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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이내에 지하철과 지상철 운임이 일률 20 바트로 가격 인하
지하철을 운영하고 있는 대량 수송 공사 총재의 말에 따르면, 정부는 지하철(MRT)과 지상철(BTS)의 운임을 2년 이내에 전 노선 일률 20 바트로 가격 인하할 계획에 대해 지하철 공동운영 회사와 지상철 운영회사와 교섭중이라고 말했다.
대량 수송 공사는 현재 19대의 차량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운임 인하에 의해 전망되는 승객의 대폭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서 소유 차량수를 늘릴 필요가 있다고 한다.
또한 건설 중인 2개 노선에 추가로 4개 노선이 계획 중이어서, 앞으로는 방콕 교외에도 지하철 네트워크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건설에 소요되는 비용인 5000억 바트(약 18조5000억원)는 7년이면 상환할 수 있을 전망이다.
현재 교섭 중인 ‘운임 일률 20 바트 안건’이 통과될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지만, 만약 실현되면 교통 대지옥인 방콕 시내를 보다 많은 사람들이 스피드 있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하철 전 노선이 완성되면, 그 총거리가 200킬로 이상이 되어 세계의 대도시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7월 광고비, 13% 증가한 104억 바트
민간 조사회사 ‘닐슨 미디어 리서치 타일랜드’에 따르면, 7월 국내 광고비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2.6% 증가한 103억6,500만 바트였으며, 9개 매체 중 잡지를 제외한 8개 매체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금액적으로 전체의 56.7%를 차지하는 텔레비전 광고는 5.2% 증가한 58억7,500만 바트였어, 그 뒤를 이어 영화가 12.7%인 13억1,400만 바트, 신문이 12.3%를 차지한 13억1,400만 바트로 확인되었으며, 영화의 신장률은 105%로 매우 높았다.
광고주별 탑은 소비재 대기업의 유니레버 타이 홀딩스, 3위에 태국 토요타 자동차(TMT) 등이 올랐다. 또한 브랜드별 선두는 까씨꼰 은행(KBANK)이었고, 그 다음으로 휴대 캐리어 트루 무브로 이어졌다. 그리고 3위는 토요타 승용차, 4위는 코카콜라 음료, 5위는 이수즈 픽업트럭, 6위는 토탈 액세스 커뮤니케이션(DTAC)의 휴대 전화 서비스 ‘해피’, 7위는 맥도날드 등이 차지했다.
1~7월 광고비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5% 증가한 669억500만 바트였고, 잡지를 제외한 8개 매체가 증가했다.
중국에서 거금을 들여 건조된 다리가 개통 9개월 만에 갑자기 무너져, 시민들 '부실 공사' 의심
현지시간 8월24일 이른 아침, 중국 헤이룽장 성(黑龍江省) 하얼빈시에서 지난해 11월에 개통한 얼마 안된 다리가 무너져, 주행하고 있던 트럭이 30미터 아래로 떨어져 8명의 사상자가 나오는 참사가 발생했다.
중국에서는 폭락, 붕괴, 폭발이라고 하는 사고들이 많긴 하지만, 이 다리는 건설에 어마어마한 거액의 비용과 개통한지 1도 안된 다리가 무너져 내린 것에 중국인들도 놀라고 있다.
이 다리의 1년 8개월 동안 공사를 해서 2011년 11월에 개통했다. 하지만 개통한지 9개월 만에 시원스럽게 무너져 내렸다. 무너진 부분은 130미터 정도이며, 이 사고로 사망자 3명과 부상자가 5명 발생했다.
사고 현장의 영상으로 보면, 4대의 트럭이 붕괴된 다리와 같이 낙하한 것이 확인되었으며, 차체는 종이가 접힌 것 처럼 접혀 있었고, 한쪽에는 컨테이너 안에서 나온 짐이 흩어져 있는데다 핏자국이나 운전기사가 신고 있던 구두 등도 있었다.
이 뉴스에 인터넷 유저는 “또 부실 공사인가” “전형적인 메이디 인 차이나다” “다리에는 건설비의 반도 사용되지 않은 것이 틀림없다” “다리 하나도 만족하게 만들 수 없다니 어찌하냐” 등의 분도의 글이 눈에 띄었다.
사고의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며, 행정측은 기자회견 후에 과적재 대형 트럭이 통로 인해 다리가 하중을 견디지 못해 무너졌을 것이라고 하는 견해도 밝혔다.
그러나 시민들은 “트럭수대가 다닌 것만으로 무너질 리가 없다”며 그 견해에 부정적인 생각을 나타냈다.
