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는 이정도로 하구요.. 궁금한거 있으심 그냥 글남김 리플로 대답해 드립지요..
울나라 핸펀에 최고 알짜배기 강국입니다.. 실제로 해외시장 나가보면 1위업체인 노키아 몇년전 야심차게 국내 진출해서 모델 3갠가? 내고 울면서 지내나라로 돌아갔습니다.
노키아가 망한나라 몇안댑니다.. 울나라에 적응못해서 돌아갔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울나라 핸펀 사이클 열라 짧은데 노키아 느릿느릿 간게 탈이라고들 말합니다.
어찌대껀.. 해외로 수출하는 울나라에서 만든 핸펀은 문제없냐?.. 이런 질문 던지시는 분들 분명 있을껍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문제 있습니다. 그치만 울나라처럼 크지는 않습니다.
첫째이유는 고사양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최근나오는 해외영화들보십셔 64화음? 메가픽셀급CCD 모듈장착한 핸펀?
웃기지 마시라고 하십셔.. 4화음정도 대고 아직도 흑백핸펀 무쟈게 많습니다. 이제서야 핸펀에 카메라 달고 나가면
오오~~ 무자게 뽀대나는데.. 하면서 열라 감탄합니다. 필자 얼마전 대만에 갔었는데 제꺼보고 (넌 할수있냐?2 모델임다.) 감탄을 금치 못합니다. 실제로 일본에서 개발한제품이라 별의미 없을꺼 같아 mp3폰도 같이 가지고 나갔는데 애덜 거의 기절수준입니다. 핸펀에서 음악이 원음으로 나온다는 자체가 신기해 하더군요.
말씀드린대로 해외수출핸펀은 사양이 낮은편이라 버그가 나올 가능성도 그만큼 작고 우리나라에서 이미 지나가서 왠간한 버그는 잡아낸상태라 심각한버그는 나오지 않는편이며 설령 심각한버그가 나온 상태라 하더라도 바로바로 수정들어갑니다.
왜냐구요? 바이어한테 잘못보이면 담부터 거기에 발들여놓을생각은 하지도 말아야 함다. 일단 문제있다고 소문나는 즉시. 사용자들한테 왕따당함다. 이기얼마짜린데 문제가 있는게 말이되냐는 형국이죠.
자 이제 이유는 풀렸습니다. 저사양 그리고 이미 개발완료된 모델 사용자의 갈굼 정도로 이유를 압축할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하고 울나라에서도 검토해봐야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듀얼밴드,트라이얼밴드(Dual band, Trial band) 이게 머시냐. 들으신분들도 있을껍니다.
울나라를 예를들면 셀룰러 방식의 SKT , 그리고 PCS방식의 LGT,KTF가 있습니다.
SKY핸펀은 SKT에서 밖에 못쓰죠?.. 요금이 비싸 LGT,KTF로 갈려고 하지만 방식이 틀려서 모델을 교체를 해야합니다. 눈물을 머금고 지아무리 쌔삥에 초호화 사양을가진 핸펀이라도 이통사 바꾸면 핸펀 바꿔야 합니다.
그치만. 해외핸펀은 기본적으로 GSM방식을 씁니다. 물론 GSM 핸펀도 이통사 사양에따라 채널이 틀리기때문에 우리나라랑 비슷한 실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댑니다. 그치만 외국애덜 이통사 변경할때 핸펀 안바꿉니다. 그냥 SIM카드 하나만 교체해주고 이통사에 몇가지 서류만 작성하면 OK이입니다.
울나라는 왜안대느냐? CDMA라 안대는거 아니냐?.. 웃기지 마십셔.. 울나라 핸펀 최고강국입니다. 실제로 해외수출제품 듀얼 트라이얼 지맘대로 쓰고 GSM방식 +PCS방식도 맘대로 자유자재로 맹글어 팔고 있음다. 그리고 중국은 GSM 방식과 CDMA방식 둘다 쓰고 있는데 CDMA방식도 UIM카드만 바꾸면 자유자제로 이통사 옮길수 있습니다.또한가지 예를들면 WCDMA라고 해서 화상통신이 가능한 방식이 있는데 WCDMA핸펀 모델들은 아직 개발중이지만 몽땅다 듀얼밴드로 개발중임다 아마 내년 초면 보실수 있을듯 싶습니다.
