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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화 "안동 트로트가좋아"
https://youtu.be/qUtwP3VzQvw
윤태화. "원주공연"
https://youtu.be/tqIk_wrgmKk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고향사랑기부금’법
→ 고향이나 응원하고 싶은 지자체에 500만원까지 기부하고 지자체는 지역특산물 등으로 보답.
2023년 1월부터 법 시행.
10만원까지는 전액 세금으로 환급, 10만원 이 상은 16.5% 세액공제.
일본에선 세금 수입보마 많은 곳도 있어.(서울)
2. 오미크론, 부스터샷 맞고도 확진?
→ 국내 오미크론 확진 자 178명중 4명 확인.
4명 중 2명은 한번 맞는 얀센 접종 뒤 2차 접종자.
나머지 확진자 중 88명은 백신 미접종자,
4명은 1차 접종, 76명은 2차 접종 완료자다.
6명은 확인 중. (동아)
3. 국민 우울증, 코로나 전보다 6.5배 높다
→ 최근 전남대병원이 코로나 감염력이 없는 일반인 1492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더니 20.9%가 뚜렷한 우울증세...
이는 코로나 이전 우울증 평균 유병률 3.2%보다 6.5배나 높은 것.(중앙선데이)
대한의사협회는 KMA-TV를 통해 코로나 우울증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KMA TV 갈무리
4. 대만, ‘원전 가동’ 국민투표 부결
→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여파로 완공 직전에 봉인된 '제4원전 상업 발전 개시' 안건, 반대 52.3%, 찬성46.7%...
이와 함께 국민투표에 붙혀진 3건 모두 현 정권 방향대로 결론.(한국)
♢차이잉원 정부 예상 밖 승리
♢美·대만 경제협력 걸림돌 제거
♢'中 의존말고 세계로' 호소 먹혀
♢중국 "민진당이 국민건강 배신"
♢제 4원전 가동 안건도 부결
5. 위스키, 무조건 오래 숙성한 것이 최고는 아니다?
→ 부드러움이 다는 아니다.
거칠고 강한 맛도 좋다.
3년~25년산까지 8종류 위스키 시음에서 12년에서 15년산이 제일 좋다는 이들이 의외로 많았다.
영국의 왕실이 즐겨 마시는 것도 10~15년 안팎의 것이란 이야기도 들었다.
(중앙선데이, 칼럼 필자의 위스키 교실 참가 경험)
6. 1년 전으로 돌아간 ‘코로나 시계’
→ 네덜란드, 필수 상점 제외한 전국 봉쇄.
英, 9만명 확진, 런던 ‘중대 사건’ 선포.
日, 신규 입국금지조치 내년 초까지 연장.
美기업 출근 재개 보류, NBA 등 취소...(서울)▼
7. ‘감탄고토’(甘呑苦吐)
→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대부분의 사자성어와는 달리 한역 속담
즉, 우리 속담을 한자로 바꾼 것이다.
중국 명나라 때 속담집 『이담(耳談)』에, 정약용이 우리 속담을 추가해 펴낸 『이담속찬(耳談續纂)』에 나온다. (중앙선데이)
8. 이천쌀은 일본 쌀?
→ 2018년부터 일본 품종인 추청(아키바레), 고시히카리 대신 고유 품종을 재배하는 ‘이천쌀 품종 대체 사업’ 추진 중.
올해 52%. 내년에는 90% 올릴 것.(경향)
9. 5% 돌파한 주택담보 대출 금리, 주택구매 수요 꺽이나?
→ 우리금융경영연구소가 최근 발간한 ‘2021 대중부유층(국내 소득 상위 10~30%) 보고서’에 따르면 금리가 연 4%에 달하면 55.6%가, 연 5%에 도달하면 78.4%가 ‘부동산 구매를 포기하겠다’고 응답했다고.(한경)
♢우리금융경영연구소 '팬데믹 시대의 대중부유층' 보고서
♢코로나19 이후 연소득 줄었지만, 부동산·주식에 자산은 증가
10. ‘엿 먹어라’의 유래
→ 흔히 1964년 중학교 입시에서 엿을 만들 수 있는 재료를 묻는 문제에 정답인 ‘디아스타제’ 대신 무즙으로도 만들 수 있다고 주장하는 학부모들이 무즙으로 만든 엿을 먹어보라며 항의한 것이 유래로 알려져 있다.
결과는 복수정답으로 끝났다.(중앙선데이)
*이 사건 자체는 사실이지만 ‘엿 먹어라’의 유래는 아니다.
1920년대 동아일보 연재소설에 이미 이 말이 나온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국내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결국 연이틀 1000명대를 돌파했음.
