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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다소 안일했죠^^;;
오랜만에 기다리던 번개라
설래이는 마음에
하계장비를 챙겨논 배낭에 대충 동계장비를 챙겨서
집을 나섰습니다~
길위의 영도자 수키님이
친히 번개의 메카 사당역에서 기다리신다 해서
바쁜 걸음을 제촉했습니다
개찰구를 지나 지하철을 기다리면서 아이젠을 안챙긴걸 알았죠....ㅜㅡ
두대의 지하철을 보내면서 고민했지만
스틱이있고 하계 소백만 생각하고
수키님과 통화에서 자신도 깜박했다는 말씀을 하셔서
'아~ 지옥길도 동행이 있으면 괜찮지~'라는 생각에
수키님이 커피사들고 기다리다는 문자를 되세기면서
바삐 지하철에 몸을 실었습니다
집나가는 사람같은 등에 맨 봇짐을 의하하게 바라보시는 시선을 외면한체
이미 마음은
칙칙폭폭~
잠시후 수키님과 반가운 조우와 함께
땀 흘리고올 저를 배려(?)한 경험이 뭍어나는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받았습니다
시원한 목넘김이 수키님의 따뜻한 센스를 느꼈습니다
청량리로
또
칙칙폭폭~
봇짐 메고 집나가는 사람이 둘이라
지하철의 부러운(?)시선을 나눌수있어 좋았죠^^
산행에대한 기대와 걱정이 교차하는 즐거운 담소아 이어졌고
이미 도착하신 해찬님이 또 아무데나 누워있는건 아닌가한 걱정과
청량리역사엔 늘쌍 안타까운 비박(?)을 하시는 분들 많으니
외롭진 않으실꺼라 생각했죠~
이윽고
청량리! 넓은 대합실
집 좀 잘나가겠다 생기신(?) 한 무리가 있었죠
역시 반가운 오지 멤바~^^
목례로 반가운 마음을 전합니다
처음 뵙는 낭만전기님이 "아~ 젊은혈님~" 하시면서 따뜻한 악수를 건내십니다
새로운 분들도 계셨고 다소 수줍음(?)을 타시는 분도 계셔서
제가 다가가 반가운 악수와 목례를 누누었습니다
역시 오지 멤바들 답게
소중한 장비를 위해 의자를 양보하고
몸소 서계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잠시후
땡이님과 푸른항해님이오셨고
땡이님이 맛있는 김밥을 가져오셨죠~
다소 남아 썰렁했던 분위기는
공짜김밥이란 강력한 촉매로 슬슬 불 붙어갑니다~
역시 연예인(?)은 마지막에 온다는 속설데로
보고팠던 디딤새님이 마지막으로 오셨습니다~
그 동안 서로 그리웠다(?)는 인사를 나누고
저녁은 먹었냐? 기차엔 식당칸있느냐? 등을 물으시고는
'식탕칸을 털자~'라는 눈 빛을 보내십니다
물론 저야 깜박이는 눈 빛으로 알았다는 모르스부호를 보냅니다
우리를 목적지로 안내할 토마스호가 도착할 시간이 옵니다
모두들 등에 사람(?) 하나씩 업고 플랫폼으로 갑니다~
막차 토마스호에 탑승하고
여행이 시작 됩니다~
박배낭일부는 중간 연결부위에 몰아놓고
또 일부는 여기 저기 짱 박습니다^^
각자 자리를 배치받고는 설레는 착석을 합니다
몇안되는 오지멤바중 아리따운신 분들과 함께 무릅을 맞데고 앉았습니다
역시 아리따우신 분들은 발냄새도 아리따우십니다.....
