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아침이 새날이다
새벽에 눈뜨면 새날입니다.
햇살이 눈부시지요! 밝습니다.
살아서 맞는 모든 아침이 새날입니다.
그 어느 아침도, 전에 있었을 리 없는 옹근 새날입니다.
그렇듯, 존재도 그렇게 새로워져야 합니다.
성취와 보람은 물론, 실패와 좌절, 실망조차
새날의 경이로움 위에 놓인 것을 확인하는
새 아침이 되시기 빕니다.
- 이철수의《당신이 있어 고맙습니다》 중에서 -
* 날마다 새날이 밝아옵니다.
그 가슴벅찬 새날이 때로는 의미도 가치도 없이
그저 그렇게 밍밍하게 보내는 하루가 되기도 합니다.
어제 죽은 자에게는 오늘이라는 새날이 없습니다.
오직 오늘 살아있는 사람에게만 찾아옵니다.
몸은 살아 있으나 정신은 마냥 '죽은 채로'
하루 하루를 끌려가듯 사는 것은 아닌지
한번쯤 되돌아 볼 필요가 있습니다.
Bert Kaempfert 모음곡
1.That Happy Feeling
2.Yellow Bird
3.A Swinging Safari
4.Blue Midnight
5.Moon Over Naples (Spanish Eyes)
6.Jingo Jango
7.Sucu Sucu
8.Afrikaan Beat
9.Danke Schon
10.L-O-V-E (Love)
11.Magic Trumpet
12.Wonderland By Night
13.Tenderly
14.Midnight In Moscow
15.La Cumparsita
16.The World We Knew (Over and Over)
17.Skokiaan
18.Maria Elena
19.Trumpet Bolero
20.Mitter Nachts Blues
첫댓글 멋진 음악,오랜만에 들어보네요.감사함니다, 좋은 글과 더불어
음악을 들으니 마음이 상쾌합니다...
들과 오렌지가 저를 많이 유혹하는군요...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