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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저자는 대학 졸업 후 도미하여 26세의 나이에 성령체험을 하고 많은 기적과 은사를 체험한다. 그리고 30여 년간 사역자의 길을 걸으면서 예수님과의 만남의 체험, 영적으로 나눈 대화의 내용, 주님의 인도하심 속에 경험했던 사역의 내용 등을 간증의 형식으로 담고 있다.
👩🏫 저자 소개
제시카 윤
- 혜화여자고등학교 졸업
- 건국대학교 미술대학 졸업
- 미국 California Beauty College,
Licensed Cosmetology 졸업
- 미국 Bethany Theological Seminary 졸업
(M. Div., Th. M.)
- 미국 Crestmont College 졸업
- 미국 California Consortium of Addiction
Programs & Professionals 졸업
경력
- 미국 구세군 목사 안수(1999)
- 미국 구세군 산타모니카재활원교회 담임 역임
- 미국 구세군 호놀룰루재활원교회 담임 역임
- 미국 구세군 프레스노재활원교회 담임 역임
- 미국 구세군 산호세재활원교회 담임 역임
- 미국 구세군 리버사이드재활원교회 담임 역임
- 미국 구세군 서군국총회 사회사업부 부비서 실장 역임
- 미국 구세군 샌프란시스코재활원교회 담임 역임
- 현 케냐 구세군 청소년장애인재활원교회 담임
📜 목차
저자 서문_8
제 1 부 홍해를 건너다
1. 환한 빛과 벼락같은 쇼크로 만난 하나님 _ 양떼의 발자취(간증) 22
2. 성령 세례를 받은 첫 날 밤의 변화 _ 양떼의 발자취(간증) 23
3. 성령 세례를 받은 둘째 날의 변화 _ 양떼의 발자취(간증) 26
4. 성령 세례를 받은 셋째 날의 변화 _ 양떼의 발자취(간증) 28
5. 성령 세례를 받은 넷째 날의 변화 _ 양떼의 발자취(간증) 29
6. 성령 세례를 받은 열째 날의 변화 _ 양떼의 발자취(간증) 30
7. 캘리포니아의 라구나 산속의 저녁에 _ 양떼의 발자취(간증) 31
8. 캘리포니아의 라구나 산속에서의 아침에 _ 양떼의 발자취(간증) 34
9. 새 방언을 받다 _ 양떼의 발자취(간증) 34
10. 술집 주인과 처음 보는 영의 세계 _ 양떼의 발자취(간증) 34
11. 불륜녀의 회심 _ 양떼의 발자취(간증) 40
12. 알콜 중독자와 영적 세계의 전쟁 _ 양떼의 발자취(간증) 43
13. 촛대를 드신 분 _ 꿈 46
14. 거룩한 사랑의 금사슬 _ 시 46
제 2부 아골 골짜기의 나
15. 하나님으로부터 떨어져 나가다 _ 양떼의 발자취(간증) 50
16. 영의 기도 1 (방언통변) 50
17. 캄캄한 암흑의 구렁텅이 속으로 들어가다 _ 양떼의 발자취(간증) 51
18. 재수술 후에 병원을 퇴원하고 집에 와서 _ 기도 52
19. 천국의 사닥다리 _ 꿈 53
20. 잠근 동산 책 탄생의 예언 _ 꿈 54
21. 영의 세계 안에서의 전투 _ 꿈 55
22. 영의 기도 2 (방언통변) 56
23. 영의 기도 3 (방언통변) 57
24. 사망의 골짜기 속에서 _ 양떼의 발자취 58
25. 영의 기도 4 (방언통변) 58
26. 미국 하나님의 성회 전도사 인준을 받다 _ 양떼의 발자취(간증) 59
27. 목사의 불륜과 추한 비리들을 보다 _ 기도 60
28. 영의 기도 5 (방언통변) 61
29. 아버지와 아들의 의미 _ 주님을 만난 십 년 뒤의 간단 무식한 복음의 정리 62
30. 아기가 갑자기 이유 없이 죽고 난 이후의 엄마에게 _ 양떼의 발자취(간증) 64
31. 미국에서 남편과 함께 목사 안수를 받다 _ 양떼의 발자취(간증) 67
32. 누가 먼저 돌을 던질 수 있을까? _ 양떼의 발자취(간증) 67
