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문화관광해설사들은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에
내고장 탐방 현장답사를 실시하고있다.
지난 7월 29일 월요일에는
진도군 해설사 16명이 참여하여
오전 9시 향토문화회관에 집결한 후 오전에는
최근 오픈한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를 먼저 답사하였으며
점심 식사를 한 후에는
국립 남도국악원을 비롯하여
상만비자나무, 상만사지5층석탑을 둘러 보고
남도진성 부근에 있는 조도만두나무를 답사했다.
■ 대명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 전경
□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 알아보기
○ 거 리
- 서 울 : 417km (5시간 10분 소요)
- 대 전 : 300km (3시간 소요)
- 광 주 : 140km(2시간 소요)
※ KTX, SRT 이용시 서울에서 약 2시간 30분 소요
● 목포역까지 셔틀버스 운행(1일 2회 왕복)
- 쏠비치 호텔&리조트진도 출발 : 10:00, 11:30
- 목포역(시티투어 승강장) 출발 : 12:30, 14:00
○ 객실 규모 : 576실
- 페밀리 : 131실(침실 겸 거실 + 욕실)
- 스위트 : 323실(침실2 + 거실 + 주방 + 욕실= 화장실2)
- 호 텔 스텐다드 : 98실(침실1 + 욕실)
- 노블리안 - 실버 : 7실(침실2 + 거실 + 주방 + 욕실)
- 노블리안 - 골드 : 10실(침실3 + 거실 + 주방 + 욕실)
- 노블리안 - 로얄 : 7실(침실2 + 거실 + 주방 + 욕실3)
○ 영업장(부대시설) 운영(사진 참고)
▲ 해설사들이 근무하는 관광안내소에 모여 오늘 답사 코스 설명을 듣고...
▲ 프랑스 남부지방 프로방스 컨셉으로 만들어진 쏠비치 둘러보기...
▲ 휴식을 위한 의자도 익살스런 조형물로 만들어져 있다.
▲ 쏠비치로 들어가기 위한 터널을 지나면 나타나는 로터리(가운데는 진도군목 후박나무 한 그루가...)
▲ 쏠비치 호텔 건물
▲ 호텔에서 바라본 남쪽 바다전경
▲ 이스트라인 산책로 데크로드를 지나...
▲ 산책로에서 본 호텔과 이스트 타워
▲ 산책로에서 본 쏠비치 진입로(우측이 초사리 방면에서 넘어오는 길)
▲ 이스트 타워 5층 로비에서 정면으로 본 전경
▲ 산책로에 조성된 갖가지 조형물(멍석을 깔아 놓은 듯...)
▲ 웨스트 라인 산책로를 지나...
▲ 라벤더 가든을 지나...
▲ 소원(HOPE)의 토끼 조형물 앞에서...
▲ 삼섬의 신비의 바닷길 가는 길목에 용구혜자씨 부부가 한 컷 부탁해서...
▲ 레프팅 체험을 직접 해보기로 결정하고...
▲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교육을 받은 뒤
▲ 레프팅 보트에 올라서 체험하기
▲ 처음엔 어떻게 할줄 몰라 갈팡 질팡하더니...
▲ 넓은 바다를 향하여 Go~ Go~
▲ 돌아올때 즈음엔 호흡이 척척 맞아 신이 났네~~
▲ 오솔길을 걸어 다시 올라 오고...
▲ 프로방스 스퀘어 전망대에서 '인피니티 야외 풀장' 전경도 내려다 보고...
▲ 문화관광해설사들이 근무하는 진도아리랑 청정농수산물 홍보관을 거쳐...
▲ 세프스키친 뷔페 식당을 들러(조식이 29,000원, 석식은 55,000원이라고...)
▲ 플레이존에는 노래연습장, 당구장, 탁구장이 있는데 요금은 참고하시고...
▲ 점심 식사는 그릴하우스(고기집)에서 삼겹살로 즐기고...(1인분 15,000원, 공기 1,000원)
▲ 그릴하우스 메뉴...
□ 국립남도국악원 답사
▲ 국립 남도국악원 장학과 직원들이 나와 현황 설명을 하는데...
