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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SPAN style="FONT-SIZE: 10pt">사랑하고 존경하는 우리 소연네 식구 여러분~^^*</SPAN></STRONG></P>
<P><STRONG><SPAN style="FONT-SIZE: 10pt">무엇이든 다 할 수 있을 것 같은 봄이 드디어 저희 곁으로 찾아왔습니다.</SPAN></STRONG></P>
<P><STRONG><SPAN style="FONT-SIZE: 10pt">유난히 춥고 길어서 더욱 서러웠던 겨울을 무사히 잘~보냈으니...</SPAN></STRONG></P>
<P><STRONG><SPAN style="FONT-SIZE: 10pt">그동안 움추렸던 어깨 쫙~~~~~~~펴시고 </SPAN></STRONG></P>
<P><STRONG><SPAN style="FONT-SIZE: 10pt">이제 하니와 함께 힘차게 달리시면 될 듯 합니다.^^</SPAN></STRONG></P>
<P><SPAN style="FONT-SIZE: 10pt"><STRONG></STRONG></SPAN> </P>
<P><STRONG><SPAN style="FONT-SIZE: 10pt">음...이번주 토요일 경소연 모임에 참석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SPAN></STRONG></P>
<P><STRONG><SPAN style="FONT-SIZE: 10pt">며칠을 고민하고 고민한 끝에 드디어 결론을 내렸습니다.</SPAN></STRONG></P>
<P><STRONG><SPAN style="FONT-SIZE: 10pt">멀리 제주에서 오시는 할멈님을 비롯해서...</SPAN></STRONG></P>
<P><STRONG><SPAN style="FONT-SIZE: 10pt">대구 식구분들...그리고 하니의 페이스 메이커 할배님까지</SPAN></STRONG></P>
<P><STRONG><SPAN style="FONT-SIZE: 10pt">지면을 통해 일일이 다 열거할 수는 없지만...</SPAN></STRONG></P>
<P><STRONG><SPAN style="FONT-SIZE: 10pt">저 역시 뵙고 싶은 분들이 너무나 많기에 용기를 내어 참석해보겠습니다.^^*</SPAN></STRONG></P>
<P><SPAN style="FONT-SIZE: 10pt"><STRONG></STRONG></SPAN> </P>
<P><STRONG><SPAN style="FONT-SIZE: 10pt">어느 분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SPAN></STRONG></P>
<P><STRONG><SPAN style="FONT-SIZE: 10pt">이 넓고넓은 지구상에...그것도 대한민국이라는 작은 나라에서...</SPAN></STRONG></P>
<P><STRONG><SPAN style="FONT-SIZE: 10pt">혹여 서로 인연이 되어 마주할 수 있게 된다면...</SPAN></STRONG></P>
<P><STRONG><SPAN style="FONT-SIZE: 10pt">그것 하나만으로도 상대방을 사랑하지 않으면 " 죄 " 라고...^^*</SPAN></STRONG></P>
<P><STRONG><SPAN style="FONT-SIZE: 10pt">우리가 일면식도 없이 넷상에서 나누었던 마음들이</SPAN></STRONG></P>
<P><STRONG><SPAN style="FONT-SIZE: 10pt">오프라인의 모임에서도 이어졌으면 하는 바램 간절합니다.</SPAN></STRONG></P>
<P><STRONG><SPAN style="FONT-SIZE: 10pt">우리의 만남이 그저 사람과 사람의 만남이 아닌...</SPAN></STRONG></P>
<P><STRONG><SPAN style="FONT-SIZE: 10pt">따뜻한 마음과 마음의 만남이였으면 좋겠습니다.</SPAN></STRONG></P>
<P><STRONG><SPAN style="FONT-SIZE: 10pt">그래서 돌아가는 발걸음이 환한 웃음으로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SPAN></STRONG></P>
<P><STRONG><SPAN style="FONT-SIZE: 10pt">그럼 이런 기대감을 가지고 토요일 모임에서 뵙겠습니다.^^*</SPAN></STRONG></P>
<P><SPAN style="FONT-SIZE: 10pt"><STRONG></STRONG></SPAN> </P>
