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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28:1-6 말씀을 듣고 행하면 축복 받는다.
이스라엘은 애굽을 나와 두 달이면 도착할 수 있는 가나안 길을 40년 동안 방황하였다. 하나님께서는 광야에서 그들의 불순종과 죄된 본성을 고치시길 원하셨던 것이다. 애굽에서 지내던 430여년 동안 그들은 대부분의 기간을 노예로 지냈다. 그래서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독특한 정체성과 자존감을 잃어버렸고,
그들 안에는 오랜 노예생활로 인한 습성이 남아 있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불순종과 죄된 본성을 광야에서 드러내시고 고치어서 옛 세대는 광야에 묻으시고 새 세대로 가나안에 들어가 하나님이 누구신지 보여주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게 하신 것이다.
신명기는 모세오경의 다섯번째 율법 책이다 .
신명기 뜻은 두번째 율법. 반복된 율법이란 뜻이다. 보통 한번 부탁해서 잘 안될 때 다시 하번 부탁하듯이 하나님의 그런 심정이 들어 있는 말씀이다. 모세오경이나 십계명은 시내 산에서 받았다 그러나 신명기는 모압평지에서 받은 율법이다 율법이라 하면 법 의 정신이 들어 있다 그리고 헌법하면 그 속에서 그 나라 건국이념이나 국적이 담겨 있다 신명기하면 이 속에는 하나님의 생각과 하나님의 바람이 담겨져 있다. 다시 말해서 명령을 지키며 듣고 행하면 하나님의 축복받는 시간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럼 하나님의 복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1.말씀에 순종해야한다.(익크하)거스르지않고 순수히복종한다하나님의뜻에복종한다)
본문2절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는자에게 이모든 복을 더해 주시리라 하나님을 경외하는(야레) 믿음이(아만.피스티스) 있을 때 축복을(바락) 받는다. 28:1.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이 있으면 복을 주신다.
신26:19모든 민족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그 말씀하신대로 너로 네 하나님 여호와의 성민이되게 하시리라. 9절에도성민이되게
너무나 놀라운 말씀이지요 믿을 때 역사하시고. 축복하신다
올해는 여러분이 축복을 받아 누리시길 축복합니다.
창12;1-3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너는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아브라함은 어찌했습니까.
1.그는 말씀에 순종했다. 8절 2.그는 말씀을 쫓아갔다. 4절
3. 가는 곳마다 제단을 쌓았다. 7절-8 예배를 드렸다는 것입니다. 그럼 아브라함이 인물이 좋아 서 아니면 학식이 많아서 아니 배경이 좋아서 축복을 받는 것이 아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다. 하나님의 뜻을 따랐다. 아브라함은 가는곳마다 제단을 쌓았다 그 결과 믿음의 조상이 되는 놀라운 축복을 받게 되었다.
갈3:9“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는 자는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느니라“ (복.에스레)성경은 우리에게 원한 것이 하나님이 하신모든 일을 아니 모든 말씀을 믿기을 원하십니다.
믿으십니까?(아만.피스티스)
2. 말씀을(다바르)(로고스) 지켜 행해야한다.
본문1절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모든 민족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다
여기 삼가 듣고 는 경청 하다 는 솨마 이다. 듣고 듣나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들어야 믿음이 성장하며 신앙이 성숙해진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아느니라 롬10:17듣고 들은 대로 그치면 안된다. 들었으면 지키고 행해야 한다. 말씀을 듣고 지킬 때 축복을 주십니다.
출20;6“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십계명에서 4계명이 무엇입니까. 안식을 기억하라이다
그날을 거룩히 지키면 복을 주신다. 듣고 지키고 행함이 있어야합니다.
약2:17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다 우리는 그동안 하나님을 믿는다하면서도 때로는 의심하고 내가 기도했는데 아직도 기도응답없으니 입술로 말하지요 정말계신가 불평한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우리는 통하여 예배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고 은혜주신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통하여 영광을 받으시길 원하십니다.
우리의 삶이 예배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너희는 구별된 백성으로 말씀을 지키고 행하라고 하십니다. 레위기11;44
말씀을 지켜 행하는 자는 축복해주신다고 하십니다.
축복을 받기 원하십니까?>
1잘되는는 것을 원하십니까. 오늘 우리에게 임하는 하나님의 축복은 영적인 축복과 육적 인 축복이 있다 성경은 요한3서1;2
사랑하는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 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육적인 복 보다 영적인 복을 받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2.자녀의 축복과 생업의 축복을 주십니다. 아브라함 가정에서 이삭이나오고 야곱 요셉이 나오고 다윗 예수그리스도가 나오는 축복이다. 믿음의조상 아브라함을 통하여 자손이 하늘의 별과같이 바다가의 모래알같이 자손이 만을 것을 약속하신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복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시고 이루십니다. 말씀의 순종했고 행했을 때 복을 주셨습니다. 말씀을 청종하면 복을 받는데 이런 복을 주십니다.