33. 나는 무엇이 주님께 감사한가? _ 양떼의 발자취(간증) 73
34. 재활원 특수 목회와 사역 속에서 _ 양떼의 발자취(간증) 73
35. 깃발을 꽂는 자 _ 예언 74
36. 부름의 상 _ 주님을 만난 33년 뒤의 간단 무식한 복음의 정리(마 20:1_16) 74
제 3부 잠근 동산의 닫힌 문이 열리다
37 천국의 생명수 강가를 가다 _ 꿈 85
38. 천국의 집을 보다 _ 꿈 86
39. 나의 수호천사를 보다 _ 꿈 90
40. 난생 처음하는 처참한 눈물의 회개의 날들 _ 기도 96
41. 더러운 누더기 옷 _ 꿈 96
42. 천사들의 식당을 보다 _ 환상 98
43. 황금으로 만든 성경책을 보다 _ 환상 99
44. 당신은 천국에 거처가 없어요! _ 양떼의 발자취(간증) 101
45. 침노를 해야 된다구요? _ 양떼의 발자취(간증) 106
46. 보배의 장막 _ 예언 107
47. 문 앞에서 내 경쟁자가 두 배나 더 있다구요? _ 양떼의 발자취(간증) 108
48. 다른 사람의 언행으로 마음이 상처를 받은 때에 _ 양떼의 발자취(간증) 109
49. 회개에 합당한 열매는 즉시 맺어야한다 _ 양떼의 발자취(간증) 111
50. 모두가 무거운 인생의 짐을 지고 간다 _ 금식 후의 꿈 114
51. 온전한 십일조의 시작 _ 양떼의 발자취(간증) 115
54. 자녀를 위한 엄마의 기도 _ 꿈 119
55. 십일조를 함에도 불구하고 _ 양떼의 발자취(간증) 120
56. 나의 죄와 하나님의 명령 _ 양떼의 발자취(간증) 122
57. 내 눈에 비늘 벗기시고 _ 양떼의 발자취(간증) 122
58. 도피성 담길에서 본 예수님의 얼굴 _ 꿈 125
59. 내가 너의 금식을 받았다! _ 환상 127
60. 첫사랑의 회복 _ 기도 128
61. 헵시바와 쁄라 _ 양떼의 발자취(간증) 128
제4부 잠근 동산 안의 대화
62. 예수님의 말씀이 감동과 함께 들리기 시작하다 _ 잠근 동산의 대화 137
63. 광야와 거친 들을 지나온 너 _ 잠근 동산의 대화 139
64. 천국의 놀이 동산을 가서 죽은 딸을 만나다 _ 꿈 141
65. 아침에 찾아오신 예수님 _ 양떼의 발자취(간증) 147
66. 세상 신의 세계를 탈출하는 사람들 _ 꿈 149
67. 골방의 신부 _ 잠근 동산의 대화 150
68. 어린양과의 로케트 여행 _ 꿈 151
69. 신부의 여정이 시작되다 _ 잠근 동산의 대화 151
70. 목양과 사역을 착각하는 목사님께 _ 예언 154
71. 오늘 말씀의 묵상 155
72. 나를 잉태한 자의 방으로 가기까지 _ 꿈 155
73. 진실한 사랑은 무엇인가? _ 잠근 동산의 대화 157
74. 자신을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는 목사님께 _ 예언 158
75. 천국의 내 집에 가구를 보다 _ 환상 159
76. 영적인 세계로 떠나는 준비 _ 꿈 160
77. 나의 그릇 _ 환상 161
78. 이긴 자 _ 잠근 동산의 대화 162
79. 사자 굴과 표범 산 _ 환상 163
80. 새 천사와 같이 내려오다 _ 환상 164
81. 천국의 꽃동산 _ 새벽에 본 환상 165
82. 교회의 교인들에게 돈이나 물질을 선물 받는 목회자들에게 _ 거름 무더기, 환상 166
83. 예수님의 부탁 _ 잠근 동산의 대화 169
84. 거짓 목회자들에게 _ 예언 170
85.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한 참 이유 _ 잠근 동산의 대화 172
86. 배우자와 화목하지 못하는 목회자에게 _ 예언 172
87. 영원히 잊지 못할 혼인식 날 _ 환상 175
88. 나의 누이, 나의 신부여 _ 잠근 동산의 대화 185
89. 왕의 신부 _ 잠근 동산의 대화 187
90. 너는 본 것을 말하였도다 _ 잠근 동산의 대화 189
