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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가 외식업주들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전문 컨설턴트가 가게마다 방문해 위생 관리와 매출 상승을 위한 솔루션을 내놓는다.
배달앱 요기요는 레스토랑 파트너들의 매장 위생 관리와 가게 운영에 특화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위생&상생 캠페인(위상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위상 캠페인'은 요기요가 단계적 일상 회복 시기에 소상공인들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상생의 의미를 담아 새롭게 시작하는 동반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다. 위생관리와 매출 상승을 위한 컨설팅 서비스로 구성해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위생 컨설팅'은 자영업자 스스로 점검하기 어려운 위생 점검 항목들을 위생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매장에 방문해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으로 진행한다. 식약처 음식점 위생등급제 기준에 따라 평가항목, 개선방향 등을 3개월에 걸쳐 상세하게 알려주고 위생관리를 위한 앞치마, 위생모, 유통기한 라벨 등 기본 위생 키트도 지원한다.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과 소비자 선택권 보장을 위해 위생관리 수준을 식약처가 정한 기준에 따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매우우수와 우수, 좋음 등 3단계로 음식점 위생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다. 업자가 위생등급제에 지정되면 요기요 앱 내 위생등급 배지 노출과 지정서 및 표지판 제공, 지자체별 상하수도 요금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상생 컨설팅'을 통해서는 가게 성장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바쁜 가게 운영으로 업주들이 꼼꼼하게 점검하지 못하고 넘어갈 수 있는 매출 데이터 분석과 배달앱 운영 진단을 통해 성장 컨설팅을 제공한다. 매장에서 시간을 내기 어려운 업주들을 위해 온라인 그룹 컨설팅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위생 컨설팅과 일대일 상생 컨설팅의 접수 마감은 각각 오는 19일과 27일이다. 컨설팅이 필요한 업주는 '요기요 사장님포털'을 통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온라인 그룹 상생 컨설팅은 오는 5월 4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박채연 요기요 마케팅본부장은 "요기요는 레스토랑 파트너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상생에 대해 꾸준히 고민하고 노력해 나가고 있다"면서 "특히 소비자들의 눈높이가 더욱 까다로워지고 있는 만큼 혼자서는 대비해 나가기 힘든 위생관리와 매출 분석 등을 요기요가 적극 도와 사장님들의 성장과 기쁨을 함께하는 파트너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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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찰 ] - 221메09최연아
코로나19 사태로 힘들어진 자영업자들을 위한 컨설팅을 한다는 것은 좋은 일인거 같습니다.
매출 상승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위생 점검을 해준다는 것은 스스로는 미처 점검하지 못한 부분들이 보완될 수도 있습니다.
이제 사회적 거리두기도 모두 풀려 외식을 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날 것 입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손님이 줄어 운영을 제대로 하지 못하여 방황하고 있는 가게들이 이 컨설팅으로 인해 점점 늘어나는 손님들에 대비를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도움을 준다고는 하지만 악이 될 수도 있다는 상황을 우려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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