또한, 다리에는 철근이 들어가 있지 않았다는 보도도 있다. 확실히 현지 뉴스 영상을 보는 무너진 다리의 단면도에서는 철근 등으로 보강되어 있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이 참사의 뉴스는 인터넷상에서 대단한 주목을 끌고 있다. 유저들의 반응과 더불어, 이번 사건에 중국 행정이 과연 어떤 발표를 할 것인가가 주목되고 있다.
태국 정부, 미얀마 항만 개발에 지원을 재확인
태국 정부는 미얀마 남부에서의 세계 최대 항만과 공업지대의 개발 계획에 지원하는 프로젝트에 시동을 걸고, 총사업비 500억 달러가 넘는 계획에 관련한 인프라 개발에 330억 바트(11억 달러)를 확보함과 동시에 관계 각국에 참가를 홍보하는 팀을 결성하기까지 했다.
7월에는 프로젝트에 참가하고 있던 미얀마 기업이 갑자기 물러났고, 그 후에 다웨 경제 지역에서 태국 공업지역을 연결하는 ‘전략적 회랑’ 구축을 지원하는 두 나라간의 협정이 체결되었으며, 미얀마가 아직 경제 제재를 받고 있을 당시 구상된 204평방 킬로에 이르는 대규모 개발 계획은 자금 조달문제에서부터 지역단체나 환경보호 단체의 반대까지 다양한 문제에 골머리를 썩어 왔으나 경제 제재의 해제와 해외투자의 수락 가속에 의해 새로운 낙관론이 나타나고 있다.
미국 투자 은행이 있는 한 분석가는 이 프로젝트에 대해, “미국에 의한 경제 제재의 해제는 정치, 나아가서 프로젝트의 실행 가능성도 일변시켰다”고 지적한다.
다웨 프로제크트의 개발 주체인 태국의 건설 최대기업인 이탈리안 타이 개발(ITD)이 전액 출자 하는 자회사 다웨 개발(DDC)의 쏨쳇 티나폰 사장은 “미얀마와의 수정 협정이 결정되면, 86억 달러 규모의 제1차 준비 작업이 본격화될 것이다”고 보고 있다.
또한 “분야별 협정이 모두 다음 달 중에 조인되면, (태국의) 연관융자를 진행시켜 제1차 계획을 2015년 말까지 완료할 수 있으며, 태국과 미얀마간의 이번 새로운 각서에는 태국 정부가 프로젝트에 지원을 한다고 명기되어 있기 때문에, 이 각서에 따라 양국이 자금 조달을 지원하는 것은 분명하다. 주사위는 양국의 손에 있다”고 말했다.
태국의 승려는 영양과다, 신자의 기부에 기름과 설탕이 많아
태국의 이른 아침 스님들에게 음식물을 베푸는 것은 태국 아침의 자연스런 광경이지만, 이러한 음식들로 인해 스님들이 영양과다의 요인이 되고 있다.
태국의 한 대학에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국민 95%가 불교도인 태국에서는 평소부터 스님에게 음식물을 기부 하는 ‘탐분(ทำบุญ, 시주, 보시, 덕을 쌓는 행위)를 하고 있는데, 이것이 건강을 해치는 요인이 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국내 11개 도에 있는 246명의 스님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이며, 그 결과 45%가 비만인 것이 판명되었고, 게다가 40%가 당뇨병이나 고혈압 등의 증상이 있다고 한다.
스님들의 식사는 신자가 식당 등에서 음식을 구입해 ‘탐분’을 하고 있는데, 이 음식에 “기름기가 많고 설탕 양도 많아 고칼로리다”는 지적과 점심 식사 후에는 이튿날 아침까지 식사를 먹지 않지 때문에 공복을 견디려고 밤에 탄산음료나 설탕이 많이 들어간 청량 음료수를 마시는 것으로 건강 저해를 부르고 있다고 한다.
게다가 1년에 한번 건강진단을 받고 있는 스님은 약 20% 정도이며, 아침에 시주를 위해 절 주위를 걷는 것 외는 안뜰을 쓰는 정도의 운동량 밖에 없는 것도 비만을 진행시키는 원인이라고 한다.
이 결과에 따라 조사기관은 “스님에게 더 건강한 음식을 제공해 주었으면 한다”고 홍보하고 있지만, “스님에게는 맛있는 것을 먹게 하고 싶다”는 신자가 있어, 쉽게 바뀌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태국의 스킨케어 ‘THANN’, 오리지널 스파를 일본에 최초 출점
태국의 내추럴 스킨케어 ‘THANN’을 제조하고 있는 ‘THANN-ORYZA’의 오리지널 스파 ‘Thann Sanctuary’가 다음달 1일에 일본에서는 처음으로 파크 호텔 도쿄에 출점한다.