디딤새님이 신호와함께 식당칸을 털러갑니다
역시 이런일엔 해찬님이 빠지면 안되죠~
웨스턴무비처럼 성큼성큼 목표가있는 마지막칸으로 갑니다
식당칸에 들어서는 순간
우리의 탑승소식이 이미 적에게 알려졌는지
막차에 매점은 직원이 이미 퇴근하고 없었습니다 ^^;;
그리고 식당칸은 이미
입석자들에의해 occupied 됐더군요^^;;
우린 소심하게 자판기를 털었습니다
물론 꼬깃해잔 천원짜리를 연신 다림질해서 넣었죠
군대때 열차에서 사이다랑 초코파이 먹듯이
사이다랑 오예스를 꺼내서 문닺힌 매점 카운터에서 먹었습니다
다른 손님들이 우리가 직원인줄알고 물건을 고르더군요~^^
털이(?)가 실패한 후 해찬님은 매우 아쉬워합니다~
멀리 전주에서 올라오시는 동키님께 김밥을 사다달라 부탁을 하시고는
그때서야 웃는 편안한 얼굴을 하십니다~
자리로 돌아갔습니다
이미 제자리는 아리따운 시큼한 향이 가득합니다~
제가 범접하기 어려운 자리라 자리를 옮깁니다
해찬님과 나란히 오붓하게 갔습니다
해찬님은 요몇일 작업으로 피곤이 뭍어 있엇지만
역에서 기다릴 김밥때문인지 때론 표정이밝습니다~^^
칙칙폭폭~
이윽고 목적지
친절하고 따뜻한 역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동키님의 가져오신 김밥과 달걀, 떡복기(?)등을 맛있게 나누어 먹었습니다
산을 좋아하시는 친절한 역장님은 따듯한 커피를 손수 대접해주셨습니다
땅위에서도 산심을 느낄 수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늦은 밤
운탄고도에서 차를잡아 탈가이님을 태우셨던 수키님은
역시 차잡기 전문가(?) 다운 모습으로 없는 택시도 불러내서
박배낭을 알뜰(?)하게 싣고
들머리로 달립니다
부릉부릉~
택시기사님은 차가없어서 이리로 잡혀왔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저는 '목적지까지 잘 데려만 주신다면 풀어드리겠다~'고 위로했습니다^^
들머리는 이미 얇은 하얀 카펫이 깔려잇더군요
집에 두고온 아이젠이 그립습니다
어두운 들머리를 다들 머리에 빛을 달고 올라갑니다
오름의 소백은 고요하고 평온합니다
2012년 트렌드인 치고올라가 시작됩니다
이젠 다들 그 트렌드를 아시는지
초반의 강력한 'X을 싼다!'라든가의
동기부여 따위는 없습니다
다들 내심 설래임반 걱정반인것 같습니다
날이 춥기도하고 그래서 인지
몇몇분들은 아까먹은 김밥이 소화가 잘 안되다는 말씀을 하십니다
그래도 꿋꿋이 오르십니다
저는 후미에서 함께했습니다
몇몇 웜업이 늦으시는 분들도 함께 화이팅 할겸 뒤를 따랐죠~
땅만보다 걷다가 점점 가까워지는 하늘을과 속속 들어나는 별들을 보며
감탄하기도 했답니다
그 별들이 힘드신 분들에 위로가 되길 기대하기도했습니다
요몇일 밤을 세시며 작업을 하셨다는 해찬님도
체끼가 있었고 초반 페이스가 안좋았습니다
그래도 가오가 있지라는 굳은 심지로 도움을 마다한체 올라가셨습니다
중간중간 초입에서도 아끼신 말씀인 "X을 싼다"라는 말씀도 하셨죠
나름의 사정은 있지만 그래도 다들 열정을 갖고 열심히 붙습니다
