 포성은 그칠 날이 없다. 그 시초는 4000년 전 한 가정에서 시작되었다.
유대교의 역사는 아브라함으로부터 시작된다. 당시는 다신교 사회였다. 아브라함은 하나님만 굳게 믿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밤하늘의 별처럼 많은 자손을 주겠다고 약속했다.
그런데, 아브라함은 80이 훌쩍 넘도록 자식이 없었다. 아내 사라도 불임이었다.
사라는 여종 하갈을 아브라함에게 첩으로 주었다. 그 사이에서 아들 이스마일이 태어났다.
이스마일은 아버지의 사랑을 듬뿍 받아서 족장의 후계자로 늠름한 소년으로 성장했다. 13살 때였다.
아브라함이 100살, 사라가 91살 때 아들 이삭이 태어났다. 경사가 났다.
적자가 아닌 이스마일은 우울했다. 이삭을 조롱했다. 그것을 본 사라는 분노했다.
아브라함에게 하갈과 이스마일을 내 쫒으라고 했다. 아브라함은 근심했다.
다음날 아침 일찍 하갈과 이스마일에게 아브라함은 빵과 물, 가죽부대를 주고 사막으로 내 보냈다.
하나님은 이스마일도 사랑했다. 앞으로 큰 종족을 이루게 해 주겠다고 약속했다. 그 종족이 아랍민족이었다.
이슬람교도 만들었다. 이슬람교에서 최고의 신으로 받드는 알라도 하나님이었다.
두 형제의 갈림길이 두 민족, 두 종교, 인류의 비극이 되었다.
아브라함은 이삭을 애지중지 키웠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믿음을 시험해보고 싶었다.
이삭을 불에 태워서 제물로 바치라고 했다. 아브라함은 괴로웠지만 하나님의 명을 거역할 수 없었다.
아브라함은 장작을 등에 진 소년 이삭과 산으로 올라갔다. 이삭이 물었다.
아버지, 제물로 쓸 양은 안 데리고 갑니까?
아브라함은 억장이 무너졌다.
응, 하나님이 준비해 주실거다.
산 위에서 돌 제단을 만들고 장작에 불을 붙이려는데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왔다.
멈추어라, 아이에게 손대지마라. 너의 믿음을 재확인했다.
그때 옆에서 매에에~ 하는 양의 울음소리가 들렸다. 옆을 보니 나무에 양이 한 마리 매여져 있었다.
이삭의 아들은 야곱이다. 야곱은 열두 아들을 두었다. 그중 11번째인 요셉을 유독 사랑하였다.
요셉의 형들은 질투하여 요셉을 이집트 상인에게 노예로 팔아 넘겼다.
요셉은 종살이를 하다가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혔다. 하나님은 요셉에게 해몽을 잘 하는 능력을 주셨다.
감옥 안에서 해몽 짱이라고 소문이 자자했다.
하루는 파라오의 해몽을 하게 되었다.
7년은 풍년이 들고 7년은 기근이 드는 꿈입니다.
풍년이 들 때 곡식을 저장해야 됩니다.
파라오는 그 자리에서 요셉을 총리로 임명했다. 성경 최대의 반전이다.
기근이 들자 요셉의 형들은 요셉을 찾아왔다.
우리가 남이가.
요셉은 형들을 용서했다. 그때부터 유대인들은 이집트에 이주하여 살게 되었다.
400년이 지나자 유대인의 수가 이집트인들 보다 많아졌다. 파라오는 위협을 느끼고 유대인을 모두 추방했다.
모세는 200만 유대인을 이끌고 홍해 앞에 섰다. 하나님께 울부짖었다. 홍해가 갈라졌다.
유대인들은 모두 이스라엘로 건너갔다. 모세의 기적이고 하나님의 기적이었다.
하나님은 능치 못할 일이 없다.
유대, 아랍 두 민족의 화해는 하나님만 할 수 있다.
하나님의 중재로 두 민족이 악수하고 막걸리 내기 족구시합을 하는 그림을 그려본다.
첫댓글 간단히 요약이 되어, 나 같은 문외한도 알게 되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