씀바귀의효능 ( 씀바귀와 고들빼기 차이점 )
≪ 씀바귀 무엇인가? ≫
피로회복, 항암, 노화방지에 신효
▶ 항암, 항스트레스, 항알레르기, 노화방지에 신효
씀바귀는 국화과의 다년생의 풀인 씀바귀(Ixeris dentata 'Thunb.' Nakai) 좀씀바귀(Ixeris stolonifera A. Gray) 왕씀배(Prenanthes tanakae 'Franch. et Savat.' Koidz)의 전초이다. 생약명으로 흔히 고채(苦菜)라고 한다.
왕씀배속은 유럽, 아시아, 북아메리카에 약 40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2종인 왕씀배, 개씀배가 있고 씀바귀속에는 동부 아시아에 약 20종,
우리나라에는 약 7종이 분포되어 있으며 종류로는 선씀바귀, 벋음씀바귀, 씀바귀, 흰씀바귀, 꽃씀바귀, 벌씀바귀, 갯씀바귀, 좀씀바귀, 냇씀바귀 등이 있다.
시골 들판 논두렁 어디에든 흔하게 널려있다.
민간에서 쓴귀물, 싸랑부리, 쓴나물, 싸랭이 라고도 부른다.
씀바귀의 고의서 이름은 고채, 산고매, 소고거, 소고매, 소고맥채, 은혈단, 칠탁련, 활혈초, 황과채, 황서초 등으로 불린다.
줄기에서 자라나는 잎과 뿌리에서 자라나는 잎이 있다.
잎이나 줄기를 잘라보면 쓴맛이 강한 흰즙이 흐른다.
꽃의 지름은 1.5센티미터 안팎이고 노란색의 꽃이 핀다
시골 농촌에서는 봄철에 미각을 돋구고 입맛을 되살아나게 하는 풀로
씀바귀를 봄나물로 먹는다. 너무써서 끓는 물에 약간 데쳐서
찬물에 오랫동안 우려내어 먹는데, 쓴맛을 즐기는 사람은 그대로 먹을 수 있다.
한 겨울철에도 잎이 죽지 않고 누렇게 땅에 붙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양지 바른쪽에는 한 겨울에도 나물로 캐어서 먹을수 있다
잎과 뿌리 모두 나물로 먹을 수 있다.
-효능-
씀바귀는 맛은 쓰고 성질은 차다. 설사를 멎게 하고 부기를
가라앉히는 효능이 있다.
또한 뱀에 물린 상처나 요로결석을 치료한다.
약효로는 해열, 해독, 건위, 조혈, 소종등의 효능이 있으며 허파의 열기를 식혀 준다.
또한 괴사한 살을 배출시키고 새살을 나오게 한다.
주로 강장, 강정, 건위, 식욕부진, 이질, 간경화, 유방염, 구내염, 항종양, 항암, 오심, 오장보익, 위염, 진정, 진통, 불면증, 축녹증, 소화불량, 폐렴, 간염, 고혈압, 지혈, 혈액순환촉진, 음낭습진, 타박상, 외이염, 종기 등에 사용한다.
말린 약재를 5그램 정도를 달여서 복용한다.;
타박상이나 골절, 종기에는 생풀을 짓찧어 환부에 붙인다.
음낭습진은 달인물로 환부를 닦아낸다. 씀바귀를 하루 8~12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씀바귀에 대해서 2002년 9월 11일자에서 > 라는 제목하에 이러한 기사가 실렸다.
국산 자생식품인 씀바귀가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전북 익산시 원광대 인체과학연구소 정동명 교수(생체공학)팀은 11일 “야산이나 논두렁에 흔한 씀바귀가 항스트레스, 노화방지, 피로를 억제하는 항산화 효과 등 성인병 예방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정교수팀은 보건복지부의 의료기술 연구개발 사업비를 지원받아 최근 2년 동안 씀바귀의 성분을 조사해왔다.
조사 결과 민간에서 ‘쓴나물’,‘싸랭이’,‘싸랑부리’라고 불리는 씀바귀의 추출물이 토코페롤에 비해 항산화 효과가 14배, 항박테리아 효과가 5배, 콜레스테롤 억제 효과가 7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씀바귀가 항스트레스, 항암, 항알레르기 효과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씀바귀 추출물이 이처럼 높은 효과를 보이는 것은 면역증강, 항암에 뛰어난 ‘알리파틱’과 노화억제, 항산화 기능을 지닌 ‘시나로사이드’와 같은 성분이 다른 식품에 비해 풍부하기 때문이다.