3절 1.성읍에서도복을 받고 2. 들어서도 복을 받고
3.네 몸의 소산이 복을 받고 4.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복을받을 것이다 5.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받을 것이다.
성읍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다. 이런 복을 누리는 여러분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성민의 축복을 주십니다. 9절세계민족이 너를보고두려워하리라. 새해 이런 복을 받아 누리세요.
3. 물질에 복을 주십니다.
본문 11-14 "여호와께서 네게 주리라고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 땅에서 네게 복을 주사 네 몸의 소생과 육축의 새끼와 토지의 소산으로 많게 하시며 여호와께서 너를 위하여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열으사 네 땅에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시고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리니 네가 많은 민족에게 꾸어줄지라도 너는 꾸지 아니할 것이요 여호와께서 너로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하시며 위에만 있고 아래에 있지 않게 하시리니 오직 너는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고 지켜 행하며… 그 말씀을 떠나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고 다른 신을 따라 섬기지 아니하면 이와 같으리라"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성도들에게는 영혼도 잘되게 하시고 육신도 잘 되게 하십니다(요 3서 1:2). 율법과 말씀을 순종하는 사람들에게는 복을 주십니다. 그래서 경제적인 면에서도 잘 되게 하십니다.
결 론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여 잘못되는 일은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즐거움으로 그의 말씀에 순종하여 약속하신 복을 받아 풍요로운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평안하게 되고 풍족하게 될것입니다.
(신명기28:1-8) 하나님의 섭리는 저들의 모든 외부적인 조건들에서도 그들을 번영시키실 것을 약속하고 있다. 이러한 축복들이 '저희에게 미치리라'(2절) 고 얘기되고 있다. 이와 같이 큰 심판의 날에 다음과 같이 말하는 의인들에게 축복이 임할 것이다. '주여, 언제 우리가 주께서 굶주리신 것을 보고 주를 공궤하였나이까'(마 25:37).
1)그들을 축복하실 몇 가지 사항들이 열거되어 있다. ①그들은 안전하고 평안할 것이다. 축복이 그들 각 개인의 머리 위에,
그들이 어디를 가든지, '성읍에서나 들에서나' 그 위에 머무를 것이다(3절).
그들 각사람은 보호를 받을 것이며 무슨 일이든지 쉽게 풀리어 나갈 것이다.
②그들의 가문이 수많은 자손으로 번성할 것이다. 네 몸의 소생…복을 받을 것이며(4절). ¨그들은 부요할 것이다. 이생의 온갖 좋은 것들을 풍성히 누릴 것이다. 첫째로, 그들이 집 밖에서 소유하는 모든 것들, 즉 들에 잇는 곡식이나 가축, 특히 소나 양에게 축복이 약속되어 있다. 둘째로, 집 안에 있는게 축복이 약속되어 있다. 둘째로, 집 안에 있는 모든 것, 곧 광주리와 창고(5절), 곳간이나 헛간에도(8절) 복이 약속된다. 우리는 매년 거두는 들의 곡식을 위해서만 아니라 우리의 광주리와 창고에서 내어오는 일상의 양식을 위해서도 하나님과 그분이 내리시는 축복에 의지해야 한다. 그러므로 해서 우리는 매일 매일 그것을 간구하도록 가르침을 받은 것이다. ④그들은 그들이 하는 모든 일에서 성공을 거둘 것이다. 하나님께서 그들의 산업을 인정하시사 '저들의 손으로 하는 일에 복을 내리실'것이다(12절). ⑤그들은 그 이웃들 사이에서 존영을 얻을 것이다(1절). 다음의 두 가지가 이스라엘이 열방 중에서 큰 나라가 되게 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첫째, 이스라엘의 부요이다(12절). 네가 많은 민족에게 꾸어 줄지라도 너는 꾸지 아니할 것이요(이스라엘 사람들은 이웃한 인접 국가에게서 이식을 취하는 것은 허락되었다). 둘째, 이스라엘의 국력이다(13절). "여호와께서 너를 주변 모든 민족에게 권세를 부리고, 공물을 받으며 모든 분쟁을 중재할 수 있도록 머리가 되게 하실 것이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믿는 종교와 그들 위에 임한 하나님의 축복으로 인해서 모든 주변 국가들은 이스라엘을 두려워하고 깃발을 앞세운 군대와 같이 무서워할 것이다. ⑥그들은 그들의 모든 대적들에게 승리할 것이요, 모든 전투에서 승승 장구할 것이다.
2)사람들이 그것을 믿는다면 그것대로 좋은 일이지만, 앞의 내용으로부터 우리는 종교와 경건이 외적 번영의 최상의 친구라는 사실을 배우게 된다. 세속 사회 안에서의 물질적인 축복이 신약에는 구약에서 나타나는 것만큼 많이 나타나지 않지만, 예수께서 우리가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면 무한하신 지혜자께서 선히 여기신 이 모든 것을 우리 위에 더하시리라는 말씀을 우리에게 주셨다는 사실(그리고 그 말씀을 우리가 확실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는 사실)로 충분한 것이다. 누가 그 이상 더 바라리요(마 6:33)?
