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역에 내리면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게 청풍명월 특산물 판매장이다.
그도 그럴 것이
꿀장사 3년 차 눈에는 역시 꿀만 보이듯 그 특산물 진열장에 꿀만 보인다.
그런데 꿀에 관심을 갖거나
팔리는 장면을 목격한 적은 없다.
일 년 열 두 달 그 자리엔 꿀이 놓여져 있고 역시 손님은 없다.
올해도 우리 꿀은 완판했다.
꿀나오고 보름도 안되었는데
더는 팔 꿀이 없다.
다른 건 몰라도 꿀만큼은 믿을 수없으면 잘 사게 안된다.
그 믿음이 바탕이 되기만 하면
없어서 못 팔 지경이 되는 게 꿀이다.
뒤늦게 주문한 분에게 이웃의 꿀을 소개해드리겠다니 아쉬움가득 거절을 한다.
그런데로 잘 살아온 인생인가?
앞으로의 삶이 더도 덜도 말고
달달한 꿀만큼만 되길
그리고 내 이웃에게도 꿀같은 사람이 되길 바래본다.
첫댓글 베리꽃님에게~꿀이완판이 된것을 축하합니다.잘은모르지만 생산도 중요하지만 판매가 더중요한것 같아요
생산못지않게 판매도 중요한 것 같아요.
그래서 청풍 꿀이장이
판매의 여왕에게 늘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겠지요.
달달하게 보내세요 ^^
매일 꿀을 먹으니
마음도 달달해지는 것같습니다.
청풍명월.이장님댁 꿀 쵝고
달달한 인생을 살려면 앞으로 꿀맛을
보아야 하는데 미리 예약 주문을 해두어야. 겠네요
손들어 봅니다 ㅎ
차비도 못 드리는데 꿀도 팔아주시고
먼 길 오셔서 귀한 댓글까지 달아주시니
그저 고마울 따름입니다.
오늘 프로폴리스 보냈습니다.
그걸 가지러 일부러 음성을 다녀왔다고 합니당.
올핸 꿀이 귀하다네요.
벌들이 자기네 먹을 양밖에 생산을 안한데요.
밤꿀은 글렀고, 마지막 남은 칡 꿀은 생산을 할려는지...
그래도 완판을 했다는 말씀에 축하를 드립니다.^^
인근에 양봉하는 집이 여럿인데 올해 다들 아카시아꿀을 못 땄다고 합니다.
그 정도일 줄은 몰랐는데 대단한 흉년인 모양입니다.
믿고 살아야하는데 꿀을 믿지못해 꿀을 사려면
망서려집니다
마트가면 저렴한 꿀이 많지만 믿지 못하니 손이 안 가더군요.
믿고 살아야하는데 꿀을 믿지못해 꿀을 사려면
망서려집니다
정말 꿀은 한번 믿고 사면 계속 그 곳에 부탁하게 되더라고요
믿을수 있는 꿀을 생산하시니까 다들 믿는거지요
정말 꿀 파는곳은 많은데 내가 사던곳 아니면
선뜻 사게 되지 않더라고요
꿀은 주로 단골거래가 많지요.
저도 꿀나오기 전에 예약을 받아서 속전속결로 판매를 합니다.
오래전에 내 어릴적에 우리집 토종꿀 먹기싫어 안 먹었는데
지금근 그런 꿀이 너무 귀해서 없어서 못먹지요.
꿀 이야기 나오니 고향생각이 간절 합니다.
옛날엔 지금보다 꿀이
더 귀했나봅니다.
집에 꿀단지 묻어뒀냐고 하잖아요.
몰래 감춰둘 정도로.
꿀은 믿음이 첫째인데 어렵더라고요
완판 축하드립니다
흉년으로 수확이 많지 않은 것도 조기 완판에 한 몫을 했네요.
축하해주심 고마워요.
정말 그렇더군요?
식장과 병원은 자기가 선전하는 게 아니고,
이용자들이 알아서 광고를 해 주더군요?
꿀도 그런 것 같아요.
드신 분들이 재구매하고 소개해주는 것 같습니다.
베리 베리님표 꿀 진짜 맛나요. ^^
저희 집에 꿀이 두 병이나 있는데도, 올해에 베리님표 꿀을 두 병 더 산 이유는
우리 딸들이 베리님표 꿀만 맛있다고 해서입니다. ^^
금년에도 베리님표 꿀은 꿀 그대로 먹고, 다른 꿀 두 병은 꿀마늘을 만들던지 하려고요.
내년에도 후년에도, 완판 행진은 이어질 것입니다. 쭈욱~~ ^^
집에 두 병이나 있으시면서 제가 꼬시는 바람에 또 두 병을 사셨군요.
몇 년을 두고 드셔도 변함이 없으니 내년에는 기별 안 합니데이.
달달한 꿀드시고
따님들과 같이 꿀피부되시어요.
완판했다니 축하합니다.
제천 산 속에서 정직한 부부가 채취한
귀한 꿀단지 두 통
꿀마늘 만들어 잘 먹습니다.
꿀마늘은 냉장보관이나
꿀은 냉장보관이 아니지요?
맞아요.
꿀은 냉장보관하면
딱딱해지더군요.
실온에 두시고 맛있게 얌냠하세요.
내년에도 만나요.
글읽으니 달콤하기 까지 ㅎㅎ
글속에 달달함이 배여있나요?
꿀장사는 못 속여요.
배리콫님의 꿀은 벌나비가 갖다준 꿀이
아니라 베리콫님어 마음과 정이 담긴 꿀일겁니다
벌과 제 마음이 합해져서 달달한 꿀이 만들어졌겠지요.
거기다 정은 서비스.
베리꽃님표 꿀에 더더욱 좋은일만 가득한 나날 되시길요
고맙습니다.
옆에 계시면 꿀 한 숟갈 입에 넣어드리고 싶네요.
내년을 기대하겠습니다
믿음이란 소중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