정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씀바귀가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기능성 식품이라는 것과 천연 신약 개발의 소재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씀바귀의 효능을 요약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효능: 가나다순: 간경화, 간염, 강장, 강정, 건위, 고혈압, 골절, 구내염, 노화방지, 만성기관지염, 면역력 증강, 뱀에 물린데, 부종, 불면증, 생활습관병예방, 설사, 소종, 소화불량, 식욕부진, 오심, 오장보익, 요로결석, 위염, 유방염, 음낭습진, 이질, 조혈, 종기, 지혈, 진정, 진통, 축농증, 콜레스테롤 억제, 타박상, 폐렴, 항박테리아, 항산화, 항스트레스, 항알레르기, 항암, 항종양, 해독, 해열,
혈액순환촉진 등
씀바귀를 토끼에게 먹이면 병에 걸리지 않는다고 한다.
야산 논밭에 널려있는 흔한 씀바귀가 우리 인체에 미치는 영향력은 대단히 탁월하다.
봄나물로 인기있는 달래, 냉이, 씀바귀가 노랫 가사에도 실려 있듯이 한국인의 체질을 말없이 지켜온 보약인 것이다.
나물캐는 아낙네들의 모습을 옛날 시골에서는 자주 볼 수 있는 풍경인데, 요즘은 그런 모습을 구경하기가 점점 힘든 것 같다.
운동도 되고 가족건강도 지키고 입맛을 돋우어 주는 다양한 토종나물로 우리의 건강을 지켜야 한다.(글/ 약초연구가 전동명에서 퍼옴)
기나긴 겨울을 나느라 허약해진 몸에 기운을 돋아주는 대표적인 나물 가운데 하나인 국화과에 다년초인 씀바귀 인데요, 이 씀바귀 또한 잎에 변이가 심해 나물캐는 우리들을 헷갈리게 하는 식물입니다.
주변에서 흔히 만나는 씀바귀,선씀바귀,좀씀바귀,벌씀바귀,벋음씀바귀가 있구요, 그 외 꽃색깔로 구분하는 흰씀바귀,노랑선씀바귀,흰선씀바귀와 바닷가에서 자라는 갯씀바귀,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산씀바귀가 있다고 합니다.
이런 것들을 다 구분하고 정리하는 골치아픈 일은 전문적인 학자들에게 맡기고 우리들은 그저 먹는 것과 못 먹는 것만 알면 되겠습니다. 아래 그림들은 밭둑과 길 옆이나 들판에서 마주치는 씀바귀 종류들인데요, 다 먹는 것들입니다. 씀바귀 식구란 것만 알아두시면 되죠.ㅋㅋㅋ
씀바귀는 전초를 해열 , 건위 , 폐렴 , 간염 , 진정 , 종창 , 최면 , 식욕부진에 이용합니다.
밑은 고들빼기란 놈인데요, 고들빼기, 이고들빼기, 까치고들빼기, 지리고들빼기, 갯고들빼기,왕고들빼기,가는잎왕고들빼기 라는 대 식구를 거느리고 있는 우리를 헷갈리게하는 또 다른 나물입니다.-.,-;
고들빼기는 흔히 씀바귀와 같은 명칭으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두 식물은 잎의 모양이 조금 비슷하지만, 크기나 여러 특성에서는 다른 면모를 보이고 있습니다. 고들빼기는 피자식물문 쌍떡잎식물강 국화과의 2년생 초본입니다. 이것은 야생화로서도 훌륭하지만 식용으로도 유명한 식물입니다. 종류는 왕고들빼기, 지리고들빼기, 두메고들빼기, 애기고들빼기 등이 있습니다.
고들빼기의 학명은 Youngia sonchifolia MAX.로서 동의보감 등에서는 고채(苦菜)라 하였고, 명물기략에서는 '고채는 고도(苦荼)라고도 하는데, 이것이 고독바기가 되었다. 고들빼기의 대궁을 자르면 흰 즙이 나오는데, 이것을 사마귀에 떨어뜨리면 저절로 떨어진다. 이 흰 즙이 젖과 비슷하여 젖나물이라고 한다.'고 명칭의 유래를 밝히고 있습니다.
