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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방 스크랩 용인시축구센터, 부실 운영 ‘심각’
익명 추천 0 조회 1,466 12.11.27 13:33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용인시축구센터, 부실 운영 ‘심각’

직원 임용과 선수관리 규정 허술...독단적 운영 막을 제도마련 시급
시의회 “축구센터 주먹구구식 운영, 행감에서 철저히 따질 것”

 

 

 

 

 

   
 

 

용인시축구센터 운영 방식이 문제투성인 것으로 드러나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지난해 말, 용인시 감사담당관실은 명절 떡값 명목으로 선수 학부모로부터 13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축구센터 소속 감독과 코치 등 관련자 18명에 대해 정직 3월에서 감봉 1월에 해당하는 처분을 내렸다.

 

감사실과 축구센터에 따르면 이번 처분은 금품수수를 비롯해 규정무시, 선수관리와 스카우트 비용지급 외에도 장학생 선발, 업무추진비 집행, 선수진료비 부적정 등 예산 낭비 문제가 적발된데 따른 것이다.

 

이에 대해 축구센터가 내놓은 재발방지 대책은 형식적인 것으로 빈약하기 짝이 없는 내용이며 오히려 징계 받은 감독들이 억울할 수 있다며 두둔하고 있다.

 

축구센터 김현관 사무국장은 “이번 감사 결과로 인한 징계 이후 전직원을 대상으로 매월 2회 상임이사 정신교육과 자정 결의대회를 실시하고 있다”면서도 “떡값은 체육계의 관행적인 것으로 용인축구센터만의 일이 아니며 적발된 직원들이 억울한 측면도 있을 수 있다”는 황당한 답변이다.

 

그런데 더 큰 문제가 확인됐다. 행정처분을 받은 직원에 대해 재임용 시 아무런 불이익을 받지 않고 다시 임용될 수 있다는 사실이 취재결과 확인돼 도덕적 해이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는 지적이다.

 

다시 말해, 도덕성과 윤리 문제로 행정처분을 받아도 임용에는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얘기다.

 

축구센터 정인교 상임이사는 “감사에서 적발된 직원들은 정직이나 감봉 등 이미 행정처분으로 죄값을 모두 치뤘다”면서 “행정처분을 받았다고 해서 임용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취재진은 직원 채용 시 객관적인 서류, 면접시험 기준표가 있는지 있다면 공개할 것을 요청했지만 내년도 감독과 코치 등 직원 임용 면접이 23일 있어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이유로 면접시험 이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시의회는 어이없다는 반응이다.

 

복지산업위원회 소속 정성환 의원은 “행정처분이 인사채용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다”면서 “처벌만 잠깐 받고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끝난다면, 누가 행정처분을 두려워하겠느냐”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관련 규정이 없다면 반드시 만들어야 하며, 이 문제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철저히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문제는 이 뿐만이 아니다. 축구센터는 설립 취지와 다른 운영을 하고 있지만 별다른 대책이 없어 사실상 팔짱만 끼고 있는 상태다.

 

최근 축구센터는 장학금을 지급하던 중학교 3학년 선수 2명을 프로축구 구단 소속 고등학교로 이적 시켰다. 학부모가 원했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이 선수들이 프로구단 소속 고등학교로 이적하게 되면 용인축구센터 출신이 아닌 타 소속 출신이 된다.

 

이는 ‘유소년 축구 인재 발굴과 지원을 통해 용인시축구센터 출신 선수가 한국 축구를 이끌어 간다’는 본래의 설립 취지에 맞지 않는 결과가 나타난 셈이다.

 

사정이 이렇지만 축구센터는 별다른 대책 없이 어쩔 수 없다는 말만 하고 있다.

 

축구센터 김현관 사무국장은 “센터 입장에서도 기량 있는 선수 이적은 손해”라면서도 “현실적으로 학부모가 이적을 원하면 막을 방법이 없다”고 밝혔다.

 

특히, 우수선수에게 지급하던 장학금을 선수가 계약기간 만료 전, 타 소속으로 자리를 옮길 경우 지급 받아 오던 장학금을 어떻게 해야 하느냐는 문제도 나타났다.

 

장학금을 다시 축구센터가 환수해야 하는지 그렇지 않아도 되는지의 규정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다.