2004년 7월 7일 개원한 국립남도국악원은 남도 전통문화의 보고(寶庫) 진도(珍島)군의
여귀산 자락에 125,361㎡(3,792평)의 부지에 연면적 12,817㎡(3,877평)의 규모로 자리하고 있다.
526석 규모의 국악전용 대극장 진악당(珍樂堂), 1,200석 규모의 야외공연장 달빛마당, 129석 규모의 야외소공연장 별빛마당, 연수관, 15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인 사랑채를 비롯하여 단원 개인 연습실과 단체 연습실을 갖춘 사무연습동, 방문자 편의를 위한 식당과 카페테리아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진도(珍島)에는 판소리, 시나위, 산조와 같이 널리 알려진 음악문화 외에 진도아리랑,
강강술래, 남도들노래, 진도씻김굿, 진도북춤, 진도다시래기 등 많은 전통예술 자원들이
전승되고 있으며,
사방으로 드넓은 다도해를 마주하고 있는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국립남도국악원은 국악 연수와 공연을 통한 국악보급 활동과 국악을 통한 건전한 여가문화
선도와 국민정서 함양, 전통음악의 발전적 전승을 위한 연구, 그리고 문화 소외지역을 직접 찾아 국악을 보급함으로써 전 국민의 문화 향수권 신장과 지역 문화예술 관광자원화의 토대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국립남도국악원은 국가 음악기관의 전통을 면면히 지키고 유서 깊은 민족 예술을 계승, 발전시키고 국민의 삶속에서 함께하는 문화 쉼터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 상만 비자나무(천연기념물 제111호) 답사
▲ 600년 이상된 상만비자나무 앞에서...
▲ 비자나무는 잎사귀가 한자 '비(非)'자처럼 생겨서 비자(榧子)나무라 했다는 설이 있다고...
▲ 문화재 안내판
□ 상만리 5층석탑(전남도 유형문화재 제10호) 답사
▲ 상만리 구암사에 들러
▲ 상만 5층석탑
▲ 구암사 대웅전 앞에 있는 5층석탑(맨 위의 보주는 미소를 머금은 조각이 되어 있고...)
▲ 5층석탑 문화재 안내판
□ 남도진성(사적 제127호)을 거쳐...
▲ 서문지 옆 성벽 앞에 서있는 문화재 안내판
▲ 성내에 있는 남도진성 안내판
▲ 남도진성 만호비 안내판
□ 조도 만두나무 현장답사
▲ 남도진성에서 상수도 수원지 방향으로 2백미터 정도 올라가다 좌측 팬션옆의 도로변에 있는 조도 만두나무
▲ 열매가 만두처럼 생긴 조도만두나무
▲ 열매가 만두처럼 생겼으며 1983년 전남대학교 이정석, 임형탁 교수 등이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자연실태 조사중 상조도에서 발견된 미기록 종으로
열매가 만두처럼 생겼으며
조도에서 최초로 발견되어 조도만두나무라고 명명되었다는...
◆ 답사를 마치면서...
진도군 문화관광해설사들은
새로운 이야기 거리들을 발굴하고
서로가 알고 있는 내용들을 서로 알려 주고 경청하는 등
현장 답사를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에 실시하면서
해설 역량을 함양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번 현장답사를 위해 수고하신 장재호 회장님과
참여해 주신 회원 모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이러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해설사 업무에 적극 배려해 주시는
진도군청 관광과 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이번 답사에 도움을 주신 윤시진 형님,
쏠비치 그릴하우스 식당 사장님과
레프팅 체험에 협조해 주신 김택석님,
국립남도국악원장님을 대신하여 현장 설명을 해주신 장악과 직원님들,
시원한 수박을 제공해 주신 구암사 주지스님께도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즐겁고 뜻깊은 하루였습니다!
첫댓글 박송수 선생님 감사합니다.
참여한 회원들의
호응이 참 좋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현장교육의 성과가 이렇게 나타나 누가 봐도
실속있는 교육! 발전되는 역량강화 교육이라고
평가가 되겠습니다.
사정이 있어서 불참하였는데 남다르게 느껴집니다
잘 정리하신 박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송수씨 , 밤잠도 잘 사진 솜씨에 설명까지 세세히 곁들여 너무 좋은데요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