주로 우리나라 중부 이남에 분포하며, 산기슭·들·밭두둑·길가에 자생하는데 키는 80㎝ 정도이며, 줄기는 적자색을 띱니다. 뿌리 부근에서 나는 잎은 털이 없고 타원형이며, 길이 2.5∼5㎝, 너비 14∼17㎜ 정도이고, 잎의 가장자리가 빗살처럼 갈라져 있으며 잎자루는 없고, 잎의 앞면은 녹색이며 뒷면은 회청색입니다.
식용할 때는 4월경에 어린잎을 채취하여 데친 다음, 무쳐서 나물로 먹거나 김치를 담가 먹기도 합니다. 특히, 전라도 지방의 고들빼기김치가 유명합니다.
어린잎 100g에는 단백질 1.8g, 지질 0.5g, 탄수화물 4g, 섬유질 1.2g, 칼슘 120㎎, 철 3㎎, 카로틴 1.7㎎, 비타민 B1 0.03㎎, 비타민 B2 0.18㎎, 비타민 C 12㎎ 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알칼리성 채소인 고들빼기는 산성화 되어가는 체질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며, 쌉쌀한 맛은 떨어진 입맛을 돋구는데 도움이 되는데요. 특히, 고들빼기는 단백질의 함량이 우유보다 풍부하고 철분이 배추의 6배 정도로 영양가 또한 높은 채소다. 고들빼기가 우리 몸에 어떤 효능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 보자.
고들빼기의 맛은 쓰고 성질은 차다고 합니다.
■ 면역력 증진
고들빼기를 꾸준히 섭취하시면 면역력을 높일 수 가 있다고 합니다.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면 감기나 각종 질병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지게 되는데, 이것은 바이러스나 세균등이 체내에 침투가 쉬워지기 때문이다. 고들빼기에 함유되어 있는 알리파틱이라는 성분이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작용을 해 준다.
■ 빈혈 개선
고들빼기에는 일반 채소의 6배 정도의 철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고들빼기를 드시면 조혈작용을 하여 빈혈을 치료하고 예방하는데 효능이 있다. 평소에 빈혈 증상이 있으신 분들은 고들빼기로 김치를 담궈서 꾸준히 드시면 그 효능을 보실 수 있다.
■ 스트레스 해소
스트레스를 제대로 해소하지 못하면 각종 질병을 유발하고 만병의 근원이라고 볼 수 있는데, 고들빼기를 드시면 우리 몸에 내장에 있는 열을 내리고 마음과 몸을 안정시켜주는 효능이 있다. 평소에 스트레스가 많으신 분들이 고들빼기를 자주 섭취하시면 스트레스해소에 좋은 효능을 보실 수 있다고 한다.
■ 염증 치료. 습진 개선
습진이나 염증치료에도 고들빼기의 효능이 있는데, 습진의 경우에는 말린 고들빼기 잎을 물에 달여서 이 물을 습진이 있는 부위에 바르면 습진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염증이 있으신 분들은 고들빼기 달인 물을 하루에 한잔씩 꾸준히 드시면 염증치료에도 좋은 고들빼기의 효능을 보실 수 있다.
■ 이뇨 작용
평소에 소변을 못보시는 분들이 고들빼기를 드시면 좋은 효과를 보실 수 있다. 또한 고들빼기는 위장 건강에도 도움을 주어서 소화기관을 강하게 만들어 주는 효능이 있다.
■ 콜레스테롤 제거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가는 원인은 평소에 기름진 음식과 육류를 자주 섭취하면 콜레스테롤수치가 높아지게 되는데, 이렇게 혈관안에 콜레스테롤이 많아지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여, 각종 성인병이나 심장질환, 혈관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고들빼기에 함유되어 있는 토코페놀 성분이 이런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주어서 혈관계질환이 발병되는것을 막아 주는 효능이 있다.
■ 항암효과
고들빼기에는 토코페놀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암을 예방하고 암세포의 증식을 막아주는 작용을 하여서, 암치료와 암을 미리 예방해주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평소에 자주 섭취하시면 고들빼기의 효능을 보실 수 있다고 합니다.
최근 고들빼기 효능을 다루는 기사 내용 중에 우리나라의 모 연구진이 조사한 바에 의하면 암 예방지표를 계산한 결과, 우리나라 산나물 중 하나인 이고들빼기가 브로콜리보다 지표가 오히려 높게 나왔다고 하고, 간을 해독하고 활성화하는 작용은 브로콜리와 비슷하지만, 독성은 현저히 낮다고 하며 연구는 계속 진행중이라고 한다.