 

취재진이 22일 축구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김현관 사무국장은 “이적 선수 장학금 환수 여부는 감독의 의지에 따라 환수할 수도, 하지 못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학금 환수 규정이 확인해보니 없다”면서 “규정이 없는 이유는 미성년자와 계약을 할 수 없기 때문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장학금을 환수할 근거가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취재이후 김 사무국장은 전화통화에서 “확인해본 결과, 장학금 환수관련 규정이 있었다”고 다시 말을 바꿨고, 해당 규정 공개를 요구했지만 내부 자료라는 이유로 이를 거절했다.

 

축구센터의 이 같은 주장은 당초 관련 규정이 없었거나, 내용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는 얘기로 석연치 않은 대목이다.

 

이에 대해 시의회는 어이없다는 반응이다.

 

복지산업위원회 박남숙 의원은 “장학금을 주던 훌륭한 선수를 타지자체에 보낸 것도 문제지만 장학금 환수와 관련한 규정조차 없는 게 더 문제”라면서 “축구센터가 이 정도로 주먹구구식 운영을 하고 있다는 것이 한심하다”고 비판했다.

 

하지만 축구센터는 문제없다는 말만 되풀이 하고 있다.

 

김현관 사무국장은 “축구센터는 재단 법인으로 자체규정을 두고 운영하기 때문에 커다란 문제 이외에는 일일이 감독기관인 시에 보고할 필요가 없다”면서 “2년에 한번 감사를 통해 충분히 보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축구센터를 관리·감독하는 시는 이러한 지적에 대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입장이다.

 

교육체육과 관계자는 “축구센터는 시비 26억원에 대한 내역만 보고할 뿐, 별다른 보고는 하고 있지 않는다”면서 “앞으로 지적사항에 대해 해결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용인시축구센터가 재단법인으로 독자적 운영을 강조하고 있지만 이미 독자적 운영에 한계를 보이고 있어 제도적 장치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설득력을 얻고 있다.

 

한편, 감사실 조사에서 비위 사실이 드러난 감독과 코치 등 관련자들은 용인시축구센터 재임용에 전원 서류를 제출했으며 30일 최종 결정돼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   박상욱 기자      www.yside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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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익명
    작성자 12.11.27 13:38

    첫댓글 문제점 1. 센터에서 장학금 받다가 다른 팀으로 가면 당연히 장학금 환수 해야죠. 그리고 이적한 팀에서(유스 팀) 이적료가 상당금액(마~~~~아니) 나왔다는데 감독, 부모 센터 중 누가 먹었을까???
    문제점 2. 감독 코치 뽑으면서 문제가 심각한 사람을 추천및 밀고 있는거는 뭘까??? 타 학교 감독 하면서 금전문제. 불륜 문제. 가정파탄 등등... 자격도 안되는 사람은 뽑지말지.

  • 익명
    12.11.27 13:49

    장학금을 환수할 이유는 없을것 같아요 유스팀으로가는거라면... 지급하는 이적료에 그 또한 포함되어있는거니까

  • 익명
    작성자 12.11.27 13:38

    문제점 3. 윗 대가리가 문제다. 자기말 잘듣고 아부하는 사람은 재임. 미워하는 사람은 자르고... 자기가 듣고 싶은 말만 듣는다. 이미 지도자 선임에 대해서도 짜고 치는 고스톱.... 진즉 부터 정해놓고 한다는 소문 파다함. 6개월전부터 누가 어느팀 온다고 소문 다 남.
    문제점 4. 학부모 말은 들어 주지도 않는다. 자기가 왕 인줄안다. 소공화국....안하무인.... 인사문제 아이들문제등등 센터 문제는 학부모들에게 물어보면 찍빵인데.... 부 ㅇ 시 ㄴ 들...암튼 인사 문제나 기타일로 아이들이 피해를 보면 위에분이 책임져야할걸.... 학부모들이 보고있으니까

  • 익명
    작성자 12.11.27 13:38

    문제점 5. 센터 행정직원중( 상임이사 포함) 축구 아는 사람이 없어요. 정치적 문제다. 아이들에 관한 축구 규정이나 상식을 아무것도 모른다. 학부모 간담회 같은거 정기적으로만 해도....
    문제점 6. 이외에도 문제점이 너무 많다는게 문제다( 장학금. 회비. 시설물. 근무태만)

  • 익명
    12.11.27 14:46

    센터만의 문제는 아닌듯 일반축구부도 마찬가지 감독코치 1년 계약직인데 아무리 비리 많아도 교장하고 짜구치는 고스톱 다시 임용되는걸로 봐서는.. 항상 학부모들만 가슴앓이 하는격

  • 익명
    12.11.27 15:38

    감독 코치가 문제가 없는것은 아니지만 일부 다른 팀이나 지도자들에 비하면 세발의 피,,, 간식비도 걷지만 이건 학부모회에서 걷는거고... 진짜문제는 지도자나 행정직원을 임명하는데 너무나 정치적으로 자기 사람을 심으려 한다는거죠. 말 그대로 지도자를 뽑아야 하는데 자기 식구를 심을려는 한심한 작태... 그 좋은 환경과 시스템에 좋은 지도자가 딱 인데...암튼 두고 보자 하는 부모님들이 많다는걸 알아야 하는데...

