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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 운영자의 UHD AV감상 소개 2017년 4K UHD AV시스템은 어떻게 구성해서, 어떻게 감상을 하면 좋을까요? 사실 2017년이라고 하여, 2016년과 기능적으로 향상된 것은 없습니다. 그래서 2016년에 온전하게 구축한 4K UHD AV시스템이라면 그대로 사용하셔도 무난할 것 같습니다. 다만, 지상파 4K UHD방송(ATSC 3.0)이 실시(전환)가 되기 때문에, 관련 지상파 4K UHD세톱박스만 따로 구입하면, 굳이 2017년 출시 4K UHDTV(ATSC 3.0수신기 내장)나 4K 재생기 등을 따로 구입하지 않아도, 4K UHD AV소스(콘텐츠)는 충분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물론 4K UHD AV시스템을 구입하지 않았다면, 모두 새로이 구입을 해야 것입니다. 어찌되었든, 2017년 4K UHD AV시스템은 어떻게 구성해서, 어떻게 감상을 하면 좋을지를 저의 감상 기준과 경험을 토대로 정리를 하여보았습니다. ▶2017년 4K UHD AV시스템 구성과 화질-음질 기본 원칙 *AV시스템 기본 연결 구성 : HDMI 2.0a(HDCP 2.2)+네트웍 *영상 : ~4K UHD화질(HDR 10~) *오디오 : ~UHD오디오(Dolby Atmos/DTS:X) ▶4K UHD AV소스(콘텐츠) *지상파 : 17년 2월 처음 실시(수도권) 지상파 4K UHD방송 5채널(EBS는 9월 실시) *CATV : 3년 전 실시 4K UHD방송(1채널)+VOD 100편~ 지상파 HD방송+케이블TV PP(HD급) 70여 채널(8VSB) 4K UHDTV로 세톱박스 없이 직접 시청가능(일부 지역 제외) *IPTV : 2년 전 실시 KT 올레(IP)TV 4K UHD방송(4채널)+VOD 300편~(HDR 30편) *4K 블루레이 타이틀-2016년 상용화 4K 블루레이 타이틀-국내 10편 / 해외 150편 출시(2016년 기준) 4K 블루레이 타이틀 30여편 보유 2017년 4K 블루레이 타이틀 본격 출시될 듯 *4K 블루레이 리핑 : 2017년 중반~(예상) PC에서 4K 블루레이 타이틀을 인식하지 못해, 4K 블루레이 리핑 소스는 아직 없으나, 적어도 2017년 중반을 전후로 PC에서 4K 블루레이 원본 타이틀은 재생이 가능할 것으로 보임. ▶AV감상은? 저의 AV감상법은, 아래 첨부한 AV시스템 구성도를 보시면, 이해가 되실 것입니다. 사실 저는 일반 HD방송 시청은 거의 하지 않고, 1주일에 1~2번 케이블TV나 KT 올레(IP)TV의 UHD(4K)방송 또는 UHD(4K) VOD등을 보는 정도입니다. 그렇지만 가족들은, 대부분 4K UHDTV에 내장된 ATSC수신기로 지상파+케이블TV(8VSB)의 70여 채널(HD방송)을 주로 시청합니다. 그래서 저는 주로 주말을 이용해, 미디어서버(80TB)에 있는 블루레이 리핑 소스(1,500편~)를 네트웍을 통해 4K 미디어 플레이어로 영화나 음악 등을 감상합니다. 4K 블루레이 타이틀은 신작이 나올 때 가끔씩 보는 정도입니다. 해서 아직은 대다수 블루레이 감상이 사실상 주가 되고 있습니다. 1.4K UHDTV LG전자 4K OLED TV(OLED65E6K/700만원댜)인데, 현존 디스플레이중 최고의 화질을 구현 한다고 봅니다. 자금의 여유만 된다면, 77인치(3천만원)를 구입하고 싶지만, 이 정도만으로도 만족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4K 블루레이 '플레이어+타이틀' 삼성 4K 블루레이 플레이어(UBD-K8500)를 16년 5월에 미국에서 직구로 구입하였고, 이후 미국-일본-독일등지에서 4K 블루레이 타이틀 30여장을 구입해서 감상 중에 있습니다. 4K 블루레이 타이틀이 아직 PC에서 인식이 안 되어 리핑이 어려워 정품 그대로 감상을 합니다. 3.4K AV리시버 야마하 RX-A3050을 구입하였다가 삼성 4K 블루레이 플레이어와 함께 데논 AVR-X2300W을 미국에서 직구로 들여오면서, RX-A3050은 중고 처분하였다가, 최근에 다시 RX-A3050을 중고로 가져가셨던 분과 AVR-X2300W과 교환해서, 다시 RX-A3050을 설치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의 집(거실) 환경이 9.1(7.1.2)ch도 구축하기가 좀 부담이 되었는데, 욕심에 다시 구축을 하였습니다. HDMI 2.0a+HDCP 2.2 / Dolby Atmos, DTS:X 지원을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거실이긴 하지만, 나름 7.1.2ch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RX-A3050은 11.1(7.1.4)ch도 구축이 가능합니다. 