‘Thann Sanctuary’ 시술은 태국의 전통적인 트리트먼트 테크닉에 스웨디슈 등의 기술을 도입한 탄 오리지널 메뉴이며, 세라피스트는 방콕에 있는 ‘Thann Sanctuary’ 스파의 독자적인 아카데미 커리큘럼의 연수를 수료한 스페셜리스트들이다.
이 회사는 태국 국내를 비롯해 핀란드, 괌, 인도네시아, 멕시코, 몽골, 러시아, 대만, 베트남에서 전개하고 있으며, 미국 여행 잡지 콘데나스트 트레블러(Conde Nast Traveler)에 ‘Hot 55 spas of the world’에도 선출되었다.
한편, 탄 브랜드는 많은 고급 호텔이나 여객기의 퍼스트 클래스의 쾌적한 환경에도 이용되고 있으며 애호가들도 많은 편이다.
발족 1년의 잉락 정권, 비지니스맨의 평가는?
태국 상공 회의소 대학이 8월16일~21일에 걸쳐 태국인 비즈니스맨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취임 1년을 맞이한 잉락 정권에 대한 만족도는 10점 만점 중 6.8점이라는 결과나 나왔다.
세부 내용으로 보면, ‘교육 정책’이 7.33점으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관광 정책’이 7.32점, ‘고용 정책’이 7.29점 등으로 만족도가 비교적 높았던 한편, ‘오직 대책’에서는 5.46점, ‘마약 대책’은 5.85점으로 낮은 평가를 받았다.
푸켓의 디스코텍 화재, 사망자는 태국인 여성 2명과 영국인 남성으로 밝혀져
이번 달 17일에 태국 남부 푸켓 빠통비치에 있는 인기 디스코 ‘타이거 디스코텍’에서 화재가 발생해 4명이 사망하고 11명이 중경상을 입은 사건으로, 태국 경찰은 사망한 4명 중 3명의 신원이 확인되었다고 발표했다.
사망해 신원이 확인되지 않았던 4명 중 3명은 34세와 32세의 태국인 여성과 24세의 영국인 남성으로 확인되었다. 남은 1명은 프랑스인 남성으로 보여져 최종적인 확인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4명의 사체는 손상이 격렬하여 신원 확인에 많은 시간이 걸리고 있었다.
태국 소비재 대기업 ‘사하 그룹’, 편의점 사업으로 로손과 교섭 개시
태국 영자지 대기업 방콕 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태국 소비재 대기업 사하파타나피분 그룹(Saha Pattana Pibul Group)이 일본의 편의점 대기업인 로손(Lawson)과 합작회사를 설립해, 태국에서 편의점의 전개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하’가 태국에서 전개하는 자사 편의점 ‘108 Shop' 약 500개 지점을 ’로손‘으로 새 단장 하는 방향으로 검토 중이라고 한다.
태국의 편의점은 세븐일레븐이 약 6600개 지점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는 패밀리 마트는 7월말 시점에서 735개 지점이 있다.
적색군단, 아피씯 전수상의 집회 출석을 방해
25일 방콕 근교의 싸뭍쁘라깐도의 태국 대만 협회에서 개최되는 정치 포럼에 출석할 예정이었던 아피씯 전 수상은 약 100~200명 정도의 적색군단이 행사장 입구를 봉쇄해 회장에 들어가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했고, 이것에 반발하는 민주당 지지자와의 사이에서 충돌을 피하기 위해 이 포럼에 참가를 단념하고 당 본부로 돌아오는 소동이 발생했다.
시건 당일은 방뿌 경찰서와 약 200명의 기동대가 행사장 주변을 경비하고 있었지만 이들을 막지 못했고, 민주당과 아피씯 전 수상은 정부와 경찰에 대해 적복 데모대에게 법을 준수시키도록 요구했다.
한편, 얼마 전 탁씬 전 수상이 미국을 방문하고 나서 LA의 적색군단 집회에 참가하려 할때 노란옷 데모대가 모여 탁씬의 집회 참가를 저지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었다.
ASEAN 경제장관 회의가 개막, 지역 FTA 망의 강화 등을 협의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은 27일 캄보디아 북서부의 씨엠립(Siem Reap)에서 경제장관 회의가 개막되었다.
ASEAN의 가맹 10개국 외에 한국, 중국, 일본, 인도 등 아시아 주변국의 경제 담당 각료가 모여 지역의 자유무역협정(FTA)망의 강화 등에 대해 협의한다.
