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방산(黃尨山 / 黃塝山) (전주서곡 217m)】 "삽살개를 뜻하는 '방(尨)' 자를 써서 삽살개가 재앙을 막아준다는 전설''」
황방산(黃方山, 217m)은 전북 전주시의 효자동, 동산동, 팔복동에 걸쳐있는 산으로 "여지도서"에는 "서고산(西固山)"이라고도 기록되어 있으며,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관아의 서쪽 15리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등산 코스는 서곡광장에서 약 0.3km 지점의도로변에 주차를 한 후에 황방산 들머리(그랜드힐스턴 호텔 맞은편)~ 납암정~ 황방산~ 서고산성터 발굴지~ 서곡교회~ 원점에 이르는 약 4.3km 코스로 경사도는 평균 11%(최고 30%)다.
고려시대 도선국사나 조선시대 이서구 등 풍수지리가들은 전주의 북서쪽(건방)이 공허하여 지기가 빠져나가거나 재앙이 들어올 수 있다고 보았다. 이에 누런 삽살개(黃尨)가 엎드려서 밤낮으로 짖으며 도시를 지키고 나쁜 기운을 막아준다는 의미로 '황방산'이라 불렀다는 설이 있다.
산의 형세가 명당이라 하여 상서로운 골짜기라는 뜻의 서곡(瑞谷), 혹은 서고산(西固山), 홍산(洪산) 등의 이름으로도 불렸다
1. 전주 황방산 (黃尨山 / 黃塝山)
위치 및 높이: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둔산동, 팔복동 등에 걸쳐 있는 높이 217m의 산입니다. '서고산(西固山)' 또는 '홍산(洪山)'으로도 불린다.
지명 유래: 삽살개 '방(尨)' 자를 써서 삽살개가 재앙을 막아준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주요 특징 및 등산 코스:
청제롬/서곡광장 또는 그랜드힐스턴호텔 주차장에서 출발해 납암정, 여의송계비, 정상, 황방정, 산성정을 거쳐 서곡교회로 돌아오는 약 4.2km~4.3km 원점회귀 코스가 인기.
청동기 시대 지석묘(고인돌), 서고산성 터, 서고사(908년 창건) 등의 문화유적이 있다.
최근 전주시에서 교통 정체 해소를 위한 황방산 터널 및 도로 개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출발지로부터 0.86km 지점의 황방산 쉼터정자 납암정(納岩亭)에 도착하여 잠시 휴식을 취한다.
납암정(納岩亭)에 도착하니 납암정 옆에는 청동기 시대의 유물인 고인돌이 양호한 상태로 보존되어 있지만 고임돌의 받침 1개가 어긋나 있다(안내문 참조). 다시 황방산을 향하는데, 잘 관리되고 있는 등산로를 걷는다.
덮개돌 표면에 여러 개의 구멍인 성혈(星穴)이 파여 있다.
옛날에 아들을 낳기를 원하는 부녀자들이 영험한 이 돌을 갈아서 가루를 마시면 아들을 낳을 수 있다는 민간 설화가 전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