고들빼기의 항암 효능은 국내 대학의 한 연구소에서 고들빼기의 토코페롤 성분에 주목하며 이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은 바 있으며 이 밖에도 콜레스테롤 강하, 당뇨병 개선, 습진 치료, 동맥경화 등의 질환에도 효능이있다고 한다.
■ 고들빼기 효능을 보면, 장염이나 이질, 두통이나 치통 등에 효능이 있고 위장병으로 소화를 잘 못 시키는 분들에게 특히 유용합니다. 최근에는 고들빼기의 한 종류인 이고들빼기의 항암효과가 보고되고 있고, 그 효능은 최고의 건강식품으로 꼽히고 있는 브로콜리보다 오히려 뛰어나다고 하니 좀 더 기다려보면 고들빼기의 위력을 새삼 실감하게 되는 날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고들빼기에는 비타민A, 단백질, 베타카로틴, 비타민 B1, B2, B6, C, E, 등과 식이섬유, 아연, 엽산, 인, 철분, 칼륨, 칼슘등의 풍부한 비타민과 영양소 등을 고루 함유하고 있으며 소화기능을 활발하게 하고 피부미용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 고들빼기는 잠을 몰아내는 효능이 있어 수험생에게 좋다고 하고, 인삼이나 홍삼 등에서 주목받는 주 물질이라고 할 수 있는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어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해독작용을 하여 온갖 염증이나 질환에 좋은 영향을 끼칩니다.
■ 민간요법으로 기침이 나거나 만성기관지염에도 쓰이기도 하고 내장의 나쁜 기운을 몰아내며 스트레스 해소에도 이바지합니다.
■ 고들빼기의 쓴맛은 입맛을 돋구워 줄뿐만아니라 건위소화제의 역활도 해준답니다
■ 위에서 언급한 효능 외에도
간경화, 간염, 강장, 강정, 구내염, 독소를 제거, 불면증, 뱀에 물린 상처를 낫게 해주고, 설사와 부기를 가라 앉게 해주고, 소화불량, 식욕부진, 요로결석 치료, 위염, 이질, 음낭습진, 진통, 축농증, 해열작용, 등에 사용 된다고 합니다.
한방에서는 고들빼기를 만병통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그 효능을 이용한 치료제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키가크면서 끝에는 새순이 항상 올라오기 때문에 끝을 꺽어주면 가지를쳐서 여러 가지가 올라와 봄부터 가을까지 올라오는 잎을 계속 나물로 먹을 수 있다. 잎을 따서 물로 씻어 생으로 먹기도 하고 즙을 내어 먹기도 하며 살짝 으깨어 초고추장과 양념을 해서 생채로 먹어도 맛이 있다.
전국에 분포하며 산과 들에서 자란다. 가는잎왕고들빼기와 용설채도 같이 약으로 쓰거나 식용으로 사용한다. 맛은 차고 쓰다. 심장과 폐경에 들어간다. 해열, 양혈, 소종, 건위의 효능이 있고, 염증성열, 편도선염, 인후두염, 자궁염, 성기이상출혈, 유선염, 종기, 부수럼을 낫게한다. 달이거나 즙을내어 먹는다. 환처에 붙힐 때는 짓찧어 사용한다. 사용량은 하루 15~30그램을 사용한다. 종기와 악창에 생잎을 짓찧어 환부에 붙히면 잘 낫는다. 어린싹은 건위 및 소화작용을 나타낸다.
쓴맛 없애기
고들빼기로 김치를 담그려면 우선 쓴맛을 제거해야 합니다. 굵은 소금으로 소금물을 만들어서 그 물에 고들빼기를 넣고 하루에서 이틀 정도 담궈 놓으면 고들빼기의 특유의 쓴 맛을 없앨 수 있다고 합니다.
씀바귀 고들빼기 비교구별
조금 있으면 씀바귀 고들빼기들이 올라옵니다. 두 식물의 구별법을 설명합니다. 사진 중 꽃과 뿌리의 사진은 인터넷의 이곳저곳에 올라와 있는 것을 사용하였으며 따로 출처를 밝히지 않습니다(사실은 어디서 가져왔는지 모름).
핵심 포인트는 고들빼기를 이해한다
고들빼기를 온전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씀바귀는 종류도 많고 변이도 심하지만 고들빼기는 그 특징이 뚜렷하여 쉽게 동정할 수 있습니다. 고들빼기를 알고나면 나머지는 씀바귀입니다.
씀바귀와 고들빼기의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