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부시게 시리도록 파란 하늘을 볼 수 있어 감사하고
쨍한 햇살과 살랑부는 바람에 보석처럼 반짝이는 나뭇잎의 속삭임에 기분좋음도 감사하고 ᆢ
사방 모든 게 감사함이 가득인 아침입니다.
꿈돌이예능 부모님,
청주시는 휴원연장여부에 고심중입니다. 확진자가 조금씩 줄어들긴 하지만 좀 더 지켜보자는 의미겠지요.
오늘 중으로 결정이 내려진다하니 결정이 내려지는 대로 공지드리겠습니다.
부모님,
요즘 내 인생을 노래로 표현한다면 어떤 ost로 표현할 수 있을까요?
누군가는 그 누구도 상상못할 아름다운 날들이라고 하고 누군가는 휘리릭 재빨리 돌리고 싶거나 건너뛰기하고 싶다고 하고ᆢ 각자의 시선으로 이어지는 삶의 노랫말
부모님,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이 가득한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움이 가득한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함이 가득한 그럼에도 불구하고 웃음꽃이 가득한
그런 가삿말로 이어진 삶의 노래였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우리 꿈돌이예능어린이집은 예방수칙 잘 지키며 긴급보육으로 운영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2020. 9. 4
28년전 오늘 이 세상 최고의 한 남자와 검은 머리 어쩌구 저쩌구 평생을 ᆢ
그렇게 그렇게 옵션으로 줄줄이 뒤따라 온 시금치들과 얼키고 설켜 28년, 얼씨구 절씨구~
참 잘 살았네! 뭐~~~!!♡
꿈돌이예능 어린이집 원장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