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금춘가족
 
 
 
카페 게시글
☞ 명심보감 일기장-★ 11년11월02일 수요일 맑음 도 복지관 간호사 방문
명심보감 추천 0 조회 66 11.11.02 23:46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1.11.03 00:03

    첫댓글 요새 못드시고 기운도없으시고 간호사가 와서 체크한 혈당도 높게 나오고 여러모로 고역이시네요
    산사람은 살아가야하니 여보야가 아파 드러누워도 형님은 바깥에 콧바람이라도 쐐러 나가야지요
    그렇다고 여보야가 왜 천더꾸러기 인가요 ..여보야가 얼마나 중요한 사람인데요. 저는 여보야없으면 형님도 못보고 시목씨도 못보고 햇살님도 만나기 어렵고 금춘가족도 보기 힘들고 안동도 못가지요
    저랑 여러가지 영양있는 죽이랑 먹거리 알아보아요. 배달 시켜서라도 드셔야 겠어요.

  • 작성자 11.11.03 01:09

    갑자기 목욕하고나니 컨디션 정상이 아니내요.
    그래요 나옆에 부터있을 사람도아니고 돌아쳐야지요.
    허허 내가 그렇게 가을님한태는 중요한 사람인가요 내가 죽어도 다 만날수잇는 사람인데요 ㅎ
    궁즉 통이라고 이제 죽이라도 배달씩혀서 한번 먹어보자요 ㅎ

  • 11.11.03 00:36

    사람이 살다가 몸에 병이들고 아프다는거 참 슬픈 일이지요.
    일시적 아픔이야 현대 의술로 병원치료하면 쉽게 낫겠지만,
    만성적인 병에는 어지간한 정신력으로 버티기도 힘들지요.
    그래도 형님의 그 의지는 다른 사람들에게는 크게 위안이 될수도 있기에 모두들 힘내시라고 하는 겁니다.
    가장 알맞은 약을 구해서 먹으면 충분히 나을수 있는것도 그 인연에 따라 쉽게 구할수도 있고 못 구할수도 있으니 그것또한 스스로의 복으로 여겨야겠지요.
    가을님께서 여러모로 알아봐 주시니 노인 이유식이라도 건강회복에 도움이 된다면 꾸준히 드셔보세요.

  • 작성자 11.11.03 01:18

    내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절망이나 싫망 같은거 해본적 없는데 이제는 날이갈수록 허무하고 무상한 생각이라네
    내가 식욕만 다시 찾으면 힘을 얻을 거 같은데 식욕이 점점 없어지니 기운을 차릴수가 없다네
    모든건 인연의 법칙이니 인연 따라 기사회생할수도있고 못할수도 있고 그렇게지모
    가을이가 날 살리려고 여러모로 신경쓰니깐 한번 기대해 봐야지

  • 11.11.03 09:59

    걱정이네요. 음식을 잘 못드시니 기운도 없고 그렇지요.
    도 복지관 간호사가 왔군요. 혈당이 높게 나오네요. 몸이 정상이 아니라 그런가 봅니다.
    가을님 말대로 노인이유식이라도 구해 드시고 건강하세요.

  • 작성자 11.11.03 22:59

    그래도 사는날까지 최선을 다해야지요.
    네 컨디션이 안좋더니 혈당이 높게 나왔습니다 곳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가을이가 신경써서 찾아주어 먹어보려합니다.

  • 11.11.03 20:25

    육체든, 정신이든 아픔이 있다는 것 자체가 슬프겠지만 기운 내셔야 합니다.
    오늘 친정 아버지께서 여동생과 저희 집에 놀러 오셨어요.
    대화와 행동에 나사 하나 빠진 듯한 모습이
    제 마음을 후벼 팠습니다. ..
    그런데,,,용돈을 드리니 얼른 지갑에 챙기시더라구요. ㅎㅎㅎ
    요즘은 죽이 잘 나온다고 하니까, 좋은 죽 맛나게 드셨다는 소식 기다릴게요.

  • 작성자 11.11.03 23:07

    네 좋ㅇ,ㅡㄴ 시님께서 용기를 내도록 힘을 주시내요 무어라도 먹고 기운 차리도록 애써보겠습니다.
    네 친정 아버님께서 여동생과 함께 오셔서 맛난 음식 푸짐하게 준비해서 대접 하셨겠습니다.
    아하 아버님이 건강이 안좋으신가요 왜 그럴까요. 따님이 잘해드리면 좋아지시겠지요 용돈을 챙기시는거보면 건강하신모양입니다 ㅎㅎ
    죽을 서너가지 씩혀놔서 수일내로 올거에요 오면 배속에-서 받아들여야할텐데 걱정입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