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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p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color: rgb(0, 0, 0);">조선 연산군 2년(1496)에 인수대비의 명(命)에 따라 편찬된 한글문서</span></p><p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color: rgb(0, 0, 0);">육조대사법보단경 : 한국 불교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선수행의 지침서 </span></p><p style="text-align: left;"><img width="926" class="txc-image" id="tx_entry_89935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12F2495584184623"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26" data-filename="ㅅㅎ호ㅗ.png" exif="{}" id="A_2112F24955841846233C13"/></p><p style="text-align: left;">동국정운은 1448년에 편찬됩니다.</p><p style="text-align: left;">그런데 50년도 안되어 구개음화 같은 표기들이 나타납니다.</p><p style="text-align: left;">위 자료는 동일문서에서 발견된 자료입니다.</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그 당시에 언어적으로 무척 혼란한 시기여서 저런 표기가 나타난 것일까요?</p><p style="text-align: left;">정말로 구개음화는 존재하였던 것일까요?</p><p style="text-align: left;">중국에서는 약 2000년동안 구개음화현상이 보이질 않는데 한국에서는 한글창제후에 왜 갑자기 구개음화 현상과 같은 표기들이 출현하게 된 것일까요?</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 중국한자음의 구개음화 유무 : 현실중국한자음과 반절음의 비교로서 현실적으로 확인 가능</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위 문서를 구개음화 현상으로 설명이 가능하신분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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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ㆍ한국역사바로알기
왜 하필 한글창제 직후에 구개음화가 시작되었나?
아나사마
추천 0
조회 374
15.06.21 19:42
댓글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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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런틴 반절법의 자료를 시기적으로 언제까지 인정하시나요?
오직 홍무정운시대까지만 인정하시는지 아니면 후한시대까지도 인정하시는지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아나사마 반절법의 자료를 시기적으로 언제까지 인정하냐니요?
뭘 인정한다는 소립니까?
@쿼런틴 예 반절법의 원본이 없으니 언제적의 시기까지 인정하는지 물은 질문입니다.
@아나사마 자꾸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마세요. 반절을 통해 님이 주장하는 결론이 뭐냐구요. 반절법을 통해서 보니까 天이 원래 '천'이었더라~~ 이런 겁니까?
@쿼런틴 쓸데없는 소리가 아닙니다.
그 시기를 알아야 소리가 서서히 변하였는지 갑자기 변하였는지 추정을 할 것이 아닙니까?
자꾸 필요없는 논쟁이 되어서 기준을 잡고 넘어가려고 하는 것입니다.
기준이 없는데 대화를 해서 무엇할까요?
@쿼런틴 오늘은 그 답변만 듣고 토론은 여기서 멈출까 합니다.
대화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나사마 갑자기 변했건 서서히 변했건 변한 건 변한 거죠.
님이 그렇게도 반절에 매달리시니 간단한 자료 하나만 제시해 주세요.
天은 처음부터 [천]이었다고 주장하셨으니 그렇게 설명돼 있는 운서를 소개해 주세요.
그런 자료를 소개해 주시면 제가 공부를 해볼 테니까요.
@아나사마 아니면 님이 정리한 자료 중에 있습니까? 자기 전에 찾아보게요.
@쿼런틴 제가 정리해서 올리는 것이 빠를 것입니다.
딱 천은 예전에도 천이였다는 문구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성모군을 이해하면 대략 유추해서 찾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성모군을 이해시키려고 하고 있는 중입니다.
성모군을 이해 못하는데 제가 자료를 올린들 무엇할까요?
우선 빠른 시일에 성모군을 이해시할 수 있는 글을 올려드리겠습니다.
@아나사마 본인도 이해하지 못 하는 논리로 누굴 이해시키려 드십니까?
님이 아까도 말씀했잖아요. 天은 예전부터 천이었다고.
그러면 반절이라는 게 님한테 의미가 있으려면, 옛 운서에 반절을 통해 天을 '천'으로 적어놓은 자료를 찾으셔야 되잖습니까?
예를 들면, [天, 出言切] 뭐 이렇게 나와 있는 것을요...
@쿼런틴 아니 반절법 1구절로 써 있다고 그것이 증명이 있나요?
예로
天 : 草前切로 써있다고 그것이 증거자료가 되냐는 말입니다.
오늘은 이상으로 대화를 마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아나사마 님 편하라고 한 개만 제시해달라고 한 건데, 그럼 전부 다 제시하시든지요...
@쿼런틴 그래서 천자문 전체 반절자료를 올렸던 것입니다.
@아나사마 거기에 구개음화를 부정할 수 있는 내용이 있던가요?
@쿼런틴 그것을 제가 판단한들 무슨 의미가 있나요?
저는 단지 자료만 제시하여 드리겠습니다.
그러면 그때 직접 판단하시면 됩니다.
@아나사마 14 體(체) : 他禮切(톄, 당운) 티[t?] 참고> 집운, 운회 : 土禮切, 정운 : 他禮切
15 聽(청) : 他定切(텽, 운) 티임[t?ng] 참고> 집운, 운회, 정운 : 他定切
16 天(천) : 他前切(턴, 당운) 티앤[ti?n] 참고> 집운, 운회 : 他年切, 정운 : 他前切
17 眺(조) : 他弔切(도, 당운) 티아오[ti?o] 참고> 兆[zh?o] : 治小切
18 庭(정) : 特丁切(텽, 당운) 띵[t?ng] 참고> 집운, 운회, 정운 : 唐丁切
19 亭(정) : 特丁切(뎡, 당운) 팅[t?ng] 참고> 집운, 운회, 정운 : 唐丁切
20 弟(제) : 特禮切(톄, 광운) 띠[d?] 참고> 집운, 운회, 정운 : 待禮切
@아나사마 뜻밖에도 강력한 구개음화의 증거들이 있네요. 天 역시 턴, 또는 텬으로 나와 있구요.
@쿼런틴 그리 쉬운 문제가 아니랍니다.
그만합시다.
@아나사마 구개음화를 인정하면 간단한 문제입니다.
더 오래 전 운서도 찾아보시고 天이 천이었다는 자료도 찾아주시길 바랍니다.
@쿼런틴 성모(초성) 군에 대한 글을 1개 올려놓았습니다.
성모(초성) 군을 몇개 더 올릴 예정입니다.
구개음화로 설명이 안되는 글도 오릴 예정입니다.
참고로 이 토론을 통하여 누가 이기고 지고에는 관심이 없음도 밝힙니다.
제가 틀릴 수도 쿼런틴님이 틀릴 수도 있으며 아니면 서로 평행선만 유지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