<P><STRONG><SPAN style="FONT-SIZE: 10pt">P.S : 몇몇 분들께서 저에게 예쁘게 화장을 하고 오라는 둥...</SPAN></STRONG></P>
<P><STRONG><SPAN style="FONT-SIZE: 10pt">치마를 입고 오라는 둥...전혀 불가능한 요구를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SPAN></STRONG></P>
<P><STRONG><SPAN style="FONT-SIZE: 10pt">정월 대보름달을 화장할 방법도 없거니와 </SPAN></STRONG></P>
<P><STRONG><SPAN style="FONT-SIZE: 10pt">제 얼굴은 화장으로 커버링 할 수 있는 얼굴이 절대 아닙니다.ㅋㅋ</SPAN></STRONG></P>
<P><STRONG><SPAN style="FONT-SIZE: 10pt">맞는 치마도 없어서 모임엔 저의 유니폼 몸빼 바지를 입고 참석하겠습니다.</SPAN></STRONG></P>
<P><STRONG><SPAN style="FONT-SIZE: 10pt">당부의 말씀을 드리자면...저를 만나시기 전에 반드시 청심환을 하나씩 드시고 오셔서~</SPAN></STRONG></P>
<P><STRONG><SPAN style="FONT-SIZE: 10pt">저를 보시고 놀라시거나 기절하시는 불상사가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ㅎㅎㅎ</SPAN></STRONG></P>
<P><STRONG><SPAN style="FONT-SIZE: 10pt">그저 하니에게 따뜻한 형제애와 동포애를 갖고 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SPAN></STRONG></P>
<P><STRONG><SPAN style="FONT-SIZE: 10pt">이렇게까지 자세하고 정확하게 미리 말씀을 드렸는데...</SPAN></STRONG></P>
<P><STRONG><SPAN style="FONT-SIZE: 10pt">저를 보시고 기절하시거나 깜짝~놀라는 표정을 짓는 분들이 계시다면...</SPAN></STRONG></P>
<P><STRONG><SPAN style="FONT-SIZE: 10pt">제가 적법한 절차를 밟아 꼭~응징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푸하하~ㅋㅋㅋ</SPAN></STRONG></P>
<P><STRONG><SPAN style="FONT-SIZE: 10pt">그럼...토요일에 뵈요~^^*</SPAN></STRONG></P>
<P><SPAN style="FONT-SIZE: 10pt"><STRONG></STRONG></SPAN>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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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경소연 모임에 대한 하니의 입장표명~!!
달려라하니
추천 0
조회 230
13.04.17 18:02
댓글 39
다음검색
첫댓글 안오셔도되는데~뭐 오시면 한번 뵙겠습니다^^* 휴~우
1 빠할려고 하루종일 있었습니다@@@@
안가두 괜찮으면 취소할까요??ㅎㅎ
할멈님 뵈러 가는건데~^^ㅋ
만세!!!!!!!!!!!!현명하신 결딴!!!!!!!!ㅎㅎㅎ
하루종일 조마조마했네요 아이고 힘들어^^*
푸하하~!!! 월억님~!!!
격하게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니님 그렇게 않 받는대 좋게받는대 참석 하지 말라고 햇는대 할수없지며 참석한다는대 그럼 나도 참석해야 대잖아요 하니님 핑게대고 김건모 만 나려 갈려고 했는대 토요일 한구라 해야 대겠넹?
푸하하~해후님~^^
해후님이 저더러 참석하라구 하셔서~
어렵게 결정한건데...^^ㅋㅋ
울~해후님 그렇게 안봤는데~~
대빵~좋게봤는데.....^^ㅎㅎ
어려운 결정 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최고이스님 예전부터 꼭~한번 뵙고 싶었습니다~^^모임때 뵙겠습니다~^^
앙~!! 오래전에도 항상 몸빼바지만 입고다니드니 아직까지 그몸빼바지 입고다니나요~?? 컥~!! 나는 앞뒤안가리고 먼저 기절하고 청심환먹고 생각할랍니다~ㅋㅋ
네~예전 그 몸빼바지 아직도 변함없이 입고다녀여~!!ㅎㅎㅎ 그래도 이제 고무신 대신 운동화 신고다녀요~^^ㅋㅋ
그날~뵐수있길...^^
어떤 놈은 모임 참석을 유도 할려고 허구 헛날 뻐꾸기을 날럿더니 이런 엉뚱한 사람들만 보고싶다하고 난 팽당하고 이거이 넘한거 아임둥~~~~~내가 모임에 보이콧한다~~~~
경주김씨는 속좁은 사람 없어요~~
푸하하~~!!!!!
