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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그제 2020년 김건희 여사 회사인 코바나컨텐츠가 기업 협찬을 받은 의혹에 관해 법원에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했다가 기각된 것을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영장이 기각된 것처럼 밝혔으나 하루 만에 거짓임이 들통났다. 영장에 두 혐의를 다 적었다고는 하나 실제로는 코바나컨텐츠 관련 의혹이었다. 이후 영장을 다시 청구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법원에서 대권 후보 배우자 영장을 내줬겠나”라는 무책임한 답변을 했다. 결국 김 여사의 주가 조작 의혹은 압수수색 시도 한 번 없이 수사가 종결된 것이다.
김 여사는 올 7월 검찰의 출장 대면조사에 앞서 문재인 정권에서 한 차례, 윤석열 정권에서 한 차례 서면조사를 받았다. 이 중 두 번째 서면조사 질의서는 지난해 7월 김 여사 측에 전달됐으나 무려 1년이 지난 올 7월에야 답변서가 제출된 사실도 뒤늦게 밝혀졌다. 김 여사 측이 4월 총선에 정치적으로 이용될 것 등을 우려하며 답변을 미뤘다고 하는데 설득력이 없는 해명이다.
검찰은 그제 김 여사의 주가 조작 의혹은 증거가 부족하다며 무혐의 처리했다. 증거 부족이 증거가 별로 남아 있지 않은 탓인지 검찰이 애써 찾지 않은 탓인지 알 수 없다. 검찰의 조사 과정이 죄다 비정상적이다 보니 검찰이 증거를 찾으려는 노력 자체를 별로 하지 않았다는 의심이 들 만하다.
송경호 전 서울중앙지검장은 김 여사에 대한 소환 조사를 고집하다가 올 5월 교체됐다. 신임 이창수 지검장은 검사들이 제3의 장소로 찾아가 비공개로 김 여사를 조사하도록 했다. 그는 검찰총장의 수사지휘권이 배제됐다는 이유로 당시 이원석 총장에게 출장조사를 보고하지도 않았다. 지휘권 배제는 수사 개시 당시 윤 대통령이 총장이었기 때문에 이뤄진 것으로 3년 반 전에 사유가 없어졌으나 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수사 종결 때까지도 지휘권을 회복시키지 않았다. 검찰은 수사 종결마저 이 전 총장 재임 기간을 피해 그가 임기 만료로 물러난 뒤 신임 심우정 체제에서 했다.
김 여사 주가 조작 의혹 수사는 2020년 4월 문재인 정권에서 시작되기는 했으나 2021년 3월까지는 윤 대통령이 총장으로 있었기 때문에 지휘권 배제에도 불구하고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기 어려웠다. 이후로는 윤 대통령의 출마가 유력한 대선 국면으로 들어가면서 수사가 지지부진했다. 검찰은 정권 교체 이후로는 1년 반 동안 조사를 하지 않고 주범들의 항소심 선고를 본 뒤 필요하면 하겠다고 하더니 돌연 선고가 내려지기 직전에 김 여사 출장조사를 강행했다. 항소심에서 방조범의 무죄가 유죄로 바뀌었으나 관련한 추가 소환 조사는 이뤄지지 않았다. 무혐의 처리든 기소든 검찰의 수사가 정상적으로 진행됐을 때 그 처분은 신뢰를 얻을 수 있다.
2024-10-19 08:39:15
반역반동을 해 나라가 망하나 대통되기전 일어난 일 가지고 어지간히 씹어라 ~ 맨날 자질 구질한 것들을 호도 선동질해 떠블광견무리 정권도적질에 앞잡이 할래 똥가리보 고창 양식장어 후예들이가
답글0개추천0비추천12024-10-19 07:47:05
동아일보도 이재명 편으로 돌았네... 사설이 안수 집사 박찬대가 쓴 것 깉다. 품의나 격조는 완전 찟 해버렸네.
답글0개추천1비추천22024-10-19 07:26:28
권력의 개!!
답글0개추천1비추천12024-10-19 07:20:44
야당대표부인은 7만8천원 밥값가지고 130번 압수수색 했단다. 성렬이 부인은 23억을 챙겼는데 압수수색 0회란다. 이걸 2찍들은 받아들인다? 북한세습독재자들을 눈물로 환호하듯 강자에 붙어사는 못난이들입니다.
