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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카페♡회원수필 쑥개떡 (수정)
고장미 추천 0 조회 56 09.04.07 22:22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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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4.07 22:35

    첫댓글 쌀의 훌륭한 궁합으로 탄생한 건강식. 쑥개떡,어머니의 손맛과 정성 / 오늘 쑥개떡이 먹고 싶네요. 오랜만에 듣는 쑥개떡 고향의 향수같은 정을 부르네요.감상 잘했습니다.

  • 09.04.07 22:43

    행복이 보여요. 맛있는 글 잘 보고 갑니다.쑥캐러 저도 한번 가고 싶군요. 좋은글에 감사해요.

  • 09.04.08 00:46

    " 서울서 이사온지 3년이건만 처음 걸어보는 그 길에서 팬지와 눈인사를 하며 복숭아나무의 새순에게 악수도 청해보고 봄이 왔음을 눈으로 마음으로 깨닫는다. 훌쩍 커버린 아이들이니 남편의 재촉도 없을것이고 이것저것 늘여놓은 일로 봄밤을 쓸 수 없음을 알기에 천천히 다듬으며 쑥을 뜯어본다. 이따금 벼농사 준비를 하는 농부가 점으로만 보이는 휑한 논두렁을 거닐다 장끼와 까투리의 다정함에 미소를 머금기도하고, 또 비탈진 둑길에서는 운좋게 달래 한움큼을 캐내는가 하면, 절근처에서는 머위 한바구니를 채우게 되니 절로 흥이 나지 뭔가. "

  • 09.04.08 06:45

    입안으로 침이 하나가득입니다. 그렇다면 성공한거 맞지요. 부지런하고 알찬 선생님 모습을 글속에서 대하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맛있는 사월을 더 아름답게 내어놓으시기를 바랍니다.

  • 09.04.08 14:41

    쑥개떡이 더 맛나게 느껴집니다 입안에 군침이 돌고 지금의 그 어떤것보다도 맛나는것인걸 아는사람은 잘알겁니다 고향을 그리워하듯~~~~

  • 09.04.11 21:33

    쑥을 뜯어본지가 얼마 인지요... 무에그리 부산하게 사느라 ... 여유있는 봄을 즐기시는 선생님을 칭찬 합니다. 그리고 쑥향이 솔솔나는 맛깔스러운글 감사 합니다.

  • 09.04.15 16:21

    여기까지 쑥향이 전해오는것 같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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