91. 부활한 철쭉꽃 _ 양떼의 발자취(간증) 190
92. 무수리에서 중전으로? _ 잠근 동산의 대화 192
93. 목회자의 세 가지 다른 종류의 설교 _ 잠근 동산의 대화 195
94. 예수님의 데이트 신청 _ 잠근 동산의 대화 197
95.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의 죄의 다른 점 _ 잠근 동산의 대화 197
96. 예수님 말고는 다 있는 교회 _ 잠근 동산의 대화 198
97. 신부의 절개 _ 잠근 동산의 대화 198
98. 판단과 잣대 _ 잠근 동산의 대화 201
99. 요나의 박넝쿨 _ 잠근 동산의 대화 201
100. 천국의 학교 _ 꿈 202
101. 악한 영을 내쫓음의 시작 _ 양떼의 발자취(간증) 207
102.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 _ 잠근 동산의 대화 211
103. 예수님과의 편지 쓰기가 시작되다 _ 잠근 동산의 대화 214
104. 사람 속에 있는 십자가의 재료 _ 잠근 동산의 대화 217
105. 금 대접 그릇 _ 환상 218
106. 알래스카 유람선 관광 여행의 당첨 소식을 듣다 _ 잠근 동산의 대화 218
107. 첫사랑을 잃어버린 목사님에게 _ 예언 219
108. 선지자가 받은 분복 _ 잠근 동산의 대화 221
109. 자식을 염려하는 엄마에게 _ 잠근 동산의 대화 223
110. 예수님의 신부에게 원하는 소망 _ 잠근 동산의 대화 224
111. 예수님의 명령 _ 잠근 동산의 대화 224
112. 돌멩이의 마음과 보석의 마음 _ 이상 225
113. 하나님의 사랑과 인간의 사랑 _ 잠근 동산의 대화 227
114. 하나님의 거룩하신 보좌 앞에서 _ 잠근 동산의 대화 228
115. 예수님의 약속 _ 잠근 동산의 대화 230
116. 우리가 선한 행실을 할 때에 _ 잠근 동산의 대화 231
117. 그분께서 당신 안에 계시나요? _ 잠근 동산의 대화 232
118. 내 이름이 거론된 천국의 첫 공판 _ 잠근 동산의 대화 233
119. 무소유를 원하시는 예수님 _ 잠근 동산의 대화 235
120. 내 심장 안에 계시는 예수님 _ 잠근 동산의 대화 237
121. 예수님은 살아 계시고 무오하시다 _ 양떼의 발자취(간증) 239
122. 예수님은 말씀을 아끼신다 _ 잠근 동산의 대화 243
123. 주님께 꾸어 드리는 방법 244
124. 예수님의 뒷모습과 나의 황금 마차 _ 잠근 동산의 대화 247
125. 좁은 길을 찾다 _ 잠근 동산의 대화 250
126. 바깥 어두운 곳 _ 잠근 동산의 대화 254
127. 천사가 말하는 할렐루야의 참뜻 _ 양떼의 발자취(간증) 258
128. 목회자들은 대접 받기에 잘 길들여져 있다 _ 양떼의 발자취(간증) 259
129. 예수님의 관점에서 본 신앙의 네 단계 _ 잠근 동산의 대화 261
130. 예수님의 마지막 미소 _ 잠근 동산의 대화 270
131. 나를 위한 주님의 기도 _ 잠근 동산의 대화 270
132. 내 영의 나이를 알다 _ 꿈 272
133. 한 번만 더 기회를 주시면 안 될까요? _ 잠근 동산의 대화 274
134. 예수님은 우리를 금사슬에 은을 박아 만드신다 _ 잠근 동산의 대화 277
135. 죽음을 이기는 자의 영광의 광채 _ 잠근 동산의 대화 279
136. 다 팔아서 버리고 천국의 영토를 사는 사람들 _ 잠근 동산의 대화 281
137. 아담의 성품 속에 사는 일곱 족속들 _ 잠근 동산의 대화 285
138. 예수님의 돌무덤 안에서 _ 잠근 동산의 대화 290
139. 부활의 아침에 남겨둔 거룩한 씨들 _ 잠근 동산의 대화 295
140. 비밀의 문을 출입하는 방법 _ 잠근 동산의 대화 298
141. 나의 남아있는 속물근성, 그리고 마리아 _ 잠근 동산의 대화 306
