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1,
전기요금을 절약할수 있는 몇가지 방법을 추천해 보겠습니다
A. 기본적으로 에어콘의 냉방효율을 (냉기손실을 방지하는) 높이자는 생각
1, 바깥쪽으로 통하는 문이 정말로 꼭 닽혀있는가 확인 (냉기방출방지)
2. 창문이나 거실문등 외부에 설치되어 있는 커텐이 완전히 잘 닫혀있나 확인(냉기방출방지)
3. 배기팬이 정지 되어 있는가 확인(냉기방출방지)
4. 실외기 위에 작은 지붕을 만들어 햇빛이 바로 비치지 않고 그늘이 지게한다(실외기의 냉각효율을 향상)
B. 에어콘의 운전효율을 높이자는 생각
1. 에어콘의 세팅온도를 가능한 높힌다 (27도 정도까지 견디면 좋을텐데요^^)
2. 일정시간을 정하여 에어콘을 켯다,껏다 를 반복한다 (24시간 타이머를 구입하여 동작을 제어하면 편리함)
C. 실내에 선풍기를 가동시킨다
(바람이 불면 체감온도가 약1도정도 떨어지고 바닥에 깔려있는 냉가가 올라옴)
이렇게 하면 상당한 절감효과를 거둘수 있습니다
2,
먼저 전기요금 누진율에 대하여 몇가지 알려 드립니다.
개인주택이나 아파트(종합 또는 단일)에는 계약전력이 단일이냐 종합(개인주택은 종합)이냐에 따라
전기요금 단가가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먼저 전기사용량에 따라 단가차이가 많이 발생함으로
자기집 계량기 지침을 조사하여 매일 사용량이 얼마인가에
따라 냉방기 사용을 적절히 가동하면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1달 전기사용량이 450kWh일때 전기요금 계산식(종합계약시 적용)
1. 1~100kWh까지는 1kWh당 약 56원 * 100kWh = 5,600원
2. 101~200kWh까지는 1kWh당 약 115원 * 100kWh = 11,500원
3. 201~300kWh까지는 1kWh당 약 170원 * 100kWh = 17,000원
4. 301~400kWh까지는 1kWh당 약 250원 * 100kWh = 25,000원
5. 나머지 50kWh까지는 1kWh당 약 370원 * 50kWh = 18,500원
합계 : 1+2+3+4+5= 77,600원 + 기본요금 약 6,500원 +전력기금 + 부가세등으로 이루어지며
참고로 501kWh 이상시 단가는 650원 정도이므로 되도록이면 1달 전기사용량이 500kWh가 넘지 않도록
하시면 전기요금을 많이 절약할 수 있습니다.(인터넷 사이버한전지점에 들어가 전기요금에 관하여 살펴보시기
바랍니다.(전기요금은 1달사용량을 기준으로 계산됨으로 자기집(아파트) 1달 사용기간이 언제인지 알아두면 좋겠죠) .... 이상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김영천 ☎055-636-2857)
3,
전력 소비 부분에 차이가 있을까요???
예 분명히 차이가 있습니다. 냉방으로 계속 틀어 놓는 것 보다는, 잠깐 터보로 사용하고,
제습으로 틀어 놓는 것이 전력소모가 더 적습니다.
사실 터보는 냉방상태 강풍과 같습니다. 에어컨을 처음 켰을 상태는 냉방 상태라도 터보상태와
별로 다를 게 없습니다. 제습기능은 전기사용량을 적어도 1/2 정도는 줄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단시간 터보 운전뒤 제습운전이 훨씬 더 전기가 절약된다고 봐야하니다.
전기세를 아끼려면, 에어컨의 설정온도를 높이는 수 밖에 없습니다. 에어컨 설정온도를 낮게 할 경우,
당장은 시원하지만 에어컨을 끄면 참을 수 없을 정도로 더위를 느끼게 되므로 에어컨을 계속
사용하게 되므로 전력소비가 커지겠지요.
옛 선인들이 사용하것 처럼, 더울때 에어컨의 온도를 낮추기 보다는 샤워를 하는 것이
전기 절약에 큰 도움이 되겠지요....
좀 차가워지면 끄고 다시 후덥지근 해지면 틀고 하면 한 서너번 정도 반복하는거 같던데...
전원을 껐다 켰다를 반복한다고 전기요금이 더 나올 특별한 이유가 없습니다.
사실 에어컨을 오랜시간을 가동할 경우는 상하날개를 어느 방향으로 하든지 관계가 없겠지만
짧은 시간만을 놓고 본다면 에어컨 상하 날개를 아랫쪽으로 하는게 훨씬 방 공기가 빨리 차가워 집니다.
벽걸이 에어컨은 방 위쪽에 있는 더운 공기를 실내기 내로 흡입하여, 찬공기를 방 아랫쪽으로 송풍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더운공기는 위로, 찬공기는 아래로 향하는" 자연 법칙에 맞도록 에어컨의 공기의 흐름의 방향을 조절하는 것이 아무래도 효율이 높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