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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롭게 글쓰기 요 금 청이 우리역사이면 구역질이나는 이유
한국호랑이 추천 0 조회 246 09.06.05 18:03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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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6.05 18:24

    첫댓글 글쎄요. 이 글의 논리에 저는 동의하기가 힘들군요. 만주사를 무조건 한국사로 편입하려는 시도가 구역질난다는 부분까지는 대략 동의할 수 있겠으나, 구체적인 논의로 들어가면 그 논리를 납득하기 힘들어집니다. 한국호랑이님이 말하는 '한국사' 에 포함되기 위한 조건은, 1. 혈통은 다소 다르더라도 계승성이 있는 경우, 2. 공통조상으로부터 분화되어 나간 친족관계 집단의 경우 그 집단의 힘이 현재의 우리보다 크지 않을 것 이 됩니다. 이 중 2번에는 대체 무슨 논리가 성립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 09.06.05 18:28

    약간 극단적인 예를 들어보자면 우리가 이루었을 법한 힘을 가진 분화친족은 우리 역사로 받아들일 수 있다는 말은, 일본사가 한국사에 편입될 수 있느냐의 여부는 향후 한국이 일본의 국력을 따라잡을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는 말과 크게 다르지 않게 됩니다. 한국이 강대국이 되면 (한국이 따로 일본병합절차를 밟지 않더라도) 일본사는 한국사의 부분집합이 되는 것일까요? 역으로 북한이 초강대국이 되면 당연히 한국사에서 분리되어야 할까요?

  • 작성자 09.06.06 00:41

    2번은 다소 애매모합니다 님의 말대로 일본사가 한국사에 편입되지가 않지요 일본사의 주인이 있는데 어떻게 편입가능할까요 만주원류고에서 고구려만 빠져있는 이유를 생각하시면 답이 나오실것입니다 북한이 초강대국(여러가지 요소를 가미만 추상적의미)되고 시간이 흐르고 공간이 변화해 간다면 북한의 역사는 한국사에서 이탈하게 됩니다 북한의 역사는 한국인이 만들어나간 역사가 아니지 않습니까? 그래서 통일이 중요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두번의 통일이 있었지요 신라에 의한 삼국통일과 고려에 의한 통일 그리고 이제 북한과 남한의 통일로 인해 역사가 하나가 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09.06.06 02:22

    북한의 역사가 한국사에서 이탈한다니 무슨 해괴한 논리입니까? 그렇다면 남한이 발전해 초강대국이 되도 한국사가 아닌겁니까? 그리고 한국사의 주체가 남한에게만 있다는 발상은 어디에서 나온 겁니까?

  • 09.06.11 13:18

    어디를 어떻게 짚어서 비판해야 될지 애매하니 한 말씀만 드리지요. 한국호랑이님, 힘의 우열이 역사의 귀속을 결정하는 요소입니까? 님이 생각하는 '한국사'는 한반도에 '안주'하는 '힘 없는 나라들의 시간대별 나열'에 불과한 건가요?

  • 09.06.05 21:46

    민족사로서의 발해에 관한 토론방을 별도로 한시적으로 운영해보는 것도,,, 상당히 괜찮을 것 같단 생각입니다만, 민족사로 볼 수 있는가 없는가 끝장토론,,그 내용을 다른 곳에도 포스팅하고, 한번 용기를 갖고 진정어린 마음으로 정치색을 배제하고 아는 지식 내에서 한번,,여러분의 의견은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09.06.06 00:53

    한반도에서 일본열도로 넘어간 수많은 도래인들처럼 북방민족들도 많은 수가 한반도에 밀려 들어왔겠지요 추상적으로 우리의 용광로에 녹아들어간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 09.06.06 17:57

    신라 김씨왕조가 김일제 후손인 것과 흉노의 자손이라는 결론은 별개의 것입니다. 신라 왕조는 결코 흉노족을 자신의 선대로 보고 있지 않습니다. 한때 흉노에 몸 담고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만, 아마도 정치적 망명같은 것이 아니었을까 추정됩니다. 그것이 자기의 계승의식과는 별개란 말입니다. 이는 문무왕비문과 大唐故金氏夫人墓銘을 보아도 입증되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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