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날씨는 제법 쌀쌀 하네요.
오늘 단풍 행락철이라 대중교통(전철)으로 진행하려 하였으나 계획을 바꿔 우보차와 지행차로 청농부부.우보부부.지행부부 6 인이 09시20분 겨레의탑서 단풍나무길 5km를 걸으며 붉고 노라케 물든 단풍 터널서 인간번뇌를 잊고 웃음지어 봅니다.
처음 본 통일의 종에서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커다란 종을 다같이 타종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맘속으로 남북통일을 기원해봅니다.
그 웅장한 종소리로 민족의 염원인 남북통일이 곧 오리란 기대감도 있네요.
단풍나무길 끝나는 지점서 김영삼 대통령이 한 좋은일 하나를 보았네요.
조선총독부 건물 철거 부재중 상단 철탑을 지하 5m의 공간에 생매장시키고 정초석 석조장식물등을 전시한 공간을 처음 구경하였습니다.
독립기념관은 민족 역사의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의 전시로 제1전시관서 제7전시관 까지는 지난번과 별 변화가 없어서 잠시 둘러보고 자리를 옮깁니다.
유관순 열사가 3.1운동시 대한독립만세를 목이터져라 외치던 아우네 장터 순대국집 지존의 맛집 "충남집순대"에서 껄적찌근 하게 순대국밥과 부드럽고 맛있는 순대모듬 한접시로 허기를 달래고 서울로 왔습니다.
귀경길은 그야말로 지옥길이였습니다.
모닝커피
조선총독부 철탑부분을 지하 5m에 매장
추천 할만한 집입니다
통일의 종소리
조선총독부 건물 부신것을 가운데는 땅속으로 묻고 주변에 전시한 모양
카페 게시글
걷기방
💘24/11/08일(금) 부부걸음질 제5회 "목탄 독립기념관과 단풍나무 숲길"
청농 권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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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08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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