142. 세상적인 남편 목사님과 불화하는 사모님에게 _ 예언 309
143. 교회가 쪼개어져 나간 목사님에게 _ 예언 311
144. 천국의 피크닉과 영광의 광장 _ 꿈 311
145. 회개와 용서의 중요성과 참 생수 _ 잠근 동산의 대화 313
146. 옥합을 깨뜨린 여인에 대하여 _ 잠근 동산의 대화 317
147. 첫걸음마를 한 내 영을 보다 _ 꿈 319
148. 세상 신을 버리고 새로 빚어지는 나 _ 잠근 동산의 대화 320
149. 천국의 튤립 동산 _ 환상 326
150. 이상 중에 본 예수님의 임재 _ 이상 327
151. 무료로 빌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_ 기도 328
152. 진짜 회개와 가짜 회개의 다른 점 _ 잠근 동산의 대화 328
153. 홀로 앉아 있는 로스의 큰 날개 달린 천사 _ 양떼의 발자취(간증) 334
154. 예수님께서 알려주신 『잠근 동산』 책이 만들어진 이유 _ 예언 342
155. 풍랑과 침몰에도 우리는 생명 싸개에 싸여지다 _ 잠근 동산의 대화 343
156. 죽어 있는 쥐를 청소하여 준 천사 _ 꿈 347
157. 영적 세계의 나이 그리고 여덟 천사 _ 잠근 동산의 대화 349
158. 엄마와 아빠가 믿었던 그 하나님을 기억하게 하소서 _ 잠근 동산의 대화 353
159. 아이를 가슴에서 파내어 주님께 보낼 때에 _ 환상 355
160. 아담과 하와를 떠나보내던 아버지의 마음을 알게 하시다 _ 잠근 동산의 대화 359
161. 주먹을 쥐시고 분노하신 예수님 _ 잠근 동산의 대화 362
162. 사과나무에서는 사과밖에 열릴 수가 없다 _ 잠근 동산의 대화 374
163. 죄는 마귀에게 도로 던져 주어 버려라 _ 잠근 동산의 대화 384
164. 용서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고 하나님께 대한 순종의 문제이다_ 양떼의 발자취(간증) 388
165. 사자 굴과 표범 산에서 남겨진 귀신의 영 _ 꿈 392
166. 육의 세계는 5감이고, 영의 세계는 7감이다 _ 잠근 동산의 대화 393
167. 남편과 아내가 똑같은 꿈을 꾸다 _ 양떼의 발자취(간증) 402
168. 금식 이후의 첫 번째 꿈 _ 꿈 405
169. 금식 이후의 두 번째 꿈 _ 꿈 406
170. 마귀에게 쫓겨 도망을 가다 _ 잠근 동산의 대화 409
171. 예수님께서 예쁜 섬으로 보내 주시다 _ 잠근 동산의 대화 415
172. 악한 영을 내어 쫓을 때 오는 네 명의 천사들 _ 잠근 동산의 대화 416
173. 보좌 앞의 유리 바다에서 _ 이상 422
174. 우리의 영이 아니면 원수의 영이다 _ 잠근 동산의 대화 424
175. 너 같이 책을 안 읽는 신부를 찾기도 힘들었다 _ 잠근 동산의 대화 428
176. 주님께 향한 상사병 _ 잠근 동산의 대화 433
177. 로스의 마지막 인사 _ 양떼의 발자취(간증) 433
178.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귀한 것 _ 잠근 동산의 대화 437
179. 사람들에게 따라 다니는 천사와 마귀 _ 양떼의 발자취(간증) 441
180. 주님께서 우리에게 가장 먼저 보는 것은? _ 잠근 동산의 대화 443
181. 예수님과 함께 천국 잔치를 떠나다 _ 잠근 동산의 대화 448
182. 하늘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능력에 있다 _ 잠근 동산의 대화 453
183. 우리는 첫 집회를 시작하다 _ 잠근 동산의 대화 459
184. 부흥회 전의 강사의 태도와 몸가짐 _ 잠근 동산의 대화 463
185. 참 신부 _ 잠근 동산의 대화 467
186. 예수님의 나이아가라 폭포수 물과 나의 물 한 방울의 사랑_ 잠근 동산의 대화 473
