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인이 얼마 안되는 교회라 그런지....
금요철야 예배를 대신하여 교회가족들 모두가
단체로 이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남들이 재밌다고 하는 영화는
개인적으로 비디오가 나올때까지 안보는 성격이라...
남들이 재밌다고 하면 큰 기대를 하게되고
큰 기대 때문에 번번히 실망을 하고 돌아오죠^^
(대표적으로 타이타닉이랑 실미도도 너무 재미없게 보고왔음)
하지만!!!!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는 기대 이상이였습니다.
어떠한 재미나 감동보다는.... 크~
아내를 옆에두고 덩치큰것이 얼마나 울었던지....
첨에 20~30분은 성경의 인물들과 영화의 배역들을 배치하느라
또 성경의 구절과 배역들의 대사를 맞춰보느라
영화에서 주고자 하는 메세지보다 스스로 평론가 행세를 했죠^^ 히히
하지만 중반부부터 예수님의 고난받으시는 장면이 실감나게 나오면서
내안에 죄송함과 감사함이 얼마나 뒤섞이던지....
솔직히 바쁘게 사역을 한다고 하면서
그 사역안에 예수님은 없었던것 같구요
또 항상 사랑하라고 말씀통해 전하면서
내안에는 사랑이 마를때로 말라서....
주님을 찬양하는 우리 예수선교단 여러분~!!
정말 나의 연주 속에 주님이 계시는지.....
정말 나의 찬양이 주님께 드려지는 것인지....
돌아볼수 있는 고난주간 그리고 부활주일 되었으면 합니다.^^
올해 고난주간은 지난 고난주간과는 정말 다를것 같아요
부활주일 또한 다를것 같구요^^
영화얘기는 안하겠습니다.^^
대신 꼭 가서 보세여
주님의 이름으로 시편 가족모두 사랑합니다.
첫댓글 이 영화,,,슬퍼?? 우린 목장 식구들 9명이 단체로 가기로 했는데..
나두 주일날 목장식구들이랑 가기루 했어^^
저두 보려고 했는데...음....태극기 휘날리며 보면서 울었는데....이 영화는 아무래도 예수님의 고난의 일대기 내용이니까 정말 더 가슴이 짠할거같네요....음 수건 준비해가야겠다...쩝.....
우리 식구들은 4 / 5 (월)에 단체 관람 하기로 했는데.... 우리 식구들도 단체로 울려나?.. 단체관람. 단체울기....그리고 오늘이 4 월 정모
보셨군여......에구......저두 꼭 보고 말텝니다~
영화를 은혜로 보신다면 아마 좋을겁니다. 영화로써만 기대를 한다면 기대에 미치지 못할수도 있기때문에..... 암튼 좋은 시간.. 은혜의 시간되세여^^
우리 목장 식구들 9명이 15일 투표하고 가기로 했어요...ㅋ// 요즘 실미도에 태극기 휘날리며에..영화 올만에 자주 보는거 같네...
다들 준비들 단단히 하고 계셨구나.. 나만.. 영화에 영자도 관심이 없는데.. 이번주 금요일날 우리교회에서 상영한다고 해서 부모님이 강제로 데려간다던데.. 못이기는척 가야겠네요... 다들 은혜받읍시다.. (무슨 부흥회 같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