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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부족한 2%[게시판] 스크랩 Im your man / Leonard Cohen
선묘 추천 0 조회 318 05.09.15 22:0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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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 your man

 

 

Leonard Cohen

    Im your man / Leonard Cohen 
    
    If you want a lover, 
    I"ll do anything you ask me to. 
    And If you want another kind of love, 
    I"ll wear a mask for you. 
    If you want a partner, take my hand. 
    Or If you want to strike 
    me down in anger, here I stand. 
    I"m your man. 
    
    If you want a boxer, 
    I will step into the ring for you. 
    And if you want a doctor, 
    I"ll examine every inch of you. 
    If you want a driver,climb inside. 
    Or if you want to take me for a ride, 
    you know you can. 
    I"m your man. 
    
    Ah, the moon"s too bright. 
    The chain"s too tight. 
    The beast won"t go to sleep. 
    I"ve been running through 
    these promises to you
    That I made and I could not keep. 
    But a man never got a woman back,  .
    not by begging on his knees. 
    
    Or I"d crawl to you baby 
    and I"d fall at your feet. 
    And I"d howl at your beauty 
    like a dog in heat. 
    
    And I"d claw at your heart. 
    And I"d tear at your sheet. 
    I"d say please, please. 
    If you"ve got to sleep 
    a moment on the road, 
    I will steer for you. 
    And if you want to work 
    the street alone, 
    
    I"ll disappear for you. 
    If you want a father for your child, 
    or only want to walk with me a while 
    across the sand, 
    I"m your man. 
    
    
 
난 당신의 남자

당신이 연인을 원한다면, 
당신이 바라는건 뭐든 다 하겠어요.
또 다른 방식으로의 사랑을 원한다면, 
당신을 위해서 가면이라도 쓸 수 있어요.
파트너를 원한다면, 내 손을 잡아요.
화가 나서 날 때려눕히고 싶다면, 
나 여기 있잖아요.
난 당신의 남자니까요.

권투선수를 원한다면, 
당신을 위해 링위에 서겠어요.
의사를 원한다면, 
당신의 몸 구석구서까지 
제가 검사해드릴게요.
운전기사를 원한다면, 안쪽으로 타세요.
차타고 산책이나 드라이브 하고 싶다면, 
그렇게 할 수 있다는 것도 알잖아요.
난 당신의 남자니까요. 

달빛이 참 밝은데, 
날 묶고 있는 사슬이란 참 갑갑하군요.
잠이 안올 것 같아요.
난 내가 지킬 수 없는 약속들을 
당신께 했던거에요. 
그리곤 방황하며 헤매고 다니고 있죠.
하지만, 무릎을 꿇어 빌지 않고선
자기가 원하는 여자를 
다시 찾을순 없겠죠.
나 당신을 위해 바닥을 
기어다닐 수도 있어요.

당신 발밑에 쓰러질 수도 있다구요.
뜨거운 열에 날뛰는 개처럼, 
나 당신의 아름다움을 갈망하고 있어요.
당신의 맘을 위해서라면 
기어다닐 수도 있어요.
당신 앞에서 눈물 흘릴 수도 있어요.
제발요. 제발.
당신이 만약 눈을 붙여야 할 
그런 순간이 온다면, 
내가 당신을 위해 운전하겠어요.

길 위해서 혼자 일하고 싶다면, 
당신을 위해 나, 사라져드릴게요.
당신의 아이를 위해 아버지를 원한다면, 
혹은 당신이 저 모래밭을 사이에 두고
나랑 아주 잠시동안 얘기하기만을 
원한다면 그렇게 해드리겠어요. 
난 당신의 남자니까요.

 

         캐나다 출신의 시인이자 싱어송 라이터인 레오나드 코헨의 노래 
         씨엠송 등으로 많이 들었던 음악입니다 
         단조로운 음색이라는 비판을 듣긴 했지만 
         꾸준히 인기를 얻었던 노래 "나는 당신의 남자" 
         63년인가에 처음 발표된 오래된 곡이지요 
         약간은 염세적이기도 하고 시적인 공상도 가미된 
         블랙 유머가 특징을 이룬 그의 앨범에 있는 곡들 가운데 
         그에게 최고의 상업적인 성공을 안겨준 작품이자 
         꾸준한 그의 인기도를 확인시켜 준 작품이기도 합니다 
         노랫말처럼 나도 저처럼 누군가의 완벽한 소유격이 될 수 있을까 
         그리고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라고 거짓없이 말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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