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 많이들 찍고 있나요
나는 오늘 퇴근하고 회식이라 술한잔 하고 있네요
소갈비찜 먹고 지금 호프집을 갈지 비즈니스룸을 바로 갈지 얘기중이네요
솔직히 회사사람들한테는 쪽팔려서 대리한다고 얘기를 못했네요
혹시나 회사사람 만날까봐 조마조마 합니다.
술한잔 하니 태진아 노래가 생각납니다
하나는 대리는 장난이 아~~니야~~대리는 장난이 아니야~~
또하나는 대리는 아~~무나 하나~~ 대리는!! 아무나 하나~~
대에~~~리는 아무나 하나~~
보험료랑 플비 내야~~지~~
있다가 대리부를때 밤이슬카페에 먼저 올릴께요
지금 철산동이에요 ^^
철산동~광명사거리 대리기사님들 택시타시고 식사 드시라고
가격 무려 2만원 올릴 예정입니다 ^^
팁으로 1만원 더드릴수도 있어요
룸 갔다나오면 새벽3시쯤 될것 같네요
차는 철산곱창 앞에 있어요
새벽3시 오늘 최고의 행운콜을 잡으실 대리기사님 계신가요~~~~~
첫댓글 때로는.....
다른 이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어보세요~
ㅉㅉㅉ
라면에 소주만 드시는데 가끔 소갈비라도 드셔야죠 ㅋㅋㅋ
쪽팔리면 안 하면 됩니다. 자긍심을 가지고 당당히, 다른 직장인들 못지 않게 열심히 사는 분들에 대한 모독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