(2) 또한 그외에도 하나님의 은혜로 이스라엘이 거룩한 백성이 될 것이 약속되어 있다(9절). 이스라엘의 종교가 이와 같이 굳게 섬으로 이스라엘의 명성도 확고하게 될 것이다(10절).
신28:1-6 하나님은 복을 주시려고
본문 28장은 신명기의 특징, 또는 주제를 보여 주는 대표적인 기록으로서 그 주된 내용은 순종하는 자에게 주어지는 축복과 불순종하는 자들에게 주어지는 저주이다.
본문은 그중 축복에 관한 말씀으로서 순종하는 자가 받을 가정적인 축복에 관한 기록이다.
복 받기를 원하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인간의 삶이 근본적으로 추구하고 있는 것이 행복이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서 압제의 고통 속에서 불행했던 애굽을 떠나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약속하신 약속의 땅 가나안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모든 사람들이 복 받기를 원하지만 복 받지 못하고 불행한 삶을 사는 사람들이 훨씬 많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그것은 많은 사람들이 즉 별다른 노력 없이 행복해졌으면 하는 안일한 생각만 가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돈을 꾸어 주어 거기서 이익을 취하기도 하며 복권을 구입하여 허망된 요행을 꿈꾸기도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람들의 인생은 행복할 수가 없습니다. 복 받을 행동을 할 때 행복은 주어지는 것입니다.
본문에서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내리는 복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세는 이러한 복을 설명하기 전에 그 복을 받기 위한 전제 조건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즉 그들이 가나안 땅에서 하나님이 내리시는 복을 통해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러한 조건을 지켜야 된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내려 주시는 은총이 아니고서는 행복을 얻을 수 없다는 진리를 모르고 헛된 노력으로 방황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본문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행복의 전제 조건을 깨달아 그것을 추구함으로 복된 삶을 누리시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1 절).
복을 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1. 복 받기 위한 첫째 조건은 듣는 것입니다.
사람은 듣기보다 말하기를 더 좋아합니다.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하라"(약 1:19)는 말씀과 같이 우리는 말하는 것보다 듣기를 먼저 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말을 먼저하고 있지요.
2.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 행복의 조건입니다.
본문 1 절 말씀에서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말에 귀를 기울입니까? 허망한 풍설에 귀를 기울이지는 않습니까? 또한 속이는 자의 달콤한 감언에 솔깃해지는 분은 없습니까? 하나님의 신실하신 음성을 들으십시오. 여기에 여러분의 삶을 행복의 길로 인도하는 지침이 있습니다. 그래서 시편 기자는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 119:105)라고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하나님의 말씀에는 생명이 있습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요 5:24). 이 말씀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는 영생의 축복을 얻습니다. 본문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러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만이 약속의 땅, 가나안이 축복의 땅이 될 것입니다. 이 가나안 땅은 영적으로는 모든 성도들이 영생 복락을 누리는 천국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러한 축복의 땅을 기업으로 얻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경청해야 하는 조건을 지켜야 했습니다. 우리가 추구하는 복은 이 땅에서만 누리는 복이 아닙니다.
만약에 이 땅에서만 누리는 복이고 영생을 누리는 복이 아니라면 진정한 행복이 아닐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땅은 머지 않아 멸망될 것이기 때문이며 모든 산 자는 수명을 다하면 이 땅에서 사라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만이 우리에게는 소망이 있으며 행복이 약속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하는 자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들이 청종하기를 싫어하여 등으로 향하며 듣지 아니하려고 귀를 막으며"(슥 7:11)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물론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싫어하는 이들 또한 행복을 추구하고 있는 자들입니다. 그렇다면 왜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를 거부합니까?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좇으리라"(딤후 4:4)는 말씀과 같이 이들은 허탄한 이야기를 좇는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이들이 좇는 허탄한 것, 즉 세상적인 쾌락을 그들의 행복으로 알고 좇기 때문에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은 그들에게는 귀에 거슬리는 이야기가 되면 그들의 삶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우리는 여기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방법을 깨닫게 됩니다. 그것은 세상의 쾌락을 멀리하는 것입니다.
3.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는 하나님을 자기의 하나님으로 인정한 자들입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라고 본문 1 절에서 말씀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축복의 음성을 듣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을 나의 주인으로 이전해야 합니다.
4. 복 받기 위한 둘째 조건은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 말씀을 행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것을 믿음으로써 가능한 것입니다. 또한 이것은 하나님 말씀에 대한 순종의 표현입니다.