기록적인 위중증 환자 수는 턱없이 모자라는 중환자 병상 문제와 맞물려 사망자 속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음.
위중증 환자 대부분은 60대 이상 고령층임.
19일 0시 기준 60대 이상 위중증 환자는 871명으로 전체 위중증 환자 대비 85%에 달함.
코로나 환자 긴급 이송 19일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에서 구급대원들이 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중증 환자는 1025명으로 연이틀 1000명을 넘었다. 뉴시스
♢수도권 남은 병상 118개뿐…
♢확진 임신부, 16곳 거절에 구급차 출산
♢위중증 연이틀 1000명대… 응급의료 붕괴 비상
♢수리과학硏 “2주뒤 1100명대 전망”…
♢부스터샷 4명 오미크론 돌파감염
2. 매일경제신문이 국내 부동산 전문가 50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부동산 시장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중 62%(31명)가 내년 3월 대선 전후 정책 변화를 부동산 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요인으로 꼽았음.
기준금리 인상(26%)과 전·월세 가격 변동(10%) 등도 부동산 시장의 큰 변수로 꼽혔지만 대선 변수에 비해서는 훨씬 적었음.
♢66% "양도세·종부세 낮춰야 다주택자 매물 나온다"
♢이재명 "공시가격 인상 유예"압박…20일 당정 협의
⬛전문가 50인 '대선후보 부동산 공약' 평가
♢250만 가구 공급도 긍정 평가
♢李 국토보유세 공약은 부정적
♢尹 원가주택 실효성 지적도
♢내년 부동산 시장 3대 변수는 대선·금리인상·전월세 가격
♢"임대차법, 시장에 악영향" 86%
3. 일본군 위안부 동원의 강제성과 근로자 강제 징용 실태 등을 비교적 제대로 전달한 교과서가 내년 일본 고등학교에서 가장 많이 쓰일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음.
일본 정부와 우익 정치권이 강제 동원 문제를 부인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교육 현장의 반응은 달랐던 것.
♢日고교생 40% '위안부 강제 동원' 교과서로 배운다
♢日정부 위안부 문제 부인에도 교육현장선 사실 전달에 무게
♢내년 교과서 점유율 1위 올라
♢우익성향 교과서 채택 0.5%뿐
4. 대만 국민들이 지난 18일 치러진 국민투표에서 '락토파민 함유 미국산 돼지고기 수입 금지' 등 정부 정책에 제동을 거는 4개 안건을 모두 부결시켰음.
차이잉원 대만 총통이 이끄는 민주진보당 정부에 다시 한 번 힘을 실어준 것.
이번 투표를 통해 민진당의 친미 행보에 더욱 탄력이 붙게 됐음.
18일 국민투표에서 완승한 차이잉원 대만 총통이 관련 담화를 발표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대만, 美와 FTA 등 속도전···中과 갈등 악화될 듯
♢'원전 재가동' 안건도 부결···탈원전 정책은 유지
5. 올해 전 세계 인수·합병(M&A) 거래액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음.
뉴욕타임스(NYT)는 18일(현지시간) 금융 정보 업체인 레피니티브 자료를 인용해 올해 들어 16일까지 전 세계 M&A 거래액이 5조5000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보도했음.
전년 대비 약 2조달러(57%) 늘어난 것으로 추정됐음.
♢팬데믹 후 풍부한 유동성 덕분
♢사모펀드가 1.1조달러 차지
6.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음.
'내로남불' 방역 조치와 여당인 보수당 텃밭 지역구에서의 보궐선거 패배에 이어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담당 부장관인 데이비드 프로스트까지 사퇴 의사를 밝혔음.
지난주 발표된 코로나19 방역 규제안이 프로스트 부장관 사의의 배경이 됐음.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사진=연합뉴스
♧♧♧간추린 뉴스♧♧♧
● 어제(19일) 오후 9시까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천명 가까이 발생해 일요일 동시간대 최다치를 기록했습니다. 백신 추가 접종까지 마쳤는데도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사례가 국내에서도 4건 확인됐습니다.
● 수도권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85.9%, 특히 서울은 남은 병상이 46개에 불과한데 지금처럼 유행이 지속될 경우 위중증 환자는 이번 달 안에 천8백 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이렇게 되면 중환자 병상 확보를 위해 다른 질병 환자를 치료하지 못하는 상황이 오게 됩니다.
● 오늘부터 초·중·고등학교의 전면 등교가 중단됩니다. 초등학교 1·2학년은 전면 등교를 유지하고, 다른 학년은 원격 수업을 병행하는데 학교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오늘 정부의 방역 조치 강화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공약을 발표합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전방 부대를 찾아 장병들을 격려한 뒤 공공산후조리원을 방문해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합니다.
