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고민 하다 했습니다,
위에사진은 5일째 사진 밑에 사진은 2주째.
처음 에 어디서할까 인터넷 다뒤져보고 여기저기 상담끝에
안면윤곽 전문병원 두군데있더라고요 두군데 다가보고
나름 상담 마니받아보고 결정해서 예약했습니다.
상담받을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실장들 상담할때는 정말 친절합니다.
일단 안면윤곽 전문병원이라는거에믿음이가서 예약하고
수술이 너무 마너서 좀 오래기다려야한다는말에 최대한 날짜 빨리 잡아달라고 했습니다.,
요즘 성형 피크인가봐요 어딜가나 다 바쁘내용
우선 병원 규모와 안면 윤곽 전문이라는거에 마음에 들어서 결정하기는했지만
아무래도 큰수술이라보니... 걱정도 마니되어서
수술하고 첫날 하루종일잠만잤어요.
전신마취해서 그런지 하루종일 정신없이 자다 일어나서 비몽사몽 다시자고,
근데 자다 너무아퍼서 벨누르면 와서 쳐다보지도 않고
정말 수술하기전과 하고나서 병원측 태도 정말 깹니다,
새벽에 아무리 벨눌러도 쳐다도 안보고 첫날은 그나마 비몽사몽해서 잠이라도 자서 다행이지
전 보호자도 없이 수술했습니다. 어찌나 보호자 없는게 서럽던지
눈물납니다. 간호사들 쳐다도 안보고 담배피고 손도 제대로 닦지도 않고 와서 그냥 한번 쓱쳐다보고가고
이틀째되는날 드디어 호스빼러 갑니다. 왠지 호스만 없어도 살꺼 같더라고요
빨리 호스뻬고 제대로 앉아있고싶다는 마음이 얼마나 굴뚝같던지.
어쨌든 호스를빼니가 좀 살꺼 같더군요 , 이틀째는 잠이 않와서 죽겠더라고요
그렇다고 몸을 제대로 가눌수 있는것도 아니고
옆방은 오늘 수술하신 환자분 누워있는데 정말 불쌍해보입니다.
여기 간호사년들 또 없습니다 새벽에
옆방에서 아퍼서 벨계속 누르는데 아무도 안쳐다봅니다. 병원이 커서 간호사들은 도대체 몇층있는건지
병원크다고 좋은거 아닙니다 ,.절대 진짜 나쁜년들입니다,
나라도 몸이라도 제대로 가누면 가서 보살펴 주고싶은데..
내몸도 못추스려서 어제 당한서러움 옆방 환자 그대로 당하는거보니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그러다 나중에 한시간뒤 간호사 졸라짜증냅니다 피곤하다면서
진짜 존나 어이없습니다. 병원비 일이백만원 낸것도 아니고
천만원돈을 내고 수술하고 이런대접 받고있으려니 진짜 피가 거꾸로 치밉니다.
병원죽도 정말 웃깁니다. 수술하고 먹을수있기 편한걸 줘야자 밥알 살아있습니다.
전신마취로 인해 목이 다상해서 물도 넘기기 힘든 환자한테 밥알이좀 살아있는건 정말 너무한거 아닙니까.ㅡㅡ
그리고 약때문에 힘들어도 어쩔수 없이 먹는건데 .
좀 신경써서 만들지 진짜 밥에 물말아서 나오는거보고 ,,,ㅉㅉ
너무 어이없어서 힘든몸 이끌고 편의점 가서 우유사먹고 베지밀 사먹었습니다.
돈천만원 내고 머하는짓인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병원 사람들 닭쳐다보듯이 환자들 쳐다보고..
병원ㅇㅔ 있는게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그냥 집으로 퇴원했습니다.
비밀리에 하고 싶은 마음에 병원에 있으려 했지만 있을만한곳 아닙니다. 규모만 크지 휴게실 제대로 이용도 못하고
돌아다니면 간호사들 코디들 닭쳐다보듯이 쳐다봅니다.