하늘과 좀더 가까워지는 어딘가 쯤
맞이하는 선두 그룹과 반가워하는 후미와의 조우
서로의 걱정과 미안함이 교차하는 가운데
다시 전열을 정비하고
올라갑니다
제가 집에서 가져온 커피를 잠시후에 나누기로하고
다시 좀더올라갑니다
슬슬 소백의 바람이 고개를 들어가고있는 상황
가끔은 아주 날카로운 소리고
산속을 긋고 지나갑니다
이 상황엔 운행중 정지는
바람에 의해 체온을 급격히 손실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때문에
휴식은 가급적 체온을 안배하면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래서 각자의 페이스 조절도 중요합니다
점점 하늘과 가까워지면서
점점 눈도 쌓여 있습니다
하늘의 별들도 우리가 어떻게 올라가는지 궁굼한듯
점점 많은 얼굴을 들어냅니다
중간쯤
고개에서
호랑이가 나타났습니다
"20분이 넘었다 커피한잔 주면 안잡아 먹겠다!"합니다
자세히보니 그 호랑인 해찬님을 많이 닮았습니다
좀 뒤쳐진 후미를위해 따뜻한 인도네시아산 만델링을 대접합니다
선두엔 좀 미안했지만
고개에서 만난 지친 호랑이들을 물리치긴 쉽지않았습니다~^^;;
그래도 마음씨 좋은 호랑이들이 선두꺼도 남길것이라는 기대도했죠
따듯한 커피와 달콤한 휴식을 마친 후미 호랑이들은
호랑이 거죽을 벗고 사람으로 돌아옵니다
다소 페이스도 돌아온듯합니다
다시 각자의 산행이 시작되고
해찬님이 딴길로 가시다
애타게 우리를 찾는 목소리를 들려주는 소소한 이벤트를 하십니다
아마 제가 대답하지않았다면....
우리 해찬님은 안드로메다로....^^;;
그렇게
비로봉정상으로 계속 향했죠
능선에서 보이는 도심의 불빛은 산을 위한장식품으로 보입니다
정상과 가까워지면서
역시나 소백의 바람은 매섭습니다
서멀킷을 장착하지않은 카멜백은 바이트벨브부터 얼기시작합니다
GPS로 사용하던 전화기는 배터리가 얼어버려 사용할 수 없게됬습니다
그래도 뭐~
걱정은 않합니다
산은 원래 늘 그랬고
늘 그렇듯 든든한 오지 멤바들이 있었으니까요~^^
'에이 망했다'하면서도^^;;
성큼성큼 비로봉으로 올라갑니다
주왕산 빙벽에서 추락하신 고 조광래씨 조난 추모비에 잠시 고개를 숙이고
아직 설익은 상고대(?)를봅니다
뭐 아직은 살짝 나무에 설탕입힌것 같지만
아마도 한겨울엔 멋진 상고대 사잇길이 펼쳐질듯합니다
슬슬 소백의 정상 능선의 겨울이 펼쳐집니다
블리자드급 눈바람에 몸이 휘청입니다
강한 루시도 엑스줌이 어렵게 눈바람사이로 길을 터줍니다
바람이심할때 줄로 몸을 묶는다는 말이 실감납니다
여름의 그 바람과는 사뭇 다른듯 합니다
비로봉 정상쯤에서
등대같은 것이 보입니다.
그건 등대가아닌 오지멤바였습니다
후미가 길을 잃을까 그 눈바람속에서 이정표 역할을 합니다
교대로 서신것같던데
동키님이 계실때쯤 후미가 도착했고
우리쪽으로오시더니
다소 힘들어하신 땡이님을 도와드리러 가셨습니다
땡이님은 자신을 업어달란 얼굴이셨는데
동키님은 박배낭만 들어주셨습니다~^^;;
비로봉정산에서
엄청난 눈바람속에 정상을 만끽하는찰라!
