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박제균의 궤변
5월 5일 어린이날, 동아일보 박제균 논설위원이 “보수우파, ‘임을 위한 행진곡’부터 許하라”는 제목으로 칼럼을 썼다. 요지는 아래와 같다.
http://news.donga.com/Column/3/all/20160505/77944078/1
이하 박보균의 좌경적 궤변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도입부 가사의 비장미와 격정적인 멜로디 때문에 나도 즐겨불렀다. 이 노래를 놓고 합창이냐 제창이냐 논란을 일으키는 것 자체가 유치무쌍이다. 이 노래는 12년 1997-2008년까지 12년 동안 5.18기념곡으로 제창됐다. 2009년 이명박 정부가 공식식순에서 제외시켰다. 보훈처 주장으로는 이 노래가 북한이 5·18을 소재로 만든 영화 ‘님을 위한 교향시’의 배경음악으로 사용됐고, 정부에서 기념곡을 지정한 전례가 없다는 이유 등으로 제창을 반대한다. 북한 영화에 아리랑이 나온다고 아리랑을 금지곡으로 할 것인가. 정부 주관 행사에서 12년간 제창했던 상징곡을 갑자기 빼앗기다시피 한 5·18 유족이나 관련자의 심정을 헤아려야 한다. 1년에 한 번 국가 추도행사에서 제창한다고 이념에 색깔이 물드는 것도 아니다. 정부는 기념곡으로 지정해 하나로 통합된 추도행사에서 애국가와 함께 패키지로 제창하도록 해야 한다. 보수도 달라진 세상에서 살아남으려면 바뀌어야 한다. 이번 선거결과를 보라. 좌익세상이 됐다. 보수가 살아남으려면 지조를 바꾸고 생각을 바꿔야 한다. 김정인 안철수가 우클릭하고 있다, 보수가 좌클릭해도 나라가 망하지 않는다.
박제균, 김진 같은 사이비 우파 사라져야 국가 바로 선다 이 글에는 독소들이 즐비하다. “북에서 아리랑 부른다고 아리랑 금지곡으로 지정할 것인가, 1년에 한번 제창한다고 이념에 색깔이 물드는가?” 박보균의 엉터리 비유와 위장한 주장이 빨갱이 빼닮은 궤변이다. 5.18폭동이 민주화운동으로 변질된 것은 노태우의 얕은 생각 때문이었다. “그래 광주에서 희생자들 많이 발생했다. 화해와 통합을 위해 민주화운동으로 해두자”
빨갱이들의 집요한 생떼에 한발 물러선 것이다. 하나를 얻으면 열을 내놓으라 하는 종자들이 빨갱이들이다. 딱딱한 거북이 등에 구멍을 뚫은 빨갱이들은 지속적으로 집요하게 전과를 확대하여 '광수'들이 일으킨 게릴라 침략행위와 시민학살 행위 그리고 개념 없는 양아치들의 폭동을 민주화운동으로 법제화하여, 국민세금을 사기 쳐 먹고 산다. 희대의 사기극이 벌어져 온 것이다. 이런 마당에 ‘임을 위한 행진곡’을 양보해 주자? 당시의 노태우와 지금의 박보균 같은 멍청한 사람들이 사회에 영향력을 미치며 살았기 때문에 광주가 오늘날 악몽을 분출하는 괴물이 된 것이다. 박제균은 선거 결과 세상은 좌파세상이 됐으니 우파가 살아남으려면 좌클릭 해야 한다고 궤변한다. 5.18이 좌익들의 전유물이라는 사실은 알고 있는 모양이다. 세상 돌아가는 것, 모르기는 우파가 아니라 박보균 같은 사꾸라 논설가다. 지금 ‘광수’라는 단어는 시장 바닥에서, 길거리에서, 장마당에서 유행어가 돼 가고 있다. 그런데도 세상 돌아가는 것 외면한 채, 우파를 가장하면서 좌파를 위한 칼럼을 쓰는 사람들이 바로 동아일보의 박제균, 중앙일보 같은 사이비들이다. 중앙일보 김진은 5.18이 무엇인지 입에 갖다 대주어도 5.18은 민주화운동이라는 헛소리를 한다. 좀 다른 이야기이지만 김진이 TV에 나와 프로필이 전혀 없는 정윤회를 감싸는 자세와 궤변은 실로 가관이었다. 대한민국이 바로 서려면 이런 사이비 기자들이 펜을 놓아야 할 것이다.
2016.5.5.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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