구름님이야 하니랑 경소연 공식 앙숙이잖아여~!!!ㅎㅎㅎ
뭘~새삼스럽게~!!ㅋㅋㅋ
할멈님~~살다보니 예외없는 법칙이 없더라구요~ㅎㅎㅎ
구름님이 아마도.....푸하하~~~!!!
이거 진담이예요~ㅋㅋㅋ
할멈님 저 경주김씨않할랍니다ㅜㅜ
아주 날막 굴려라 굴려 ㅋ
이렇게 친절하게 바로 증명해주시면
제가 너무 감사하죠~!!! 푸하하~!!
울~구름님...제가 쫌 놀렸다고
토욜날 너무 구박하지는 마세요~^^ㅋㅋ
토요일에 두고보자고 ㅋㅋ
옛성현들은 이런 경우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 두고보자는 사람치고 무서운 사람없더라 "
푸하하~~~!!!ㅎㅎㅎ
그래 오늘은 달려라하니가 참석한다하여 경소연에 축하분위기인점을 감안하여 하니의 모든 죄을 사하노니 그리알고 맘껏 어디 한바탕 놀아보시게나 얼쒸 ㅋ
울~구름님~마음이 이렇게 바다처럼 넓으신지 오늘에야 알았어여~^^ㅋㅋ
그래도 토욜날은 안전을 위해서
되도록 구름님이랑
멀~~~~리 떨어져 앉을거예요~ㅎㅎ
ㅎㅎ 하니님 먼저 참석을 환영합니다 모임날 새벽부터 서 둘려서야할듯 굴러서 과찬까지 올려면 시간이 꽤 걸릴듯
나도 속초서 일찍 출발합니다 토욜 봐요..^^
오우~^^낭구님...토욜날 오세요~^^
열렬히 환영합니다~^^
조심해서 오세요~^^
하하하하하~~~~(**)
하니님 복 받으실 겁니다.
베푸시는 그 마음 높이 찬양 합니다.
탁월한 선택 ...
감사 드립니다.
울...경소연
페이스메이커...
조케본거시 마자써요..^^@?.()(~'@!.,(-
할배님의 정성에 안넘어 갈 수가 있어야죠~
할배님 덕분에 용기백배해서 뵙고 싶었던 분들 알현할까 합니다~^^♥♥♥
오늘 ...바쁜 하루 보낸것 같습니다.그치만 사는세상 보람도 있어 기쁜 마음 가져봅니다.아직도 끝나지 않은 일과로서 ..편안한 심신은 아니지만 ..행복 합니다.~~^^
할배님께서 행복하시다니 저도 좋네요~^^
하시는 일 부디 잘~되셨으면 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울~할배님....아자아자화이팅입니다~^^
고맙습니다..살포시 즈려 밟고 오소서~~~^^(**)
달려라하니 님 ... 바른 결정을 하셨네요 ...
그날 뵐 수 있는거죠?^^
사모님과 함께 오신다면 참~좋겠습니다~^^
오~~~~~잼나게 놀고 맛난거 마니 드시고 오세요^^
고성님은 못오시나봐요~
뵙고 싶었는데 아쉽네요~ㅠ.ㅠ
제가 고성님 몫까지 많이 먹고 올게요~^^ㅋ
하하하 하니님은 작가 가터유~~~글도 잘 쓰시네요 !~~~~ㅎ
여기 작가같은 분들이 하도 많으셔서
저는 감히 명함도 못내밀어요~ㅎㅎㅎ
토요일에 뵙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경소연회원 여러분! 오실분들이 많아서 많이 기대됩니다.
반가움 담은 소주 한순배씩만 쫘악 돌려도 저는 뻑 가겠네~
낭구님 오시는 길 조심히 운전하시고요. 그럼 모든 분들 그자리에서 뵙지요.
토요일에 참석하세요?^^
그날 뵐 수있겠네요~
토욜날 방긋~웃으며 뵈요~^^
예. 그러십시다.
만나 뵙는 날까지 좋은 시간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