이상과 같은 조건을 행할 때 3-6 절에 기록된 것과 같이 엄청난 축복이 약속되어지는 것을 본문은 강조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것을 지켜 행하기를 노력함으로 이러한 축복된 삶을 누려야 할 것입니다
신명기8:16 복을주시려고
- 이스라엘은 애굽을 나와 두 달이면 도착할 수 있는 가나안 길을 40년 동안 방황하였다. 하나님께서는 광야에서 그들의 불순종과 죄된 본성을 고치시길 원하셨던 것이다. 애굽에서 지내던 430여년 동안 그들은 대부분의 기간을 노예로 지냈다. 그래서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독특한 정체성과 자존감을 잃어버렸고,
그들 안에는 오랜 노예생활로 인한 습성이 남아 있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불순종과 죄된 본성을 광야에서 드러내시고 고치어서 옛 세대는 광야에 묻으시고 새 세대로 가나안에 들어가 하나님이 누구신지 보여주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게 하신 것이다.
2. 연단의 방법
1) 낮추심
-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두 가지 방법으로 연단하셨다.
첫째는 그들을 한없이 낮아지게 하심으로 그들을 연단하셨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가운데 당신 자신이 주인이 되시고 그들 안에 영광스럽게 나타나기를 원하셨다. 그 일을 위해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 낮아진 마음을 가져야만 했다.
교만하고 높아진 마음을 가진 사람을 통해서는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 없이 자기 힘을 믿고 씩씩하게 살아가고, 하나님의 은혜가 자기 안에서 사라졌음에도 이 세상에서의 물질의 번영이나 세상의 것들을 의지하여 자고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을 싫어하신다.
-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을 통해서만 영광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라, 당신을 의지하는 우리의 내면의 세계와 질서를 통해서도 영광받기를 원하신다. 그래서 하나님은 반듯한 삶과는 다른 내면의 세계를 가지고 사는 사람들에 대해 진노하시고, 하나님의 백성이 살아야 할 마땅한 삶이 자기 안에 없음을 깨닫고 그것을 깊이 아파하고 고통스러워하는 자기 깨뜨려짐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을 기뻐하신다.
- 하나님은 우리가 매순간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의 은혜 없이 살 수 없다는 사실을 마음으로 고백하는 사람들이 되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은 우리가 이런 마음으로 사는 사람들이 되게 하시려고 우리를 연단하신다. 연단을 통해 자신이 하나님 앞에 아무 것도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은 신자들은 한없이 겸손해지기 때문이다.
2) 시험하심
- 하나님께서는 일상적인 상태에서는 알 수 없는 우리 속에 있는 것들을 일상적이지 않은 상태에 둠으로써 그 정체를 드러내신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우리를 시험하시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은혜받을 때 우리는 언제나 두 가지 충격에 사로잡히게 되는데, 하나는 자기를 사랑하는 하나님의 사랑에 놀라고 또 하나는 하나님 앞에 짐승과 같이 살아가는 자기 자신의 모습을 깨닫고 놀란다.
- 하나님은 우리를 너무나 잘 아시기 때문에 우리가 어떤 사람인지를 몰라서 시험하실 필요는 없다. 그러나 우리가 어떤 존재인지 하나님이 아시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고 우리가 우리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 알아야 한다. 그 때문에 하나님은 우리를 시험하셔서 우리의 정체를 드러내시는 것이다. 그래서 그것을 깨닫고 변화되게 하시는 것이다.
3. 연단의 궁극적인 목적
1) 순종하게 하시려고
- 우리의 삶은 우리의 마음이 밖으로 흘러나온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한없이 낮아져 하나님만 의지하며 살고 싶은 마음이 될 때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삶으로 순종하기 위해서는 한없이 낮아져서 하나님만 의지하는 마음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낮추시고 시험하심으로 우리를 연단하시는 것도 이 때문이다.
2) 행복하게 하시려고
- 우리가 자신의 욕망을 따라 인생을 살아가려 할 때 그 욕망은 항상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가지고 계신 계획과 충돌을 일으킨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낮아진 마음으로 하나님을 의지하고 순종하는 삶을 살 때 우리의 인생은 비로소 행복해질 수 있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인생의 행복을 하나님 밖에서 찾으려고 한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게 복 주시기 위해 우리를 연단하셔서 고쳐 가시는 것이다.
4. 연단 중에 말씀을 보내심
- 하나님께서 우리를 날마다 새롭게 하시는 방법은 당신의 말씀을 우리에게 주시는 것이다. 우리는 한날 부으시는 은혜로 그날을 살아갈 뿐이다. 그러므로 날마다 주님의 말씀을 사모하며 살아야 한다. 우리를 낮추시고 시험하사 연단하심으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순종하게 하시고 복을 주시는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우리를 날마다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고 갈망하는 성도들이 되기를.
축복이 저절로 따라오는 인생
본문 : 신명기 28장 1절~6절
복이 따르는 사람의 예를 들어보면 그 대표적인 인물이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입니다. 그는 고향인 갈대아 우르를 떠나 아내와 조카 롯을 데리고 빈손으로 떠났습니다. 그러나 가는 곳마다 복이 그를 따랐다고 하였습니다.