  • 익명
    12.11.27 15:48

    경수클럽은 타학교 상급학교 이적시 혜택받은 장학금 회수하던데...운영방식도 불투명하고 점점 학원축구화 되어가고있고 언제나 제대로된 감사를 받아보는지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익명
    12.11.27 16:33

    참 ㅈ ㅣ ㄹ ㅏ ㄹ 하십니다. 뭘 세상을 더 살아요. 당신이나 그런세상에서 더 사세요.
    뭐가 당연합니까? 당연하다처도 검증된 사람이여야 한단 말이지...참 나 욕나오네

  • 익명
    12.11.27 17:18

    ㅋㅋㅋㅋ ... 비교할껄 비교해야지...웃고 가지요

  • 익명
    12.11.27 17:40

    백암중 감독은 제임 한다고 들었는데 수술을 두번씩이나 하시고 연세가 많으시서 건강 하셨야 할텐데.............

  • 익명
    12.11.27 19:58

    요게 뭔 말씀 인지? 지금 아주건강 하시니 걱정 안하셔도 될것같디요.

  • 익명
    12.11.30 02:36

    행정직 ( 상임이사) 왜 듣지못하고..무엇이 알곡인지 무엇이 쭉정인지알지 못하는가?
    아첨의 말은 순간적으로 달다하나 시간이지나면 쓴것을 왜모르는가?
    꿈나무들에게 어떤 지도자가 필요한지 생각해보았는가? 돈을좋아하며 아첨을 조아하는 지도자가 성적을 잘낸다하여 참의로운 지도자인가?아니면 입에발린 아첨을못하고 성적을 내어도 돈요구하지않고 좀더 꿈나무들이 필요한것을 챙겨주려는 자가 진정한 지도자인가 ? 상임이사와 센터정치판 임원들에게 묻고싶다
    물질에 탐욕내지말고.물질에 눈어두워 듣지못하는 행정직 (상임이사)이되지말고 올바른 행동과 판단하길 바라면서
    교사의 자질있는자로 선출하길....

  • 익명
    12.11.30 02:40

    백암중 감독님 코치님 . 신갈감독님.코치님이 재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분들이 계셔야 용인시 축구센터 미래가 밝습니다

  • 익명
    12.11.30 09:20

    아이고 신갈고 대학진학좀 보소....

  • 익명
    작성자 12.11.30 11:46

    돈주고 좋은대학가서 벤취신세면 모하노..ㅎㅎㅎ

  • 익명
    12.11.30 03:08

    용인축구센터 감독님 두분.코치님 두분 계약해지 상태임다. 참 황당하네요 누구보다 센터발전 선수육성 참된축구 철학 인성교육의 배움터 학부모님들이 인정하는 지도자 기타등 정치적 논리로 센터 떠나야 하는 현실 참 안따까운 따름임다.축구사관학교 용인축구센터 미래가 걱정됩니다…

  • 익명
    12.11.30 09:19

    그 두분 없으면 더 밝아질것네.. 아이구 여기다 다 까발릴수도 없구.. 확 수사기관에 조사했으면 좋것다. 졸업생 전학생은 안다

  • 익명
    작성자 12.11.30 11:48

    꼭 쳐 나간것들이 말이 많아..ㅎㅎ (용인시 행정감사에서 지금 논의중이니...진실은 밝혀지겠지..)

  • 익명
    작성자 12.11.30 13:52

    용인fc센타에 지도자채용결과 홈피에서 내려졌네요

  • 익명
    12.11.30 20:28

    백암중감독이신 조남의 감독님은 금전적인 부분에서는 투명한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들이 한때 백암중에서 있다가 전학 했기에 잘알수있는 분 입니다. 그러니 졸업생 전학생은 다안다는 그런 말씀은 피해 주세요. 아뭏든 모든것이 잘 해결되길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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