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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경제연구소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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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경제현안 환율이
악파트 추천 0 조회 2,471 08.11.20 16:51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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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11.20 17:06

    첫댓글 환율과 주식은 반대로 가고 있는데 움직이는 방향이 같다고요?.

  • 작성자 08.11.20 17:08

    그런가요? 그럼, 원화의 구매력으로 바꿉니다. 아니면 두 넘의 상관관계가 아주 높다고 바꿉니다.

  • 08.11.20 17:31

    원화평가절하(고환율)와 주가하락으로 보면 움직이는 방향이 같기도 하죠..

  • 08.11.20 23:16

    둘 다 가치하락이니까 같은가는것이 맞겠지요..^^

  • 08.11.20 17:11

    명쾌한 설명 감사합니다. 금융 비 전공자로서, 지금까지 각종 경로로 본 환율에 대한 설명중 수치 포함해서 제일 명확하게 이해되네요. 왜 환율이 계속 오르는지, 왜 지난번 한미통화스왑때 환율이 떨어지는지, 왜 정부는 속수무책인지 다 설명할 수 있는 제가 찾은 최초의 글입니다. 통화 관련 감이 좀 생기네요

  • 08.11.20 17:16

    답변 감사~! 외국인들 환전도 못하고 주식도 못팔고 당분간 물려있어야지요

  • 08.11.20 17:16

    그렇게라도 해서 배운다면 모를까 책임전가나 하면서 엉뚱한 희생양을 만들어갈까 두려운거지요... 늘 악파트님의 잼있는 글 잘보고 있어요 ^^

  • 08.11.20 17:39

    외환보유는 외화, 외화표시 채권, 외화예금, 금, SDR, IMF 리저브 등으로 이루어지는 바 솔직히 우리 금고에 현금이 얼마나 있는냐가 문제겠지요. 물론 외화예금도 마찬가지겠지만. 함부로 털 수 없는 외화표시 채권이 많은 들 장부상 2000억불 외환보유고는 아닐런지.........

  • 작성자 08.11.20 18:16

    그럼, 모든 국가의 외환보유고 무용론에 빠지죠. 중국이나 일본쯤이 예외가 될 테구요. 대만이나 싱가폴 역시 휴지쪼가리 미-채권 갖고 있는 것인가요?

  • 08.11.20 18:38

    문제는 우리 환율이 고평가 되어있지도 않는데 계속 상승은 단순히 역외시장의 문제만이 아니라 외화유동성의 문제라는 거지요. 외화부채와 역내수요를 감당할 현금이 있다면 수급논리상 일방적인 가격상승은 불가능하지 않을런지요.......

  • 작성자 08.11.20 18:50

    그러니까 제가 다 답답하다는 거지요. 우리나라 외환보유고로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는 거지요. 님은 이 외환보유고의 유동화/현금화가 어렵다고 말씀하시는 것이구요. 결국 지난 기간 우리는 외환보유고를 죄다 현찰로 갖고 있었어야 했다는 말도 안되는 논리에 빠져들게 된다는 것이구요.

  • 08.11.20 19:07

    저는 외환보유의 내역을 정확히 모릅니다. 다만 지난번 FRB스왑도 체권환매의 대용으로 알고 있고(이게 사실이 아닌가요?) 만일 채권의 비중이 매우 높고 그것을 적정한 시기마다 맘대로 환매할 수 없다면 그것이 유동성 문제라는 것 입니다.

  • 08.11.21 00:53

    맞겠지요...채권은 만기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팔려고 해도 사주는 놈이 없으면 못 파는 거니까...그리고 한국이 팔려면 아주 싼 값에 내 놓아야겠지요..그런데 사줄 놈들이 있을런지요....ㅋㅋ

  • 08.11.20 18:30

    잘 읽고 갑니다

  • 08.11.20 18:38

    환율이 오르면 언제인지가 문제라서 그렇치 결국엔 경상수지가 개선이 될 것입니다. 외국 여행 줄것이고 외국 유학생도 더 못 버티는 순서대로 돌아올테고 반대로 외국인 관광객은 어쨋건 좀 늘겠고 소비재 수입은 줄테고 세계시장이 줄어도 가격경쟁력 때문에 수출은 어찌되었던 느는 방향으로 작용할테고.... 외화유동성 위기상황까지만 가지 않고 버틴다면 어떤 지점에서 고점을 잡고 균형이 유지되겠죠...

