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사역을 계승한 제자들
막6:7-18
2024년11월22일(금)
기동찬
7.열두 제자를 부르사 둘씩 둘씩 보내시며 더러운 귀신을 제어하는 권능을 주시고
8.명하시되 여행을 위하여 지팡이 외에는 양식이나 배낭이나 전대의 돈이나 아무 것도 가지지 말며
9.신만 신고 두 벌 옷도 입지 말라 하시고
10.또 이르시되 어디서든지 누구의 집에 들어가거든 그 곳을 떠나기까지 거기 유하라
11.어느 곳에서든지 너희를 영접하지 아니하고 너희 말을 듣지도 아니하거든 거기서 나갈 때에 발 아래 먼지를 떨어버려 그들에게 증거를 삼으라 하시니
12.제자들이 나가서 회개하라 전파하고
13.많은 귀신을 쫓아내며 많은 병자에게 기름을 발라 고치더라
14.이에 예수의 이름이 드러난지라 헤롯 왕이 듣고 이르되 이는 세례 요한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도다 그러므로 이런 능력이 그 속에서 일어나느니라 하고
15.어떤 이는 그가 엘리야라 하고 또 어떤 이는 그가 선지자니 옛 선지자 중의 하나와 같다 하되
16.헤롯은 듣고 이르되 내가 목 벤 요한 그가 살아났다 하더라
17.전에 헤롯이 자기가 동생 빌립의 아내 헤로디아에게 장가 든 고로 이 여자를 위하여 사람을 보내어 요한을 잡아 옥에 가두었으니
18.이는 요한이 헤롯에게 말하되 동생의 아내를 취한 것이 옳지 않다 하였음이라.
하나님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사역을 계승한 제자들의 모습을 보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7.열두 제자를 부르사 둘씩 둘씩 보내시며 더러운 귀신을 제어하는 권능을 주시고...
주님, 주님께서 나사렛에서 배척을 받으신 후 본격적으로 제자 양육에 나서신 것을 봅니다. 이는 역사적으로 주님의 공생애 사역에서 대단히 중요한 사역의 전환인 줄 압니다.
주님은 열두 제자를 둘씩 둘씩 짝지워 파송 하셨습니다(7절). 파송하신 목적은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게 하심과 사람들이 안고 있는 영적인 문제를 해결해 주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사람에게 오는 영적인 문제는 항상 더러운 귀신으로 말미암는 것입니다. “더러운 귀신을 제어하는 권능을 주시고...”(7절). 12.제자들이 나가서 회개하라 전파하고 13.많은 귀신을 쫓아내며 많은 병자에게 기름을 발라 고치더라.
영적인 문제는 회개해야 해결 받습니다. 회개하는 자에게 더러운 귀신은 더 이상 참소거리를 찾을 수가 없습니다. 한 사람에게 참소거리가 있는 이상 더러운 귀신은 떠나지 않습니다. 회개하지 않을 때, 더러운 귀신은 더러운 죄, 회개하지 않은 죄를 근거로 그 사람을 잡습니다. 더러운 죄는 인격을 더럽게 하고, 성품을 더럽게 하고, 삶을 더럽게 하고, 더럽게 하는 죄는 더러운 귀신을 불러들일 뿐입니다. 더러운 귀신은 더 이상 두려워하고 무서워 할 존재가 아니라, 말 그대로 더러운 존재이기 때문에 의로우시고 순결하신 권세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쫓아내는 것입니다. 더러운 귀신은 더러운 죄지은 사람이 더러운 죄를 회개할 때, 더 이상 그 사람을 잡을 근거가 사라지기 때문에, 떠나갈 수 밖에 없는 줄 압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죄를 짓지 않는 것은 죄가 두려워서가 아니라 더러워서 안 짓는 것이고 더러운 죄를 짓게 되면, 더러운 귀신이 자동으로 달라붙기 때문에 죄를 짓지 않는 것입니다. 더러운 죄 문제를 회개하지 않는 인생은 영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합니다. 영적인 문제를 해결 받지 못하는 인생은 범사에 형통할 수 없습니다. 죄를 짓는 자는 자신 스스로 마귀의 소속으로 들어가기로 작정한 자와 같은 원리인 것입니다.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요일3:8).
제자들에게 마귀의 일을 멸하기 위하여, “더러운 귀신을 제어하는 권능을 주시고”(7절), “12.제자들이 나가서 회개하라 전파하고 13.많은 귀신을 쫓아내며 많은 병자에게 기름을 발라” 고칠 수 있는 권세를 더 해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제자들의 사역은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고 복음을 영접하는 이의 심령 마다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고, 사람을 잘되게 하고, 가정을 잘되게 하고, 도시와 나라를 잘되게 하는 사역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잘 믿으면, 개인도 가정도 도시와 나라도 복을 받게 되어 있음을 선포합니다.