도대체 그 비결은 무엇일까요? 아브라함의 이야기를 통해 축복이 저절로 따라오는 인생의 비결을 함께 찾아보고자 합니다.
1. 아브라함은 예배에 목숨을 거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유목민이었기에 한 곳에 정착해 사는 것이 아니라 항상 양들을 위해 좋은 풀과 시원한 물을 찾아 이곳저속으로 장막을 옮겨 다녀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어느 곳으로 이사를 하든지 가는 곳마다 먼저 제단을 쌓고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생활을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일에 게으르지 않았습니다.
창세기 12:7,8절과 창세기 13:3-4,18절에 보면 그는 가는 곳마다 제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다고 하였으니,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은 실로 예배에 목숨을 건 사람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하나님께 대한 예배의 행위 그것은 하나님이 제일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예배를 통해서 존귀와 영광을 받으십니다.
그렇습니다. 예배에 목숨을 거는 삶을 살아가시므로 축복이 따르는 인생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2. 아브라함은 평화를 만드는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분쟁, 선동자를 싫어하시고, 화평과 평화를 이루는 자를 기뻐하십니다. 창세기 13:1절 이하에 보면 아브라함과 조카 롯이 사업상 불편한 관계가 생겼습니다. 이때 삼촌뻘 되는 아브라함의 제안이 “너와 나는 같은 혈육이 아니야?”하면서 자신의 기득권을 조카에게 양보하며 말하기를, “네가 좌하면 내가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내가 좌하리라.”고 했습니다.
바로 아브라함이 이렇게 평화를 추구하던 그날 밤 하나님이 나타나 그에게 큰 축복을 주신 것입니다. 창세기 13:14-17절에 아브라함이 받은 복이 잘 기록되어 있습니다.
“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북쪽과 남쪽 그리고 동쪽과 서쪽을 바라보라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내가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게 하리니 사람이 땅의 티끌을 능히 셀 수 있을진대 네 자손도 세리라 너는 일어나 그 땅을 종과 횡으로 두루 다녀 보라 내가 그것을 네게 주리라”
하나님은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축복하심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3. 아브라함은 십일조의 사람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은 조카 롯과 함께 하나님의 은혜 속에 그 사업이 크게 번창하였습니다. 마침 이 무렵 시날왕과 엘람왕, 소돔왕과 고모라왕 사이에의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마침내 소돔과 고모라가 패전하자 그곳에 살고 있던 롯과 가족, 재물도 다 포로로 잡혀 가게 되었습니다. 이때 아브라함은 자기 사병 318명을 거느리고 추적하여 마침내 다메섹에서 저들을 만나 크게 격파하고 조카와 처자식 그리고 빼앗겼던 모든 것을 다 찾아가지고 오는 길에 살렘왕 멜기세덱을 만났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제사장이었습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은 전리품 중에서 십일조를 떼어 제사장에게 드렸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창 14:20에 보면 “너희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하매 아브람이 그 얻은 것에서 십분의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더라”
이유는 아브라함이 승리한 것은 바로 여호와 하나님의 은총임을 고백하고 그 분을 찬양하기 위해서 십일조를 드렸다고 하였습니다. 십일조의 사람에게는 반드시 축복이 저절로 따라 오게 되어 있습니다.
4. 아브라함은 절대적인 순종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에 언제나 “네”라 할 뿐이지 “아니요”를 몰랐습니다. 창세기 12:1절 이하에서 ‘너는 너의 친척, 아비 집을 떠나라’ 할 때 향방을 모르고 떠났습니다. 또 창세기 21:10에서 여종과 그 아들을 내어 쫓으라 하실 때 애굽여인 하갈과 이스마엘을 내쫓았습니다. 또한 창세기 22장 이하에서는 이삭을 제물로 바치라 할 때 믿음으로 순종하여 바치려 하였습니다. 말 그대로 아브라함은 순종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은 더 큰 복을 그에게 주셨습니다. 순종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축복은 항상 따라다니게 되어 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총애를 받는 사람이 가는 곳마다 복지가 되는 기적이 일어났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여! 내가 복을 추구함보다 복의 근원자가 되게 하소서.”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주여 내가 가는 곳이, 지옥이 변하여 천국이 되고, 사막이 변하여 복지가 되게 하소서. 주여 내 인생 가는 길.. 축복이 항상 따르는 가운데 살게 하소서.”라고 기도하는 거룩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 모두의 인생이 축복이 저절로 따르는 인생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네가 복을 받을 것이니라 (신 28:1-4)
미국 조지아 주의 한 시골 학교 교사인 마르다 베리씨가 당시의 갑부인 헨리 포드씨에게 한 통의 편지를 보냈습니다. 내용은 자신이 근무하는 학교를 위하여 천 달러를 기증해 주시면 좋은 피아노를 구입하여 어린이들을 교육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간절한 사연이었습니다. 포드로부터 답장이 왔는데 거기에는 한 개의 다임(10센트)이 들어 있었을 뿐이었습니다.
