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이 되고도 한참 지나 10일이 됐는데도 대단히 더우네요. 확실히 이상기후입니다.
다음주가 추석명절이어서 해산물 시장도 볼겸 남해안 무이산으로 산행지를 정했습니다.
무이산과 수태산은 와룡지맥 상에 위치하며 고성일원의 유명산들과 남해안 한려해상국립공원의 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무이산 아래 문수암은 ‘지혜(智慧)’를 상징하는 문수보살(文殊菩薩)을 모시는 우리나라 문수보살 4대성지중 하나며 남해안 3대 일출명소이며 수태산 중턱에 있는 보현암은 ‘행원(行願)’을 상징하는 문현보살을 모시고 있는데 보현암 약사전에는 13m높이의 금동약사여래대불이 있으며 많은 불자들이 찾는 곳이다. [낙동산악회]
▲무선저수지 옆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문수암, 무이산을 거쳐 문수암 주차장까지 왔습니다. 산행을 짧게 하실 분들은 문수암 주차장에서 문수암과 무이산을 다녀오기로 합니다.
▲ 지도에 표기된 식당들입니다.
▲길을 막아놓았는데 아무런 안내가 없는 걸 보니 염소 같은 짐승을 막기위한 것 같습니다.
▲등산로 입구입니다.
▲ 도토리를 주우시나?
▲ 등산로가 가파라집니다.
▲ 문수암입니다.
▲ 문수암에서 앞을 보니 남해바다를 배경으로 약사전 약사여래상이 보입니다.
▲ 남해바다의 섬들
▲ 무이산쪽으로 올라갑니다.
▲ 정상입니다.
▲ 수태산 쪽으로 내려갑니다.
▲ 편백나무 숲입니다.
▲ 다 내려왔네요.
▲ 선두 몇분은 수태산으로 가고 나머지 분들은 여기서 버스를 타고 약사전으로 갑니다. 짧은 코스로 등산을 하신 분들도 여기서 문수암과 무이산을 돌아서 내려와 계십니다.
▲ 약사전입니다. 머리위로 약사여래상이 보입니다.
▲약사전으로 올라갑니다.
▲ 거대한 약사여래상입니다.
▲ 손으로 돌리는 종의 형태는 티벳여행때 본 것 같은데 여기도 있네요. 불경의 구절을 써놓아서 한번 돌릴때마다 그경문을 읽은 효과가 있는 것이라고 들은 것 같습니다.
▲ 종들 사이로 남해안 경관을 찍어 봅니다.
▲ 시주한 신도들의 이름도 보입니다.
▲ 한층을 더 올라가니 약사여래상이 한눈에 보입니다.
▲ 무이산과 문수암
▲ 수태산과 보현암. 우측 큰길은 우리가 들어온 길입니다.
▲당겨본 보현암
▲ 무이산과 문수암
▲약사전을 나와서 버스에 올라 삼천포로 이동합니다.
▲ 점심을 예약한 갈매기식당으로 갑니다.
▲ 푸짐한 회와 점심식사로 오늘의 피로를 풀어봅니다.
▲ 식사후 시장을 보고 차에올라 청주로 향합니다.
▲ 귀가길 이고장 출신 트롯가수 박서진의 가족이 운영한다는 '서진이네 건어물'에 들러갑니다.
▼아래는 박용규님이 찍은 사진입니다.
▼아래는 이재영님이 찍은 사진입니다.
▼네비자료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