●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이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 씨의 허위경력 의혹을 두둔한 김재원 당 최고위원을 향해 박근혜 망친 사람이 이젠 윤석열도 망치려고 장난질한다고 맹비난했습니다.
●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면서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유럽 등 주요국이 잇따라 강력한 봉쇄 조치를 내놓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오미크론이 맹위를 떨치면서 몇 달간 힘든 겨울이 될 것이라며 최선의 방안은 백신 접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영국에서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하는 가운데 '오미크론'감염도 2만5천 건에 육박하는 등 폭발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런던시는 심각한 의료 부담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 조치로 '중대사건'을 선포했습니다.
● 여성가족부가 이혼 후 자녀에게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은 양육비 채무자 2명의 신상을 공개했습니다. 양육비 이행법 개정 이후 처음으로 공개한 건데, 양육비가 지급되는 데 도움이 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합니다.
● 코로나19 확산 이후 재택근무 하신 분들 꽤 많을 것 같은데요.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는 기업 상당수는 코로나19가 종식된 이후에도 재택근무를 계속 시행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생산성에 큰 차이가 없는 점을 가장 큰 이유로 들었습니다.
● 경기도 양주에서 코로나19에 확진돼 재택 치료를 받던 임신부가 병상을 구하지 못해 119구급차에서 아이를 낳았습니다. 구급대원들은 원격으로 소방의료팀의 지도를 받아 구급차 분만 세트를 이용해 분만을 도왔고, 30여 분 뒤 A 씨는 남자아이를 순산했습니다.
● 기업 10곳 중 6곳은 60세를 초과한 정년 연장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담 요인으로는 인건비를 가장 먼저 꼽았고 생산성 저하, 조직 내 인사 적체 순이었습니다. 기업들은 정년 연장을 위해선 임금피크제 확대와 인건비 지원, 근로계약 다양성을 위한 법과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 지난해에만 40% 넘게 올랐던 세종시 집값의 하락이 심상치 않습니다. 고점과 비교하면 2~3억 원씩 떨어진 아파트가 적지 않은데요, 집값이 오른 이유도, 하락하는 원인도, 핵심은 공급이었습니다.
● 2~30대가 친구에게 준 선물을 되돌려받으려는 수단으로 내용증명을 활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헤어진 전 남자친구에게서 사귈 때 선물한 명품 가방과 목걸이를 돌려달라는 '선물 반환 요청' 내용증명을 받았다는데요. 내용증명은 법적인 효력은 없지만 상대에게 심리적 압박을 줘 합의를 용이하게 합니다.
● 허가 없이 설치된 현수막이나 벽보 등 불법 광고물을 근절하기 위해, 주민을 대상으로 수거 보상제를 운영하는 지자체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역 내 불법 현수막이나 벽보, 유해 명함을 주민센터로 가져온 주민에게 월 2백만 원 한도로 보상금을 지급하는 사업입니다. 현수막은 한 개에 1천~2천 원, 벽보나 유해 명함 등은 1백 매당 2천 원~5천 원을 준다네요.
● 거리에서 겨울 간식을 찾아보기 어려워졌다고 합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거리가게는 지난 9월 5873개로, 2016년보다 24퍼센트 가까이 줄었다고 합니다. 붕어빵이나 호떡을 팔던 노점이 높은 재료비 부담에다가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수요가 크게 감소하면서 장사를 그만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다른 사람의 예방접종 증명서나 스티커를 사용한 사례가 심심찮게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중고거래 앱엔 '접종완료자 아이디를 빌린다'는 글도 올라와 있다는데요. 접종완료자인 가족 또는 지인의 아이디 하나를 빌려 로그인해두면 휴대전화 한 대로 미접종자 두 명이 방역패스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 문화재나 미술품을 마주할 때 전문 해설사의 도움을 받으면 훨씬 풍부하게 감상할 수 있는데요. 최근에는 최첨단 기술로 무장한 인공지능 로봇도 해설사로 등장했는데, 특히 코로나19 시대에 거리 두기 효과도 기대됩니다. 일상을 넘어 문화 현장에도 등장하면서 친숙함을 더하고 있습니다.
● 지난 2월 차량 전복 사고를 당해 다리를 절단할 뻔했던 우즈가 열 달 만에 PNC 챔피언십으로 복귀전을 치렀습니다. 선수가 가족과 한 팀으로 출전하는 이벤트 대회입니다. 두 사람이 각각 공을 치는데 더 나은 지점에서 다음 플레이를 이어가는 방식입니다. 우즈 부자는 보기 없이 버디만 10개를 낚아 공동 5위로 1라운드를 마쳤습니다.
[:간추린 아침뉴스]
※■2022년에 바뀌는 근로 기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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