베리 선생은 그 회답을 보고도 모욕감을 느끼거나 화를 내거나 절망하지 않고 10센트를 가지고 땅콩을 샀으며 그것을 기초로 땅콩 농사를 시작하였습니다.
베리 선생은 작은 수확이 있으면 잊지 않고 포드 시에게 수확의 일부를 보냈습니다. 그리하여 5년이 지난 후에는 피아노를 구입하는 데 필요한 기본금을 마련할 수가 있었습니다. 여기에 감동한 포드씨는 처음에 부탁한 금액의 열 배인 만 달러를 보내 주었습니다.
우리는 이 이야기에서 몇 가지를 정리할 수 있습니다.
부자라고 해서 아무에게나 돈을 쉽게 주지 않는 포드, 10센트를 받고도 화내지 않고 감사하며 그것을 선용하는 베리 선생 그리고 수확의 일부를 반드시 포드씨에게 보낸 부와 경제 윤리. 더욱 우리가 마음에 새겨 둘 교훈의 축복은 하늘에서 뚝 떨어지거나 땅에서 솟아오르는 것이 아닌 성실한 삶 그 자체이며 거기서 모든 축복된 플러스 알파가 되는 것입니다.
이 근원적인 복된 삶의 말씀이 오늘 본문입니다.
하나님의 복을 받기 위한 성실한 삶의 내용으로서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을 삼가 듣고, 그 명령을 지키며,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라고 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삶을 살아가는 시간 자체가 축복된 삶이며, 하나님은 그 시간의 영속에서 복을 더하시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하여 우리는 먼저 마음의 문을 열어야 합니다. 주님과 더불어 살아감이 축복이라면 주님을 보실 수 있는 마음 문을 열어야 함은 무엇보다도 먼저입니다.
계시록 3:20 말씀입니다.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이 말씀에는 참 놀라운 깊은 듯이 있습니다.
“서서”라는 헬라어는 ‘헤스타카’(εστηκα)로서 이미 오셔서 준비가 완료된 상태를 의미하고, “두드리노니”는 ‘크루오’(κρουω)로서 지금도 계속 두드리는 것이며, “먹고”는 ‘데이프네소’(δειπνητω)로서 교제를 나누며 즐기는 식사를 말합니다.
주님은 언제나 내 곁에 계시며, 언제나 내 마음의 문을 두드리시며, 주님을 영접하는 마음에는 언제나 주님과 즐기면서 주님과 교제하는 축복된 사람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삶의 근원에 대하여 주님은 주는 원리를 가르치셨습니다. 받기 위해 마음을 열기도 하지만 주기 위해서 마음을 열지 않으면 안되는 것을 가르치셨습니다.
마가복음 10:45 말씀입니다.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누가복음 6:38 말씀입니다.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주고 받음의 원리에 관한 놀라운 교훈이 아닐 수 없습니다. 마음 문이 열리지 않으면 하나님과 함께 하실 수 없으며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는 그 어떤 것도 우리는 그것을 복되다 할 수 없습니다.
아브라함이 마음을 열어 말씀에 순종하여 이삭을 모리아산 번제물로 바치므로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받았습니다.
야곱이 자기의 꾀를 통하여 잘 살아보려 했지만 안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후 벧엘 광야에서 마음 문을 열어 하나님의 복을 약속 받았던 것입니다.
루디아가 마음 문을 열어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여 바울 일행을 돕는 사역에 동참하므로 하나님의 복을 받았습니다. 남에게 전도하는 것도 그리스도를 주는 것입니다. 남을 위해 기도하는 것도 자신의 마음과 사랑을 주는 것이 되어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게 됩니다. 구제하는 것도 먼저 마음이 주어진 결과의 나누는 행위입니다.
하나님을 향하여, 이웃을 향하여 마음의 문을 열면 모든 것이 형통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복된 삶을 위하여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를 시험하시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1. 은혜의 복은 예배하는 시험에 합격해야 받을 수 있습니다.
예배의 시험은 “신령과 진정”입니다.
“신령과 진정으로”라는 말은 헬라어 ‘엔 프뉴마티 카이 알레데이아’(εν πνευματι και αληθεια)인데 직역하면 “영과 진리로” 또는 “영과 진리 안에”입니다.
이 말은 영과 진리는 결코 분리될 수 없는 것을 뜻하고 있습니다. 풀어 말씀드리면 하나님께 예배하는 자는 외적인 형식, 즉 장소, 시간, 제도 등에 너무 집착해서는 안되며 오직 영이신 하나님과 영적인 교제 가운데서 예배해야 하는 것입니다.