  • 08.11.21 02:55

    여기 씨애틀인데요.. 전 유학생이고, 옆에 일본애들 중국애들하고 같이 있습니다. 중국애들은 별로 반응이 없는데, 일본애가 입이 찢어지더군요. 몇 달 전 110~120엔/달러였는데 이젠 97엔/달러한다구요. 얘는 특히 일본에서 돈이 오는 애라 아주 요즘 흡족하답니다. 심지어 일본 신문에 요즘 한국에 관광가는게 인기라더라하면서 염장질하더군요. 약간의 비웃음 비슷한거를 감추고, 사실적인 것만 전하는 듯하면서도 사람 염장 지르는 소리는 쉼없이 하는 것이 누가 일본애 아니랄까봐. 전 여기서 일본애들 많이 만났는데 결론이 일본애들하고 표면적으로 개인적으로 친해라. 그러나 절대 믿지도 신뢰하지도 방심하지도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 08.11.20 19:06

    좋은 글 감사합니다. 길게 보면 축복 맞는 거 같습니다.^^;; 근데 어찌 이리 글이 재밌나요..ㅎㅎㅎ 맛을 봐야 똥인줄 알다니..ㄷㄷㄷ

  • 08.11.20 19:11

    땡유~~~

  • 08.11.20 19:21

    글 잘 읽었습니다~감사 합니다!

  • 08.11.20 19:46

    저도 수출업자가 먼저 보유 달러을 풀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그때 와는 다르다고 생각 합니다.

  • 08.11.20 20:35

    균형점을 찾기는 찾겠지만 단기 수급이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올 12월~내년 3월까지가 피크로 보입니다. 그런데 피크는 일반적으로는 뾰족한 모양이긴 합니다. 꼭대기가 있으면 내려오기는 하겠죠. 물론 리만 브라더스라는 희대의 덤앤더머 형제가 버티는게 가장 큰 변수입니다. 국가 신뢰도의 하락에는 MB정부 임기가 4년도 넘게 남은게 한몫 할것입니다.

  • 08.11.20 21:09

    감사합니다.

  • 08.11.20 22:34

    항상 눈을 틔워주시네요. 감사합니다^^*

  • 08.11.20 23:11

    신용경색의 의미가 새롭게 다가옵니다. 잘 읽고 있습니다.

  • 08.11.20 23:26

    전 절대적 총량의 개념에서도 좀 우리나라가 부족함이 있다고 봅니다. 결국은 그나라의 신용이 아니던가요. 이렇게 갈팡질팡하는 정책에 아직 제대로 밝혀지지도 않은 은행권들의 파생상품 투자라든지.. 부동산 및 건설쪽의 위험이라든지.. 이런 상황을 생각해 볼땐 기초체력의 문제를 떠나서, 아예 기본을 흔들어 버리는 상황까지 갈수 있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미리 다 빼버렸고, 외화예금으로 사실 좀 벌고는 있지만 우리나라가 가고 있는 정책방향에 사실 어느정도 두려움마저 느껴집니다. 제 예측으로는 환율이 1700대까지는 단기적으로 갈것같고, 악재가 한꺼번에 발생할 경우 2000을 넘을 가능성도 현재로선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 08.11.21 01:08

    악파트님 글 읽으면 시원합니다. 현실은 답답하지만...

  • 08.11.21 10:07

    표준말을....좋은글 감사합니다..낙타의 허리는 짚퓨라하나에 아작나다.는 속담...현실은 천근만근의 무게로..

  • 08.11.21 13:08

    미네르바의 극 사실주의에서 벗어난 사실주의 시네요 감사합니다 잘보고 있습니다.계속 자립할때까징 가르침 부탁합니다

  • 08.11.21 15:45

    극단적인 불행한 사태만 지적해서 이야기 하지않고 현실 그대로 쉽게 보여주심에 감사드립니다.매일 님글을 기대하며 들락 거립니다.자주 글 주십시요

  • 08.11.22 23:36

    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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