다른분들은 이미 비박지로 가셨더군요....ㅜㅜ
영화의 한장면처럼 홀로 눈보라를 뚤고 갔습니다
비박처에서 어렵게 해찬님옆에서 사글세를 얻어 짐을풀고
다들 힘들어 그냥 잘듯하다가
먹을걸 슬슬 풀기 시작하니 간단할것 같은 다과가
잔칫상이 됩니다^^
그리고 즐거운시간이 흐르고~
춥지만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잠듭니다
고요를 깨는 웅장한 코골이소리가
외로운 비박처를 홀로 불침번 습니다
사실상 아침에자서 다시 아침
다른 등산객들이오고
우리의 장비와 다소 생긴 여유를 나눕니다
저와 수키님 동키님이 러셀을해서 기러온 물로
따땃한 아침을 먹고
비박처를 깔끔이 정리정돈합니다
어제와 달리 맑고 새하얀 아침
그리고 이어진
긴~~하산길~
아이젠이 없는걸 뼈저리게 후회하면서
종종걸음으로 나갑니다
부상을 몸이 좋 않좋으신 분도 있었지만....
다들 서로 밀고 땡기며 갑니다
중간중간 좋은 분들의 도움을 받기도합니다
연희봉에서의 짜릿한 휴식과 낭만~
그때의 기억이 피로와 함께 몸속에 알알이 박혀있습니다
즐거웠던(?) 하신길은 함께했던 분들만의 비밀스런 추억으로 남기고
돌아오는기차 조촐한 맥주파티 즐거웠습니다
(수현님(?) 잘먹었습니다!)
이어지는 찜질방모드를 뒤로한체 자리로 돌아와
잠들었습니다
푹자고 일어나
소백산이 꿈이였을까하는 순간
몸의 뻐근함은 현실감각 긴장시킵니다
처음 출발했던 대합실로 다시 모두모이면서
헤어짐을 나누고
다시
같은 세상속 각자의 삶으로 돌아갑니다
같은 산을 오르지만
누구에게나 각자의 산은 있습니다
각자의 삶
각자의 호흡
각자의 보폭
그러나
각각의 보폭이 어울려 커다란 추억의 보폭을 만들게 됩니다
언젠가 또 다른 보폭에 함께하깋 기대합니다!
오지캠핑 ^^b
첫댓글 재미난 후기글 잘읽었습니다
구구절절 현장감이 살아있네요^^
칭찬 고맙습니다~ 늘 말씀드리지만 번개가 즐거웠기 때문에 글도 재미있는걸 껍니다^^
역쉬 젊은혈님의 후기 생각대로 재미가 솔솔 나옵니다 ...."아리따우신 분들은 발냄새도 아리따우십니다" 처럼
춘뫼님의 발냄새도 아리따울듯 하네요^^
글 재밌게 읽다 중간에 끊었습니다~!
사진 없이 이렇게 길게 쓰신 후기 숨가쁘지만 즐겁게 읽었습니다...ㅎ
잠시 다녀와서 다시 읽을께요.... ^^*
고맙습니다~
천천히 상상하시면서 읽어주시면 더욱 즐거울듯합니다^^
젊은혈님 후기를 읽으니깐 그때의 기억들이 생생하네요~~^^ 정모때 말씀하시는 것 보고 위트가 있으시다고 느꼈는데...역시나 글도..ㅋㅋ 반가웠습니다~! 담에 또뵈요~^^
아~ 동키님! 번개때 여러모로 수고 하셨습니다~
제가 마지막에 블다 랜턴 챙겨드린거 생각나네요~ 그거 잃어버리셨으면 번개 뒤끗이 개운하지 않았을듯하네요~ 다음에 또 뵙지요
그어느 소설보다 재밌게 읽었습니다,,,,
마지막 사진하나 멋집니다,,^^
고맙습니다~
마지막 사진의 제목은 ' 그 남자의 호흡, 보폭, 그리고 삶' 입니다~
늘 남을 찍느라 정작 자신의 사진은 별로 없으신 분을 위한 헌정컷입니다^^;;
아리따우신 분들은 발냄새도 아리따우십니다~ 헉 (혹 사랑하시는분 ?) ㅋ 진짜로 현장감 리얼 100% 컴 앞에서도 아리따우신 분들 발냄새가 .......구수합니다 (저도 언제가는 함 참석해서 냄새함번 맞고파여)
칭찬 고맙습니다~ 예 전 오지멤바 모두를 사랑합니다~^^
컴앞에서 구수한 냄세가 나면 발한번 닦아보시길 권장합니다..... (농담인거 아시죠^^;;)
글로만 된 후기가 이리 재미있네요..ㅎ
왠만한 여행전문기자들보다 훨 잼납니다. ㅋㅋ
아이쿠~ 정수기님이 이런 칭찬을 하시니 영광입니다~
제가 전문가들만 하겠습니까~^^;; 칭찬 고맙습니다!
