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역 6번과 7번 출구 사이에 있는 버스 정류장에서 32-2, 32-3번 버스를 타고 두리봉 마을에 하차.
하차지점 건너편 C U편의점 사이로 길을 따라 올라갑니다.
네이버와 다음지도로 봉배산을 확인합니다.
봉배산 확인후 표기를 하려는데 마땅치가 않군요.
앞으로는 예전처럼 다시 코팅지를 준비해 오던지 아니면 다른 방법을 강구해봐야 겠습니다.
군두레봉으로 가기위해 다시 백을 합니다.
지도에서 보는바와같이 봉배산과 두리봉을 오른후 현위치까지 왔습니다.
이제는 지도에서 아래쪽인 군두레봉과 군월산을 산행할 차례입니다.
친구가 준비해온 따끈한 정종으로 속을 달랬습니다.
위 사진. 사실 가보면 엄청난 경사를 올라갑니다.
군두레봉 직전의 청룡봉이라는 정상석. 잘못된 위치입니다.
실제 청룡봉은 이곳에서 군두레봉을 지나 군월산쪽이 아닌 다른방향입니다.
두세고개를 지나 광지원리 쪽으로 가야 청룡봉이 있습니다.
정확한 위치의 군두레봉. 청룡봉 정상석 있는곳과 3분거리.
군월산을 가려면 내려선 지점에서 지뢰위협 간판이 보이면 위쪽 군부대쪽으로 가서 군부대 철책을 따라
이동하는편이 군월산 가기가 좀 수월합니다.
계속 아래쪽으로 가서 적당한 지점을 찾아 오르려면 많이 힘들듯 합니다.
철책을 따라 이동을 하다보면 산 능선쪽에 철조망이 있는데 그 철조망 안쪽으로 들어서면 길이 뚜렷하고 좋습니다.
만일 아까 지뢰간판에서 아래쪽 으로 갔다면 다시 올라서야 하고 철조망을 기어 들어와야 할듯 합니다.
위 사진 양보 간판 있는 뒤편의 버스정류장은 서울쪽으로 가는 버스정류장이 아닙니다.
산행종료. 새 등산화가 너무 쪼이고 친구도 그만하고 싶다고해서 칠사산은 다음기회로 미루었습니다.
굴다리를 통과해 사람들이 북적이는 곳으로 와서 이 이정표에서 버스를 타면 동서울쪽으로 가는 광역버스가 자주 있습니다.
우리는 동서울로 가려다가 강동인지 천호인지 에서 내렸습니다.
건대입구로 온후 무한리필 고기집에서 소주와 고기를 먹고 귀가.
처음나온 고기에서 얼마 더 못먹었습니다. 생각만큼 들어가질 않더군요.
첫댓글 년말을 가장 친한 친구분과 送舊迎新을 하였읍에 축하 드립니다
내도 이런 친구가 있으면 좋으련만 ~
시간을 내어 주세요
친구 최사장님과 함께 新年酒 합시다
예 친구랑 의논해서 일간 윤사장님께 연락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