ASEAN은 2015년에 경제 공동체의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어, 이미 관세장벽을 단계적으로 없애는 것 등을 결정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내의 물류 인프라 확충이나 통관 수속 등의 공통화와 물품 서비스 투자 분야의 자유화 촉진 등이 의제가 될 전망이다.
회의에서는 ASEAN과 한중일, 인도,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등 최대 16개국이 참가하는 광역 FTA에 대해서도 협의하며, 11월 동아시아 정상회의에서 정식적인 교섭 개시를 목표로 해서 실질적인 내용의 협의나 중간 정리를 실시한다.
한편, 동아시아 지역에서 FTA망 강화에 대해서 한중일은 어느 정도는 합의하고 있다.
국방 사무차관이 정부의 월권행위에 반발
싸티얀(พล.อ.เสถียร เพิ่มทองอินทร์) 국방 사무차관이 이 차관의 후임 선택 문제로 쑤깜폰 국방장관의 월권행위를 비판하며, 이 건으로 서로 대화를 나누기 위해 잉락 수상에게 면회를 신청했다는 것이 25일 밝혀졌다.
국방장관은 17일 군 간부와의 회의에서 국방부의 사무부의 탑인 사무차관에게 육군 사령관 보좌인 타농싹(พล.อ.ทนงศักดิ์ อภิรักษ์โยธิน) 대장을 추천할 의향을 표명했다.
하지만, 싸티얀 차관의 말에 따르면, 군 간부의 인사는 법률에 따라 엄격하게 처리되어야만 하기 때문에 연공서열에 따라 차뜨리(พล.อ.ชาตรี ทัตติ) 부차관이 차관으로 승격되어야 한다며 반발했다.
국방 차관 인사를 둘러싼 혼란으로 평의회에 일임
국방 사무차관의 후임 인사를 둘러싸 쑤깜폰 국방장관과 싸티얀 현 사무차관이 대립하고 있는 문제로 국방장관은 26일 “결정을 국방 평의회에 맡긴다”고 말해다.
싸티얀 차관은 자신의 후임은 연공서열 등에 따라 차뜨리 부차관이 차관으로 올라야한다고 주장하며, 국방장관이 타논싹 육군 사령관 보좌를 헤아리고 있는 것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것에 대해, 국방장관은 “육해공 3군의 사령관도 동의하고 있다”고 반론하고 있다.
재무부장관의 “악의 없는 거짓말” 발언에 비판 속출
낃띠랃 부수상 겸 재무부정관은 올해 수출 성장 목표를 “15%가 무리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수출에 악영향을 주지 않으려고 일부러 거짓말을 했다”고 발언했던 것에 대해서, 역대 재무부장관 경험자로부터 “정부가 국민의 신뢰를 잃게 하는 것이다”는 비판의 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쁘리디야톤 전 재무부장관(쓰라윳 정권)은 “그는 언제나 거짓말을 하고 있었으므로 (이번 발언에도) 놀라지 않았다”고 말함과 동시에 “쌀 수매 계획은 거액의 손실이 나오고 있는 것도 관계없이 낃띠랃 재무부장관은 ‘손실은 전혀 없다’고 계속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비판했다.
게다가 쓰라끼얏 전 재무부장관(반한 정권)은 “재무부장관은 거짓말이 용서되는 직무는 아니다”고 지적했고, 타논 전 재무부장관(탁씬 정권)도 “제부부장관은 국민에게 거짓말을 할 권리도 필요도 없다”며 비판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현 재무부장관의 발언은 수출 성장 목표를 대폭적으로 인하한 것에 의해서 ‘전망의 달콤함’을 비판하는 소리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어 선수를 친 것으로 보였지만, 이것이 엄격한 비판을 부르는 결과가 되고 있다.
정부가 홍보에 3억 바트를 낭비했다고 야당이 비판
25일 잉락 정권은 발족으로부터 1년간의 실적을 어필할 수 있도록 2일간에 걸쳐 홍보 이벤트를 개시했다.
하지만, “정부는 중요 정책이 거의가 실현되지 않았다”고 비판하고 있는 최대 야당 민주당은 “이러한 이벤트에 3억 바트 이상이나 투입하는 것은 완전한 낭비”라고 다시 비판의 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것에 대해, 타눈싹 재무부 부장관은 “민주당은 거짓말을 하고 있다. 3억 바트(약 111억원)가 들지 않았다”고 반론하고 있다.
재무부 부장관의 말에 따르면, 개최 비용은 방콕의 라차망카라 경기장에서 실시된 최대 규모의 이벤트에서 700만 바트(약 2억5900만원) 정도, 지방에서의 이벤트는 6만-50만 바트(약 222만원~1850만원)에 지나지 않는다고 반론했다.