오캠의 작가 탄생을 감축 드립니다^^
즐감 했습니다~~~
작가라니요~ 과찬의말씀^^;;
즐거운 감상에 저도 즐겁습니다
글이..상상력을더자극시키네여..또회상하게됩니다..수고하셨습니다..감사해여..^^
제글이 좀 자극적이죠~^^
미니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사진이나 동영상보다 더 라이브한 후기 메이커..
함께해서 매~우 즐거웠어요..
제 글에서 '살아있네~' 느끼시는건 저 또한 푸른항해님과 즐거웠다는 거겠죠~
매번개에 늘 함께해서 저또한 매~우 즐겁고 유쾌했답니다^^
죄송합니다.코심하게골아서.ㅋ좋은추억입니다
아..코고신분이 수현님이였군요..근데 막판 맥주쏘심으로 용서가된듯합니다...
코골이를 혼자만의 짐으로 생각하지 마세요~^^ 오묘한 합창이었답니다~
풍기까지 관광(?)다녀오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다음에 또 뵙지요~^^
젊은혈님 후기는 언제나 새로움을 주네요 ~짱
고생하셨고 감사했어요..
디딤새님 다리는 좀 어떠신지요? 전화번호라도 알면 안부라도 여쭈고싶었습니다~
고생은 뭘요~ 제 썰렁한 농에 늘 성원해주시니 저도 디딤새님하 함께있으면 마냥 즐겁습니다
어서 원기 회복하셔서 다음에 또 뵙기를 바랍니다^^
이미 도착하신 해찬님이 또 아무데나 누워있는건 아닌가한 걱정과..........
20분이 넘었다 커피한잔 주면 안잡아 먹겠다!"합니다 자세히보니 그 호랑인 해찬님을 많이 닮았습니다.....
푸하하 역시 젊은혈님의 글은 맛깔스럽습니다. 네 수키님 히치하이킹 센스 저두 인정합니다..^^
탈가이님 이번에 함께하셨으면 제글을 더 맛깔라게하는 양념이 되주셨을텐데~^^
재밌어요... 함께 산행을 한듯 합니다..
칭찬 고맙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러게요...제가 후미책임지느라 고생마이했습니다..ㅋㅋㅋㅋ
고생은 뭘요~ 후미에 책임자는 없습니다~ 땡이님이 있을뿐이죠~^^
그러고보니 운탄때 카풀짝꿍부터 늘 땡이님과 함께하네요^^
샤샤샥 읽고 대선 토론 시청하려 했더니 흥미가 진진해서 또박도박 읽었습니다^^ 추억이 많은 만큼 나눌 이야기도 많은가 봅니다. 즐독!!!
제 글이 대선을 망칠순없죠~^^;; 즐독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수키님도 고생많으셨습니다~
도넛은 제가 다음에 꼭 대접할께요~^^;;
혈님. 뵙게되어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특히, 유쾌한 입담은 분명 혈님의 트레이드마크라고 해도 좋을듯..
또 뵈요~ 후기 맛깔지네요...^^
빛누리님, 저도 뵙게도;어서 반가웠습니다^^
빛누리님의 얼터너티브(?)한 위트 또한 빼놓을수없는 즐거움이었습니다~^^
예~ 다음에 또 뵙지요!
빛누리님 위트에 힘든 길 웃으면서 올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