집에와서 열심히 죽써서 먹고 붓기 빨리 빼고 싶은 마음에 매일 돌아다녔습니다. 챙 피함 무릅쓰고
약은 어찌나 만은지 먹을때마다 세번에 나눠서 먹습니다. 입도 잘안벌어져서 세알씩 나눠서
나름 먹는게 사는길같아서 닭죽도쑤고 견과류넣고 믹서기에갈아서 죽만들고
먹는거 못먹는게 이렇게 고통스러운지 몰랐습니다.
몸이 허에서 그런지 자꾸 단것도 땡기네여 ㅜ 바나나킥 하나 삼등분해서 입안에 넣고 빨아먹습니다.
5일째되서 병원에 방문했는데 여전히 닭쳐다보듯이..
대기실에서 저오늘 턱이랑광대하는데 마니 아픈가요 라고 물어오네요..
이병원에서 하지마세요 라고 입밖으로 내뱉고싶지만 참았습니다.
그분도 저처럼 보호자없이 수술하신다고... 왠지 마음이 가서 연락쳐 가르쳐줬습니다.
어려운거 있음 문자하라고 . 멀리 시골에서 오셨더라고요 저는 그나마 집이라도 가까워서., 다행이지.
다음날 문자왔습니다 병원 정말 너무한다고 완전 깬다고 인터넷에 올리고 싶다고.
쳐다도 안보고 먹는것도 너무 께고 .. 수술하기전과 하고나서의 태도들 병원 너무 한다고 아주 거품물었습니다.
참 저 병원에서 퇴원할때 가방드는게 힘들어서 가방좀 앞에까지 들어달라고 병원측에 얘기했다
완전 또라이취급받고 아이스팩 2개더달라고 했다 없는년 취급 제대로 받았습니다.
나참 진짜 어어이없어서
지금도 병원에서 수술한 환자분들 저한테 문자옵니다 병원 열라 깬다면서
진짜 이병원 신고하고싶습니다.
원래 안면윤곽하면 어깨랑 목이 아픔건지 전 막 마비가 오는거 같네요
피가 안통하는거 같고 그리고 피부 트러블이 장난아니게 생기고 있습니다.
원래 그런건지 좀 걱정됩니다 .
10일째 병원에 실밥풀으러 갔는데 아직 다 제대로 아물지 않아서 아직도 실빱 제거 못했습니다.
병원에서는 괜찮다고 말하는데 정말 괜찮은건지 영 병원이 믿음이안가서
암튼 제가 하병원은 완전 비추입니다,
그냥 병원에 돈으로 발라서 그거에 환자들이 혹해서 넘어가는거 같은데
절대 넘어가지 마세요..
병원에 이름
한글짜입니다. 안면윤곽전문병원이라고 나올겁니다.
절대 돈천만원주고 병신같은짓 하지 말아주세요 제대로대우받고수술하세요
너무나 제가 서러웠어서 이렇게 글올립니다.
첫댓글 헉 어쩌다 그런병원에 가셔서 고생하셨네요 ㅠ
검색해보니까 딱 나오네요.. 안면윤곽전문병원-me ... ^^
내가 수술할려구 염두에 두고 있던 병원 아닌지 모르겠네요 ㅠ
환자를 그따구로 대우하다니 ㅜㅜ 화나셨겠어요,,
어느 병원인가요??? 혹시 ㅂ ...???
꼭 수술 결과 잘나오시길 바랄게요...정말 화나셨겠어요...
그 딴 병원이!@
미 인가요 ??
뭐 그런 병원이 있는지 -_-;; 기억하고 있겠어요 .. 아는 사람 간다그럼 말려야지 ㅡㅡ
병원 어디져?? 정말 ㅂ.. 여긴가요 ?
ㅂ은 별로 안 커요.. ㅁ인것 같아요..
저핸폰번호좀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