범죄인 인도 청구, 외무부장관이 “권한 없음”이라고 해명
26일 쑤라폰 외무부장관은 잉락 정권 발족으로부터 1년간의 자신의 실적을 보도 관계자에게 설명하는 자리에서 “탁씬 전 수상을 귀국시켜 형을 복역시키는 권한도, 관계 당국에 전 수상의 신병 인도를 외국에 요청하게 하는 권한도 외무부에는 없다”는 인식을 재차 나타냈다.
외무부에서 할 수 있는 것은 관계 당국의 범죄인 신병 인도 청구를 외교 채널을 통해서 외국에게 전하는 것뿐이며, 게다가 범죄인의 소재가 뚜렷한 경우에 한정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번 전 수상이 미국을 방문했을 때 최대 야당 민주당은 “소재가 불명하다고는 말하지 못할 것이다”며 인도 청구를 정부에 촉구했지만, 정부는 결국 아무런 것도 하지 않았다.
말 많은 졸업식 복장, 각 대학에 일임
명문 국립 탐마싿 대학이 성동일성 장해 남학생에게 여성의 복장으로 졸업식에 출석하는 것을 처음으로 인정한 것으로 매스컴에 크게 다루었던 가운데, 26일 대학장 평의회는 성동일성 장해 학생의 졸업식 복장을 각 대학의 판단에 맡기는 것으로 의견이 일치했다.
단, 조건이 한 가지 조건은 장해를 증명하는 의사의 진단서를 보이고, 대학 당국으로부터 사전에 허가를 얻어야만 한다.
이 장해를 가진 학생에 대해서는 벌써 씨나크린위롯, 까쎄싿, 우본라차타니, 부라파 대학 등이 각자의 기호 복장으로 졸업식에 출석하는 것을 인정했다.
도둑과 집주인이 총격전, 도둑 1명이 사망
26일 미명 태국 중부 싸께오도 아란야쁘라텟군의 한 주택에서 도둑이 집주인에 사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캄보디아인 남성 A(30세 전후)는 동료인 캄보디아 남성 B와 함께 집 안에 있던 픽업트럭을 훔치려고 침입했지만 집주인을 이것을 알아차리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범인들은 소지하고 있던 산탄총으로 집주인을 향해 발포했고, 집주인도 산탄총으로 응전해 남성 A를 사살하고 남성 B를 쫓아버리는데 성공했다고 한다.
사건 직후 집주인은 경찰에 신고해 경찰과 국경 경비대에 의한 수사를 했지만, 도주한 남성 B의 행방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한다.
깊은 질투심으로 남편이 아내와 강제 동반자살
태국 북부 치앙마이도의 반돈군에 있는 한 주택에서 부부의 사체가 발견되었다.
현지 신문 보도에 따르면, 이 사건은 질투 깊은 남편이 아내를 살해 후에 자살한 억지 정사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사체로 발견된 남성(25세)은 1년 정도 전에 학교 선배 후배의 관계에 있는 재색 겸비의 여성(31세)과 결혼했지만, 이전부터 질투심이 많았던 남성은 그것 때문에 종종 여성과 싸움이 발생했었다고 한다.
사건 당일에는 질투심이 최고조에 달해 부인을 목 졸라 살해한 후에 죄의식에 쫓겨 자살한 것으로 보이고 있다.
에어포트 링크, 낮 승차 요금을 일률화
체찻 교통부 부장관은 쑤완나품 국제공항과 방콕 도심을 연결하는 철도 ‘에어포트 레일 링크(Airport Rail Link)’의 일부 시간대 승차 요금을 다음 달 중에 일률 20 바트(약 740원)로 인하할 계획을 밝혔다고 포스트 투데이 신문에 전했다.
가격 인하가 검토되고 있는 시간대는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이며, 통근 러쉬 때의 혼잡 완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며, 앞으로 2년 이내에는 전 차량을 7량 편성으로 해고, 모든 시간대에 일률 20 바트로 인하할 방침이라고 한다.
한편, 지상철(BTS/스카이 트레인)과 지하철에 대해서는 수도 전철 공단(MRTA)가 승차 요금을 일률 20 바트로 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2014년 초에는 블루 라인의 방스~후어람퐁 구간의 요금을 일률화하고, 2015년에 계획 중의 퍼플라인 전 노선, 2017년에 연장 블루 라인 전 노선, 2019년에 기존 및 계획 중인 10개 노선을 포함해 전 노선의 일률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첫댓글 감솨!
잘 봤습니다 ㅅ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