답글0개추천0비추천32024-10-19 07:00:57
주가조작범 김건희를 다시 조사하고 기소하지 않으면 결국 윤석열 탄핵 밖에는 답이 없다.
답글0개추천2비추천32024-10-19 06:53:29
죽은 정권인 문재인, 김정숙 기소조차 못했는데 살아있는 정권 어쩌라고?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다...
답글0개추천3비추천22024-10-19 06:47:31
정수기, 문죄인, 젖국, 찢명의 범죄에 대해 동아는 단 한 줄의 기사도 요새 내지 않는다
저 범죄자들의 죄는 나라를 망하게 할 정도로 위험한 범죄자들이다
문가는 간첩질, 찢명은 삽법 농단에 대법운명공동체를 추구하ㅣ며 법관 매수죄, 젖국은 위조사기의 달인 들이다
이들 범죄다 드러난 것만 봐도 어마어마하다
그럼에도 불구 동아나 개딸당은 일언 반구 없다
과연 이들이 정상인가?
김여사가 주가 조작했다는 증거는 없고 문가 정권하에서 20번 넘게 압색을 했다. 당시 이성윤이 청장질하던 대인데 그때 기소하지 못할 정도로 증거나 증인 없었다
2024-10-19 06:28:58
문재인 정권때탈탈털었다던국힘과용산.이새기들 국민을 개소돼지보다 못한 취급하는구나.윤석열이총장때 사람에게충성하지않는다더니 딱 한사람에는충성하네.강한자에는 약하고,약한자에게는 강한게 그게 검새냐,석렬이 표현대로 깡패들이지.
天网恢恢,疏而不失이거늘반드시 그 댓가는 치루리라!
2024-10-19 06:10:06
그러니검찰청이아니라양아치집단이라하지.더럽고.가증스러운집단들천벌을받으리라.~~~~~
답글0개추천6비추천32024-10-19 05:49:50
김건희 특검법은 계속 나올 것이다. 왜냐하면 바로 사설이 이렇게 조롱하고 까뒤집었기 때문이다. 본 사설은 상당히 자극적이다. 꼭 이렇게 써야하는지 의문이다. 마치 확실한 정보를 가지고 있는 것처럼 썼기에 그렇다. 아무리 상대가 미워도 사설의 논조가 이래서는 안된다.
답글0개추천3비추천102024-10-19 05:26:20
이 사설 쓴 기자 이름 밝혀라 당신 개인 생각이믄 너의 일기장으로 이관시키든지 하고 이러니 나라꼴이.....신상을 못 밝힌다믄 이글쓴 그대도 나쁜놈 인거여
답글0개추천5비추천92024-10-19 05:10:19
죽이는 검찰의 수사기법이네..
검찰 대단하다..ㅋㅋ
2024-10-19 05:07:48
역시 순덕이가 임원으로 있는 곳의 사설.. 결론은 무혐의란거. 동아일보 세무조사 강력하게 요청합니다. 채널에이는 종편때 연장불허 해주시길
답글0개추천2비추천82024-10-19 05:07:47
역시 순덕이가 임원으로 있는 곳의 사설.. 결론은 무혐의란거. 동아일보 세무조사 강력하게 요청합니다. 채널에이는 종편때 연장불허 해주시길
답글0개추천1비추천42024-10-19 04:47:00
검찰청 해체하라.
답글0개추천6비추천32024-10-19 03:50:32
떵아가 좌파 본색을 드러내지 못해 안달이군.이해찬세대가 주요직을 차지했으니 겉보속좌가 당연하겄지.
답글0개추천2비추천72024-10-19 02:33:10
그렇게 끈질기게 무내인때 조사를 해서 무혐의로 나왔으면 끝난것 아닌가??? 악질 공산좌파들의 선동질과 주사파더불당의 악질범죄자 재명이를 방탄하려고 지겹고 끈질기게 물어 띁는구나....국힘당도 저런점은으 ㄴ배워서 재명이와 문재인 한테 써먹어라....