신령으로 드리는 예배는 영적 존재로서의 자신을 헌신하는 것입니다. 자기의 온 몸과 마음, 곧 전인격을 드리는 헌신이 없는 물질 중심적인 예배나 금욕주의적인 예배, 그 밖의 외적 매체를 중심한 예배는 하나님께 참된 예배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 예배는 하나님이 보실 때 헛된 제사에 불과할 뿐입니다.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는 주관적 감상중의로 드리는 예배가 아니라 진리 안에서 드리는 것입니다. 그 어떤 이유로도 자기주의적 입장에서 드릴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는 하나님의 은혜를 갈망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누가복음 19장의 삭개오는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달음질을 했으며, 뽕나무에 올라갔으며, 많은 사람들로 인해 예수를 만날 수 없다는 상황 때문에 포기한 것이 아니라 주님을 만나야겠다는 간절한 마음이 결국 자신의 신분이나 환경을 극복하고 결국 주님을 만나 축복을 받았던 것입니다.
예배 시간에 껌을 씹는 것, 옆 사람과 이야기를 하는 것, 예의 없는 자세, 다른 생각을 하는 것, 잠자는 것 등 이와 같은 상황에서는 은혜 받을 수 없는 것입니다.
오직 말씀에 온 마음을 기울여 하나님과의 거룩한 교제가 이루어지는 예배를 통하여 은혜 받을 수 있습니다.
2. 건강의 복은 하나님이 치료자라는 사실을 확신하는 믿음과 헌신의 시험에 합격해야 받을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 15장에는 가나안 여인이 딸의 병을 치료하고자 하는 눈물겨운 감동스러운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오직 주님만이 치료자라는 사실을 확신한 가나안 여인의 간절한 소원에 예수님은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않다”는 가혹한 한 마디를 하시면서 가나안 여인의 믿음을 시험하셨는데 가나안 여인의 대답은 참으로 놀라운 것이었습니다.
“옳소이다마는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예수님은 여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그 시로부터 그의 딸이 깨끗이 나았습니다.
빌립보서 2:25-30에 에바브라디도의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바울이 로마에 투옥되어 고난을 당할 때 빌립보 교인들이 바울을 위하여 연보를 하여 그것을 로마에까지 전달하였는데 에바브로디도는 자신이 중병에 걸려 죽기에 이르러서도 헌신적인 봉사를 하여 바울의 선교 사역을 도왔고 그것은 결국 하나님의 일을 이루는 것이 되었습니다. 이로 말미암아 에바브로디도는 하나님의 긍휼을 입어 건강을 회복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치료자이십니다.(출 15:26)
하나님의 이름을 경외하는 믿음 있는 자에게 의로운 해가 되시는 예수께서는 치료의 관선을 발하여 치료함을 입어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는 은총을 입게 됩니다.(말 4:2)
예수님께서 우리의 약함을 친히 담당하시고 우리의 병을 짊어지셨습니다.(마 8:17)
예수님께서 채찍에 맞으심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습니다.(벧전 2:24)
이것을 믿는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께 헌신하는 시험에 합격할 때 건강의 복을 받습니다.
3. 물질의 복은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임을 깨달아 하나님께 온전하게 헌금하는 시험에 합격해야 받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은 다 하나님의 것입니다.(시 50:10-12)
그런데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제멋대로 세상의 모든 것을 자기 것으로 착각하는 자들은 하나님이 찢으신다고 하셨습니다.(시 50:22)
그러나 오직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가면서 보물을 하늘에 쌓아 가는 자들은 복을 받게 되는 원리를 예수님은 가르치셨습니다.(마 6:19-20)
이와 같은 물질의 올바른 개념이 정립된 사람은 온전하게 하나님께 헌금을 드리게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드릴 헌금의 기준은 십일조입니다.
말라기 3장에서는 십일조를 드리는 못하는 것은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는 것이라 했고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는 자는 이미 저주를 받았다고 했습니다.
“도적질”의 히브리어 “카바”(עבק)는 원어상 “속여 빼앗다” “약탈하다”란 뜻입니다.
이는 십일조와 헌물이 레위인들과 제사장들을 위하여(민 18:24, 28), 압제받고 소외된 자들을 위하여(신 14:29) 제정된, 하나님께 대한 이스라엘의 의무였다는 점에서 이처럼 십일조 헌물을 이행하지 않는다는 것은 곧 하나님의 소유를 약탈하는 행위와 같은 것이라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온전하게 십일조와 헌물을 하나님께 드리는 믿음의 생활은 황충을 금하여 토지 소산을 멸하지 않게 할 뿐 아니라 모든 과실이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고 땅이 아름다워지므로 열방으로부터 복되다고 말하게 되는 복을 받을 것이라 했습니다.
여기의 “황충”은 메뚜기과의 벌레인데, ‘에켈’(לכא)이라는 황충의 문자적 뜻은 “먹어 치우자”를 뜻하는 바 실제적 황충일 뿐 아니라 모든 재물을 파괴하는 세력을 뜻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와 예배하고 믿음을 고백하며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찬양하면서, 실제적인 우리의 생활은 하나님이 안 계신 것처럼 신앙 생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재물 모으는 능을 주셨지만 우리는 내가 잘해서 재물을 모으는 것처럼 착각하는 어리석음 때문에 결국 그 재물로 말미암아 가정도 후손도 멸망하게 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아브라함의 믿음을 가진 자가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는다 했는데(갈 3:9), 우리가 믿음을 가진 자라면 온전하게 하나님께 헌금하는 시험에 합격하여 자손 대대로 복을 받는 축복의 주인공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들에게 십일조와 헌물을 통하여 시험하시는데 그 시험에 합격하면 물질의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4. 후손의 복은 자녀를 통하여 시험을 하시는데 합격해야 복을 받습니다.
