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앗! 불루스카이님 이제는 해금까지...^^ 작년 국립국악원에서 발표한 국제표준에 의거한 국악기 표준 음고는 정악을 기준으로 황종이 331Hz에서 E♭ 입니다. 해금은 개방현음이 정해져있지않기 때문에 황종을 일지로잡는 황포지션에서는 해금의 산성(주아 아래에 중현과 유현을 잡아주는 매듭)에서 3~4cm 가량 내린 위치에서 잡은 일지가 황종정도 되겠네요. 하지만 해금이라는 악기의 특성상 이러한 복잡한 수치보다는 상대적인 감각으로연주자마다 주관적으로 음정을 잡는게 보통이 아닌가 싶습니다. 튜너는 정악모임에 가져오시면 사용법을 알려드릴께요. 이거 지식이 짧아서 원 나중에 선생님들이 틀린내용 지적해주시면 완전 창피한데 ㅋ~
첫댓글 앗! 불루스카이님 이제는 해금까지...^^ 작년 국립국악원에서 발표한 국제표준에 의거한 국악기 표준 음고는 정악을 기준으로 황종이 331Hz에서 E♭ 입니다. 해금은 개방현음이 정해져있지않기 때문에 황종을 일지로잡는 황포지션에서는 해금의 산성(주아 아래에 중현과 유현을 잡아주는 매듭)에서 3~4cm 가량 내린 위치에서 잡은 일지가 황종정도 되겠네요. 하지만 해금이라는 악기의 특성상 이러한 복잡한 수치보다는 상대적인 감각으로연주자마다 주관적으로 음정을 잡는게 보통이 아닌가 싶습니다. 튜너는 정악모임에 가져오시면 사용법을 알려드릴께요. 이거 지식이 짧아서 원 나중에 선생님들이 틀린내용 지적해주시면 완전 창피한데 ㅋ~
튜너에선 331Hz 를 맞출수 없을거에요. 요즘은 대부분 440Hz에 맞춰요...
오`~두분이 자세히 올려주셨네요*^^*
황포지션에서 바깥줄을 일지로 잡고 E♭(황)으로 하고 안줄을 Ab(중)으로 잡는다는건데.... 황은 솔이고 중은 도 잖아요....바깥줄 일지로 솔을 잡는다? 헷갈리네요...^^;
안줄 1,2,3,3+ 가 도,레,미,파 바깥줄 1,2,3,3+가 솔,라,시,도 가 되는거예요.
걍 해금이랑 조율기가지고 갈께요...시간 내주시면..^^ 011-259-8818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