4.4K 미디어 플레이어 5월에 미국에서 직구로 40만원이나 주고, Himedia사 Q10 Pro를 구입하여 사용해 보니, 정말 괜찮은 성능과 화질-음질을 보여 주었습니다. 해서 카페에서도 공구도 하였지만, AS나 기술지원등이 아쉬워, 그러한 부분을 해소해 줄 수 있는 한국형 4K 미디어 플레이어(샘플)를 받아서 사용 중에 있습니다. 성능과 화질-음질 모두 만족하고 있으며, 샘플이라 카페에서는 1월 중준 이후에나 공구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5.4K 세톱박스 *케이블TV 4K UHD세톱박스(삼성) *KT 올레(IP)TV HDR지원 4K UHD세톱박스(IC1100)-HDR 10 두 제품 모두 월 2.000원 정도의 장비 임대료가 나가고 있는데, 케이블TV의 4K UHD '방송+VOD'는, 국내 UHD(4K)방송 중 최고의 화질을 보여주고 있고, KT 올레(IP)TV는 국내 최다 UHD(4K)방송 채널(4채널)과 VOD를 서비스하고 있는데, 국내 최초로 HDR 10방식의 HDR도 서비스가 되고 있습니다(30편). 6.기타 SONY 4K 캠코더(FDR-X3000)를 최근에 구입하여, 사용 중에 있는데, 화질이 생각이상으로 괜찮습니다. 그리고 PC에는 라데온 RX 480을 꼽아 사용 중인데, 4K UHD영상 편집과 커팅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RX 480은 아직 HDR지원 프로그램이 없어, HDR만 지원이 안 되고 있는데, 그 외 기능은 4K 미디어 플레이어 기능이 모두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저 나름대로의 AV감상법을 소개해 드렸는데, 2017년 AV감상이 2016년 AV감상과 달라진 점은 지상파 4K UHD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는 것 외에는 크게 달라진 것이 없기 때문에, 2016년과 같은 방식으로 즐기시면 됩니다. 사실 AV감상엔 정답은 없습니다. 다만, AV감상이 최적의 화질과 음질로 감상하면서, 그 감상이 지속되려면, 그에 수반하는 노력과 비용은 불가피한 현실이라는 것입니다. AV감상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것은, 그 AV감상이 만족과 흥미를 느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AV장비는 과시욕에 사로잡히거나, 콘텐츠는 수집하는 쪽으로 신경 씀으로서, 제일 중요한 AV감상에 있어서의 만족과 흥미는 제대로 느끼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유형은, AV시스템은 장비이기에 어쩔 수 없이 구입을 한다고 생각을 하지만, AV소스(콘텐츠)는 공짜로만 얻으려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터넷(토렌트/웹하드)을 통해 검증되지 않은 AV소스로 감상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경우, 비싸게 구입한 AV시스템이 온전한 성능을 구현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끝으로 한 가지 더 첨언을 드린다면, AV생활을 혼자서 즐기기 보다는, AV감상에 따른 비용부담을 최소화하고, AV감상에 따른 기술의 변화와 감상법을 공유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AV를 감상하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
미디어서버(80TB) 내부 모습
미디어서버(80TB) HDD발열을 위한 팬 장착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