187. 질투하시는 예수님 _ 잠근 동산의 대화 478
188. 가정불화의 목사님과 사모님에게 _ 예언 483
189. 순종은 즉시 해야 한다 _ 잠근 동산의 대화 485
190. 과부가 된 집사님에게 _ 예언 490
191. 새 천사가 오시다 _ 잠근 동산의 대화 492
192. 예수님과 나는 어떻게 축사하는가? _ 양떼의 발자취(간증) 500
193. 꽃과 꽃받침의 다른 소명 _ 잠근 동산의 대화 507
194. 천국의 도서관을 보다 _ 양떼의 발자취(간증) 512
195. 잠근 동산, 덮은 우물, 봉한 샘 _ 잠근 동산의 대화 514
📖 책 속으로
행색도 남루하고 신발도 신지 않은 나는 게다가 얼굴은 아픈 기색이 역력하고 몸도 힘이 없이 축 늘어져서 강가에 그냥 앉아 있었다. 갑자기 어디서 나타났는지는 모르겠지만 나의 좌우에 빛나는 흰옷을 입은 남 자 모양의 두 천사가 나타나서 나를 아주 조심스럽게 부축하면서 일으켰다. 그들은 아무런 말이 없었지만 나는 그들이 천사라는 것을 그냥 알았다. 그리고 한 발 한 발 나를 그 강안으로 데리고 들어갔다.
--- p. 85
드디어 영계가 열렸다. 이 목사님의 왼쪽과 오른쪽의 약간 뒤편으로 서서 계신 밝은 갈색 머리의 두 천사가 두 손을 앞으로 살포시 포개고 서 있는 것이 보였다. 그 두 천사는 키가 얼마나 큰지 9피트 정도이며 커다랗고 하얀 날개를 가지고 있었다. 왼쪽에 있는 천사가 나와 눈이 마주쳤다. 나를 보면서 미소를 띠고 고개를 까딱하시며 말씀하셨다.
--- p. 177
예수님 : 나의 자녀는 이 땅과 벗하여서는 절대로 그 영이 자라지 않는단다. 왜냐하면 나의 영은 이 세상을 다스리는 영과는 정 반대의 쪽에 있기 때문이란다. 그러니 너는 모든 경우에 사물을 판단할 때에 이 세상의 상식과 가치관의 반대쪽으로 보거라. 그리하면 거의 대부분이 그것이 나의 원하는 바란다. 너는 내 마음을 헤아릴 줄 알았으면 좋겠구나.
제시카 : 예수님, 진심으로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저를 인도하여 주세요. 저는 예수님의 심정을 알고 이해해드리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요.
--- p. 285
주님의 음성을 듣고 나는 고개를 돌려서 그 부인을 돌아보았다. 한눈에도 얼굴에 병색이 역력해서 힘들어 하는 얼굴이었다. 주님께 순종해 드리기 위해서 나는 가던 길을 멈추고 돌아섰다. 그리고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내가 제일 꺼려하는 첫인사를 멕시코말로 미소를 띠며 했다. 남편은 회사원이고 부인은 교사라고 했다. 부인은 위가 안 좋다고 말해주었다. 나는 우리 방으로 돌아와서 주님을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서 그 여 인을 위해 좀 오랫동안 방언 기도를 하다가 잠자리에 누웠다. 금식을 해서 그런지 기도가 정말 힘차고 씩씩하게 잘 나왔다.
--- p. 405
대부분의 사람들은 크리스천이라고 할지라도 교회의 재직들이나 설령 목회자라고 할지라도 여러 개의 어둠의 성품과 함께 귀신들이 그 속에 살고 있거나 마귀에게 조종이나 지배를 받고 살아요. 어떤 사람들은 그보다 훨씬 많은 악한 영의 숫자를 그 속에 가지고 있기도 해요. 물론 그렇지 않고 거룩한 삶을 사는 성도들도 있겠지만요. 그러나 저는 아직 그 속에 아무런 악한 영이 전혀 들어가 있지 않는 그런 깨끗하고 정결한 사람들을 못 만나 봤어요. 제가 못 만나 보았다고 그런 성결한 사람들이 없는 것은 아니라고 믿고 싶어요.
--- p. 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