창세기 22장에서 아브라함이 이삭을 모리아 번제단에 제물로 바치는 시험을 통하여 아브라함과 이삭이 복을 받은 것을 우리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무엘상 2장을 보면 엘리는 하나님보다 자식을 더 중히 여기다가 자식들은 전쟁에서 죽임을 당하고 엘리는 목이 부러져 죽고, 며느리는 해산하다가 죽고, 그 후손은 멸절 당하게 되고, 하나님의 법궤가 블레셋에게 빼앗기게 되고, 하나님의 영광이 이스라엘에서 떠나는 비참한 결과를 당하게 됩니다.
한나는 어린 사무엘을 젖떼면서부터 하나님의 성전에 올려 보내어 하나님께 드림으로 온 이스라엘의 빛이 되게 했고, 그 후손이 복을 받았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정말 후손이 복을 받기를 원하신다면 자식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어리석음의 죄를 범치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이것은 인간의 힘으로 안됩니다.
믿음 안에서 행할 수 있는 일입니다.
자식들에게 많은 재산을 물려주려고 애쓰지 말고 자식을 위하여 기도하는 부모가 되기를 바랍니다.
세상의 모든 것을 심어 주려고 애쓰지 말고 하나님을 믿는 신앙을 심어주는 부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시편 37:25-26의 말씀입니다.
“내가 어려서부터 늙기까지 의인이 버림을 당하거나 그 자손이 걸식함을 보지 못하였도다 저는 종일토록 은혜를 베풀고 꾸어주니 그 자손이 복을 받았도다”
여러분의 자녀가 지금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신문이나 방송에 보도되는 비정상적인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내 자식은 절대로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부모님은 안 계십니까?
그렇다면 한 가지 질문을 합니다.
남들이 할 수 없는 과외입니까?
남들이 해 주지 않은 세상의 온갖 좋은 것을 해 준 것입니까?
명문 고등하교. 대학교에 입학할 수 있도록 하신 것입니까?
그렇다면 한 세상을 살으신 연로하신 분들에게 질문해 봅니다.
그렇게 가르치고 그렇게 먹이고 그렇게 잘 길렀던 자녀들이 지금 여러분에게 얼마나 효도하십니까?
우리가 분명하게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자녀를 위하여 신앙 교육보다 귀한 것은 없습니다.
여러분의 자녀에게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가르치는 것보다 귀한 것은 없습니다.
자손 대대로 복을 받는 것은, 하나님이 지금도 여러분의 자녀를 통하여 시험하십니다. 그 시험에 합격해야 후손의 복을 받습니다.
결코 자녀를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자녀를 위하여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범치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기도한 자식은 하나님이 책임을 지십니다.
한나의 기도로 사무엘이 되었습니다.
모니카의 기도로 어거스틴이 되었습니다.
요게벳의 기도로 모세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들에게 복을 주시기 전에 시험을 하십니다. 우리가 그 시험에 합격해야 하나님의 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열매 없는 무화과나무는 저주를 받았습니다.(마 21:20)
일을 해야 할 손으로 일을 하지 않을 때 그 손은 문둥병이 발했습니다.(출 4:6)
정욕 시험에 합격한 요셉은 애굽의 총리가 되었고, 낙제한 르우벤은 저주를 받았습니다.(창 35장, 49장)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으면 저주를 받습니다.(에 4:14)
미국이 낳은 유명한 설교가 중 한 사람 윌버 체프만 목사의 간증입니다.
청년 목사로 작은 교회를 사역할 때 서부에 살던 어머니가 위독하다는 전보를 받았지만 다녀올 돈이 그에게는 없었습니다. 참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체프만 목사님은 기도할 뿐이었습니다.
장로님이 주일 예배 때 목사님의 모친이 위독하니 기도해 달라는 광고를 하였습니다. 그날 밤 교인 중 은행가 한 사람이 목사관에 들러서 체프만 목사의 손에 수표 한 장을 쥐어 주었습니다. 수표는 서명만 되어 있고 금액은 기록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얼마를 쓰든 필요한 액수를 적어 넣으라는 것이었습니다. 당황하는 목사에게 그 집사님은 조용히 말했습니다.
“목사님, 염려하시지 말고 충분히 경비를 쓰시며 고향에 다녀오십시오”
그 후 체프만 목사는 설교 시간에 이렇게 설교했습니다.
“하나님께서도 금액을 기입하지 않은 엄청난 수표를 주시며 빌립보서 4:19에서 말씀하셨습니다.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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