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과 가는 길 / 도종환 ◈
별빛이 쓸고 가는
먼 길을 걸어 당신께 갑니다.
모든 것을 다 거두어간 벌판이 되어
길의 끝에서
몇 번이고 빈 몸으로 넘어질 때
풀뿌리 하나로 내 안을 뚫고 오는
당신께 가는 길은 얼마나 좋습니까?
이 땅의 일로 가슴을 아파할 때
별빛으로 또렷이
내 위에 떠서 눈을 깜빡이는
당신과 가는 길은 얼마나 좋습니까?
동짓달 개울물 소리가
또랑또랑 살얼음 녹이며 들려오고
구름 사이로 당신은 보입니다.
바람도 없이 구름은 흐르고
떠나간 것들 다시 오지 않아도
내 가는 길 앞에
이렇게 당신은 있지 않습니까?
당신과 가는 길은 얼마나 좋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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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해복한 불금되세요~^^*
안녕하세요............ 화영 님
감사와 기쁨으로 충만한
오늘 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노란장미 님 안녕하세요
바람 불어 쌀쌀한 날씨 건강 관리
잘하시며
감기 조심하세요~
좋은글 감사 합니다
반갑습니다 머무시는 동안도 행복하세요~
안녕 하세요.............아름다운풍경님
감동방에 늘 좋은 글 고맙습니다..
주말 휴일 알차게 보내시고 월요일 반갑게 뵐께요
오늘도 수고 많으셨어요
추천 드리고 갈께요^^
오늘 수고 많으셨어요
행복한 밤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고마워요
맛저하셨나요~~
당신과가는길 / 도종환님의글
즐독 했습니다
한주동안 수고하신 손길에
토닥토닥 해드려요
편안한 불금밤 되시고
주말 편안한 시간 되세요
오셨군요
고운 마음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며
감기 조심하세요~
행복하세요
아름다운풍경님,
안녕하세요
살아있으니
또 다시 오뚜기처럼
벌떡 일어나
심신을 추스려
삶을 또 다시
재건해 가야지
그게 삶이고 인생이니까
(새옹지마塞翁之馬)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