왜냐하면, 더러운 귀신들이 떠나가고, 그들로부터 자유하게 되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행함으로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하심과 은혜가 함께 하기 때문임을 선포합니다.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잠3:6).아멘.
1.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2.그리하면 그것이 네가 장수하여 많은 해를 누리게 하며 평강을 더하게 하리라
3.인자와 진리가 네게서 떠나지 말게 하고 그것을 네 목에 매며 네 마음판에 새기라
4.그리하면 네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리라
5.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6.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7.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
8.이것이 네 몸에 양약이 되어 네 골수를 윤택하게 하리라
9.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10.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포도즙 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
11.내 아들아 여호와의 징계를 경히 여기지 말라 그 꾸지람을 싫어하지 말라
12.대저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기를 마치 아비가 그 기뻐하는 아들을 징계함 같이 하시느니라
13.지혜를 얻은 자와 명철을 얻은 자는 복이 있나니
14.이는 지혜를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낫고 그 이익이 정금보다 나음이니라
15.지혜는 진주보다 귀하니 네가 사모하는 모든 것으로도 이에 비교할 수 없도다
16.그의 오른손에는 장수가 있고 그의 왼손에는 부귀가 있나니
17.그 길은 즐거운 길이요 그의 지름길은 다 평강이니라
18.지혜는 그 얻은 자에게 생명 나무라 지혜를 가진 자는 복되도다.(잠3장).
하나님 감사합니다.
저를 복된 자녀로 삼아 주심에 감사합니다.
복된 복음을 전하는 자로 저를 자녀 삼아 주신 하나님!
예수님의 열두 제자가 예수님의 사역을 계승하여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충성한 것처럼 저와 저의 가정을 복된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 나라 확장하는 사역을 위하여 충성 되이 여겨 불러 주시고 사용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딤전1:12).
“또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그들이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딤후2:2).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하고 영혼을 사랑할 수 있는 복된 마음을 제게 주심에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영혼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살아가는 삶이 얼마나 귀하고 복된 삶인지, 이런 삶을 제 자녀들도 그렇게 살아내면 좋겠다는 소망과 함께 저들도 하나님의 면전에서 어릴 때부터 상급 쌓은 인생, 복된 인생이 되면 좋겠다는 마음을 제게 주신 하나님,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어린 자녀들을 데리고, 저들이 초등학교도 들어가기 전, 자녀들을 데리고 성일중학교 학생들이 등교하는 길에 학교 앞에 나가 전도했을 때, 제가 주는 전도지 보다 제 어린 자녀들이 전해 주는 전도지를 학생들이 웃으며 기분 좋게 더 잘 받는 것을 보고, 제 마음속에 큰 기쁨을 더해 주셨던 하나님 감사합니다.
모든 것이 아버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어린 아이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복을 받고, 하나님께 인정받는 복된 인생으로 삶을 살아내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그런 삶을 살아 왔는데, 지금까지 변함없이 저와 제 가정의 자녀들에게 복을 주시고 계시는 하나님을 경배합니다. 하루하루 살면 살아가는 만큼 하늘상급을 쌓으며 살아가게 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히11:6).
상 주시는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살아내게 해 주신 하나님, 이 모든 것이 다 아버지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며 찬양합니다.
“모든 것이 은혜 은혜 은혜 한 없는 은혜 내 삶에 당연한 것 하나도 없었던 것을 모든 것이 은혜 은혜 였소.”
“내가 누려 왔던 모든 것들이 내가 지나 왔던 모든 시간이 내가 걸어 왔던 모든 순간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아침 해가 뜨고 저녁에 노을 봄의 꽃향기와 가을의 열매 변하는 계절의 모든 순간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모든 것이 은혜 은혜 은혜 한 없는 은혜 내 삶에 당연한 것 하나도 없었던 것을 모든 것이 은혜 은혜 였소.”
“이 땅에 태어나 사는 것 어린아이 시절과 지금까지 숨을 쉬며 살며 꿈을 꾸는 삶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내가 하나님의 자녀로 살 때 오늘 찬양하고 예배드리는 삶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축복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모든 것이 은혜 은혜 은혜 한 없는 은혜 내 삶에 당연한 것 하나도 없었던 것을 모든 것이 은혜 은혜 였소.”
18.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19.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20.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28장).
이 하루도 주님의 손에 올려 드리며
제 삶의 주인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Declaration
예수님의 사역을 승계한 제자들은 복된 자들입니다.
Blessed are the disciples who have inherited Jesus' minist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