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본문내용
|
다음검색
지방선거 당선자 당선증 교부식 | |||
안성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흥권)는 6월 2일 대림동산 웨딩홀 별관에서 5·31 지방선거 당선자들을 대상으로 당선증을 교부했다.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교부식에서 이흥권 위원장은 "지난 14일간 열정에 찬 선거운동을 큰 무리 없이 치러낸 당선자들은 앞으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부여받은 막중한 책임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불가피하게 표출된 과열과 갈등을 차분히 해소하고 시민들의 대화합을 이루는 데 온 마음을 모아달라"교 당부하였다. 이어 당선증이 전달된 가운데 이동희 안성시장 당선자는, "성원해준 시민들께 감사한다. 이번 선거의 의미는 민심의 반영이자 안성시를 안정적으로 발전시키라는 시민들의 여망이 담긴 것으로 이해한다"며, "이를 무겁게 받아들이며, 공약에 대해서는 반드시 실천할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피력했다. 비례대표로 당선된 지역 최초의 여성 시의원 이종숙 당선자는 "여성으로 처음으로 진출하게 되었다. 여성으로 할 수 있는 일을 적극적으로 찾아 봉사하는 마음으로 최선의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의지를 피력했고,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유일하게 당선된 이세찬 시의원 당선자는 "긴 여정을 마쳤다. 돋보일 수 있는 존재이자 안타까운 모습일 수 있겠다. 그러나 역동적인 4년의 의정활동을 평가해주신 시민들의 뜻을 받들어 보다 나은 모습으로 설 것이며, 자신감을 가지고 견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당선자들은 모두 초심을 잃지 않고 배움의 자세를 견지해 안성시민들의 심부름꾼으로 행복하고 살맛 나는 안성 건설에 힘을 쏟아 붓겠다고 다짐했다. |
첫댓글 세찬이 형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