근데 기술력은 대는데 문제는 안만든단 예기입니다 듀얼밴드 트라이얼밴드 핸펀 만드는거 울나라에선 충분히 쉬운 일임다. 왜 안만드는지는 저도 이해 안갑니다. 이문제에 대해 아시는 분있음 속시원히 설명좀 해주십셔.
듀얼,트라이얼밴드 핸펀 만들면 사용자들 열라 편해지는거 뻔하고 울나라 핸펀 교체주기 훨씬 늘어날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과열댄 핸펀시장 어느정도 잠재울수 있다고 봅니다.핸펀교체이유중에 큰이유중 하나는 서비스에 대한 불만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치만 만약 듀얼밴드 핸펀이 출시만 되면 일단 번호이동성제에 따른 소비자에 부담도 줄어들게 되고 이통사도 제조업체에 고사양 핸펀보다는 튼튼하고 착실한 핸펀을 주문하게 될껍니다. 이통사는 말그대로 서비스 자체에 주력만 하면 됩니다. 핸펀에 관한문제는 제조업체에서만 담당하면 됩니다. 일단 핸펀교체주기가 길어지면 울나라에선 대략 11개월이던것이 18개월까지 늘어날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교체주기가 길어지면 제조업체는 그나마 품질에관한 여유가 생기고 버그수정시간이 여유가 있어지면 요즘같은 일은 없지 않을까요?
SKT건 LGT건 KTF건 상관없이 제조업체는 모델을 맹글어서 똑같이 납품하면 소비자는 튼튼하고 안정적인 핸펀을 찾게 되고 이통사는 서비스에 주력하면서 서비스 품질 좋아지고 소비자도 자기 입맛에 따라 부담없이 통신사를 옮깁니다.
어차피 모델은 똑같이 납품받으니까 3사 똑같은 출발선에서 서비스에 대한 경쟁을 하게 될것이고 문제가 있는 모델들은 소비자가 문제를 제기하기전에 아마 이통사에서 꺼려하게 될겁니다. 당장 문제가 있는 핸펀으로 인해 이통사가 손해를 보게되는 실정이니 이통사가 제조업체에 클레임을 걸수 있는걸게되는 것이고 제조업체는 품질에 더욱더 노력을 하게 될꺼라고 봅니다.
제가 테스터에 관한 서적에서 이런말을 본적이 있습니다.
테스터는 제품에 문제가 없음을 보증하는 사람이 아니라 제품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는 사람이라구요.
핸펀 요즘 왠만한 전자제품하고 대등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같은 서민들은 핸펀하나 바꾸는데도 엄청난 부담입니다. 나름대로 인터넷도 뒤져보고 리뷰도 보고 해보지만 버그있다는 핸펀 사기 싫어지실껍니다.
울나라 사람들 신제품에 열광합니다. 제가보기엔 제조업체 이통사 소비자.. 잘한사람 하나 없습니다. 뽀대하나로 사는 소비자나, 서비스보단 딴데 신경쓰는 이통사나 어떡하든 선수칠려고 발버둥치는 제조업체나...
버그폰 많습니다! 그중엔 알면서도 저도 눈감은적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그치만 울나라의 과열댄 핸펀시장에서 살아 남는길은 제가보기엔 듀얼밴드와 트라이얼밴드 이제라도 시행 해야합니다.
울나라 핸펀 초강국입니다 삼성,LG,팬택 3사가 점유하고 있는 세계시장 점유율은 50%를 넘습니다. 모토롤라는 이미 따라잡힌지 오래고 노키아도 한국을 두려워 합니다. 울나라 기술력 충분합니다. 문제는 제도입니다. 저도 사용자로서 듀얼,트라이얼밴드 모델이 나오길 소망합니다.
제가 글을 못써서 난잡하게 됬네여 어쨌든 버그폰 가지신분들 속상하시겠지만 끝까지 싸워서 바로 잡으시길 바랍니다.
이상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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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보면서 정말 4400의 문제만이 아니라
우리나라 핸드폰 업계 전반적인 문제같네요...
첫댓글 그러니 좀더 인정 받게 제대로 만들어서 제값에 팔면 되자나요ㅡ 전문인들이 할 수 있으시면서 뭐가 그리 급하시다고;; 에궁..
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는 외국으로 수출하는 '버그없는 폰'을 만들기 위해 국내 사용자들을 '유료 베타테스터'로 전락시켜 버린다는데 있습니다. 이건 정말 소비자로서는 억울하기 짝이 없는 노릇이고, 기업윤리상 있어서도 안되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