답글0개추천6비추천92024-10-19 02:06:54
김건희,김정숙 그 누구든 범죄자는 법의 심판받아야.된다. 누가 바늘 도둑인가? 소 도둑인가 ? 알겠지
답글0개추천12비추천12024-10-19 01:59:40
삭제된 댓글입니다.
답글0개2024-10-19 01:42:32
누가 쓴 사설이냐 참 거시기하네.. 목적이 뭐냐? 이것과 똑같은 논리로 이재명이 어떻게 하고 있는지 왜 말이 없냐? 이성윤이는 짜고치는 판에 앉아 뭘했었는지 왜 설명이 없냐.. 추미애가 헛 똑똑이라 검찰들 손에 놀아났다는거냐? ㅋㅋ 애지간히 하자.. 누구냐 이짓하는게
답글0개추천4비추천102024-10-19 01:17:58
분재인의 복심 추미애의 졸개 이성윤이 중앙지검장으로 정권의 개로 1년 넘게 샅샅이 훑어도 못찾은 혐의를 제놈들이 더
잘알면서 현정권의 고의 수사지연으로 몰고
가나 또 동아는 왜 같이 동조하며 변죽을 울리나
2024-10-19 00:28:11
박대통령때 탄핵의 시발점을 삼은것이 최서원이었는데 이번에는 김건희여사를 제물로 삼기로 모두가 잠정적모의를 한것같다.사설에서 다루어야할 사건인지는 의문인데 범인이다 정해놓고 이창수지검장까지 지목하며 동조자 만드는이유가 무엇인지,철저히 한과원석이는 선거라는것을 집어넣어 빼주고 있는것도 대단해서 나는 모두가 여사와윤통을 엮어넣기위한 공모자로 보인다.깃발 올린건 알고있지만 우린몇년전의 바보국민우파가 아닌데 지들집권때 못한일을 묘하게엮어 제물로 제사상에 올린것이 기가맥힌다.좋아하지들 마시라 추억은 추억일뿐이니.
답글0개추천80비추천272024-10-19 00:16:37
똥아일보 이 ****들의 언론조작이 도를 넘어 민삦당 놈들과 같은 편에 섰다 . 박근혜 탄핵 때에도 그 짓거리 하더니 아직도 여전하구나 . 똥아일보는 똥 된지 오래됐는데 이번에 완존히 문 닫게 만들어야 한다 . 김대중 때 똥아일보 세무조사 해서 똥아일보 밟아 죽일 때 사주 부인은 아파트서 투신해서 죽었는데 똥아일보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개 ㅈ 랄에 춤추고 자빠진 가짜 언론사 . 반드시 폐쇄시켜아 한다 .
답글0개추천92비추천412024-10-19 00:13:30
쉽게 이야기 해서 문정권 때는 윤석렬 검찰총장 눈치 보느라 수사 못했고 윤석렬 대통령 된 후에는 대통령 무서워서 수사 못했다는 이야기군, 더구나 윤석렬이 마누라 수사 할라 하면 자다 가도 깨어나서 죽일려고 했을 텐데 감히 수사를 못했겠지. 검찰은 권력의 하수인이 되어서 쪽 팔리고 마누라 지키려고 국가사법기관과 시스템을 붕괴 사켜가는 대통령을 둔 국민들은 너무나 가련하고도 불쌍하게 느껴진다.더구나 그사람이 공정과 상식을 외치던 그 소리가 아직도 귀에 생생하게 들리는데
답글0개추천26비추천322024-10-19 00:09:54
삭제된 댓글입니다.
답글0개2024-10-19 00:02:33
동아일보야... 이런 사설은 여론 조작을 위한 글 임을 잘 배우지 못한 나도 안다. 어떻게 선동적인 단어 "거짓말"를 사용하나? 언론이 얼마나 기회주의적이고 나쁜 자들인지 알겠다. 기자라는 직업에 일반 인식이 안좋더니 여실히 그 본색을 보여주구나.
답글1개추천89비추천412024-10-18 23:43:26
문벌구 검찰이 4년 넘게 뚜두려 팰때는 왜 패냐...한마디 없던 조중동이 떼로 덤벼들면서 김건희를 잡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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