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많은 팬분들이 기대하셨던 나종덕 혹은 나원탁은 지명을 못했습니다 저역시 갠적으로는 그점이 안타깝습니다
우선 나종덕은 아시다시피 예상하지 못한 롯데의 선택이란게 현장관계자들의 중론이더군요 제가 알기론 울팀도 나원탁이 오면 잡고
아니면 남은 투수자원중 최고를 잡으려 했다는걸로 압니다 다행하게도 김진영이 남아있어서 픽을 했구요 그점은 제갠적으로 고졸 대졸을 떠나서 잘한픽이라고 생각 됩니다 얼마전 글에도 남겼지만 덕수고시절 당시no1의 기량은 아직 녹슬지 않았구요 아시다시피 아버지가 아픈관계로 메이저를 접고(물론부상도 있었고요) 유턴했죠 많은 관계자들이 높게 평가하는건 훈련자세등이 좋고 멘탈이 뛰어나서 본인의 도전하려는 자세가 아주 좋았다는 평이죠 물론 아쉬운 부분도 있습니다 부상이 다낳았다는 판정을 받긴 했으나 조심해야될필요는 있다는 평가고요 국내에서 재활과정을 지켜본 기자들 말로는 정말 믿기 어려울 정도로 재활에 충실하게 임했다는평입니다 이제 남은건 체계적인 훈련으로 구속만 조금 올라오면 됩니다 참고로 여담이지만 sk에 지명된 김성민과 비교해서 테스트현장에서반응이 많이 상반 되었다는거죠 그만큼 김진영을 높게 평가했다는 겁니다 (참고로 현재 기아 한승혁과 동기동창으로 당시 상대팀에서는 에이스 둘을 상대한다 했을 정도였죠 한승혁보다 스피드는 2-3km뒤지나 경기운영능력 변화구구사능력에서는 한수앞선다는 평가였죠 )
사견으로는 김진영은 믿어도 된다 입니다 다만 현감독이 ... 참고로 한가지더 미국에서 커터를 배워왔더군요 몇차례 보질 못했지만 나름 무기가 될것 같습니다
경기고 김성훈 분명 좋은 선택입니다 다만 저는 갠적으로 2라운드에서는 나원탁을 생각했습니다 나종덕에 가려서 그렇지 나원탁은 훌륭한 선수입니다 마인드도 좋구요 (홍대 감독인 장채근감독이 은근히 선수 만들어 내는데는 상당한 재능이 있더군요)여기에서 울팀이 추론입니다만 김성훈을 지나치긴 아쉽고 해서 모험을 택했을 가능성이 있죠 3라운드에 픽하려구요 하지만 제가 알기론 삼성에서는 처음부터 나원탁을 원했다는 후문입니다
김성훈얘기로 돌아가면 역시 전에 글에도 남겼듯이 기아 김민호코치아들이죠 하드웨어 좋구요 구력이 짧아서 어깨는 싱싱하나
투수-외야-투수로 돌아온게 오히려 자칫 무리하면 부상의 위헙성도 있다는 평가도 있죠 분명한건 제갠적으로 올해고졸투수중 잠재력면에서는 디자인고 소이현과 함께 가장 높아 보인다는 겁니다 BQ도 높은것 같구요 시간을 두고 장기적으로 한단계씩 키워나간다면
분명 울이글스의 중요한 자원이 된다고 보여집니다
연세대 박상원을 지명한건 제갠적으로 평한다면 분명 모험성이 있긴합니다 대학4년내내 부상에서 자유롭지 못했죠 물론 드랩에 나온선수중 속구만큼은 탑5안에 들어갑니다 150을 쉽게 던지죠 평균속구역시 140중반은 찍고요 하지만 역시 부상이문제고요 제가걱정하는건 주무기인 포크와 슬라이더죠 이게 흔들리면 좋은공을 가지고도 좀해메는 모습을 봤거든요 그리고 무엇보다 강조하지만 내구성이 문제입니다 일부관계자들은 그래서 선발 보다는 계투요원으로 보고있기도 합니다 제사견이지만 내년시즌에 오히려 군에 보내서 쉬게 해주면서 강화훈련 위주로 해서 팀에서 관리해 주는게 어떨지 싶기도 합니다 군면제부분은 제가 다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희망적이라고 할까요 같은 연대 출신인 울팀 박정진옹역시 대학시절 부상으로 많이 던지지는 못했죠
홍익대 원혁재선수는 제가 나원탁을 보기위해 가끔 홍대훈련 연습경기 모습을 볼때마다 눈에 띄는 선수였죠 올대학 리드오프중에서는 최소 no3안에 들겁니다 특이한점은 왼손-오른손-왼손으로 돌아온 특이한 케이스입니다 그런이유로 장충고시절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장채근감독의 부름을 받죠 체격은 작은데도 악바리 근성이 있고 주루센스사 좋은편입니다
오히려 프로에서 빨리성장할수도 있다고 보여지는게 대학4년동안 매해 발전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성남고 여인태는 올해 본인이 대학행을 강력히 원한다고 알려졌던 선수죠 올시즌 기대만큼 큰성장을 못해서 본인이 대학행을 고려 한다고 했죠 하지만 지명한걸 보면 울팀에 입단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속구평균이 130후반에 머물러 있지만 역시나 성장가능성 울팀이 좋아하는 좋은하드웨어를 가지고 있어서 140중반까지도 던지리라 보여집니다 역시나 관리와 시간이 필요한선수죠
소래고 김지훈은 픽이 많이 다운 되긴했지만 재능은 뛰어난 선수입니다 kt의 유력한1지명선수였죠 중학시절부터 유명했고요
현재 140초반평속에 최고140중반은 던집니다 머리가 좋고요 손가락놀림이 좋은투수로 보여집니다 체인지업부터 커브 슬라이더등
다양한공을 던지더군요 고로 타선수에 비해서 발전속도는 빠를수있습니다 다만 손가락을 잘놀린다는건 변화구에 지난친 집착을 보일수도있습니다 약체팀의 에이스답게 멘탈은 좋으나 혹사라고 하긴 그렇지만 체력에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필히 프로에서 몸을 불릴필요성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동성고 박진수 갠적으로 제가 기대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올시즌만 놓고보면 이정후나 홍현빈등 많은 선수에게 밀린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기아가 1차지명으로 깊게 생각했을 만큼 작년까지는 좋은 모습이였죠 전문가들도 올해 동성이 안좋았던건 박진수의 슬럼프다 라고 말할정도죠 우선 귀하다는 오른손 중장거리형 타자구요 손목힌이 좋아서 연습시에는 손목의 컨트롤만으로 큰타구를 종종 만들더군요 어깨는 상당히 좋구요 (A급)발도 중상이상은 됩니다 ( 괜히 두산에서 노린다는 소문이 난게 아니더군요) 체격조건역시 우수하고요 근성도 있고요 성장가능성면에서는 정말이지 7라운드에서 제대로 건진 로또픽이 되리라고 봅니다
다만 올해 슬럼프가 찾아왔듯이 본인이 더욱 노력해야겠고요 만약 이정훈전2군감독이 데리고 코칭할수있다면 빠른 시일안에 1군무대에서 볼수도있을겁니다
김해고 김기탁은 정말 올시즌 본선수중 투구폼이 제일 예쁜선수중에 한명이였습니다 우선 유연한 몸에서 나오는 부드러운 투구폼으로 물흐르듯 자연스럽게 공을 던지더군요 다만 구속이 현재 130대에 머물러 있기에 파워면에서는 좀 부족합니다 다만 이선수역시
김지훈과함께 몸을 조금 불리고 체계적으로 근력강화 운동을 한다면 구속뿐아니라 좋은투수가 될가능성이 아주 높은선수입니다
다만 프로에서 이선수만큼은 투구폼에 손을 덜댔음 싶습니다
동성고 이주형은 아시다시피 포수에서 투수로 전향한지 얼마 안되는 선수입니다 고로 발전가능성이 높고 어깨가 싱싱하죠 다만 이선수는 앞서말한 김기탁과는 반대로 투구폼의 조종이 필히 필요하다는 평입니다 저도 갠적으로 이선수의 투구를 몇차례 보았지만 폼이
거친데다가 뭔가 투구시에 브드럽게 흘러가는게 아니라 툭툭끊기는 듯한 인상을 받았거든요
마지막 청원고 김명서 입니다 제가 사실 이선수는 경기를 두번정도 본게 다라 뭐라 말하긴 어렵지만 울팀이 좋아하는좋은하드웨어에 장타자가 될소질은 분명합니다 다만 제가 구단관계자에게 들은 소식은 이선수의 외야 컨버젼역시 고려한다고 하는데 제갠적으로는 순발력이 그렇게 좋게 보이지는 안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한두번 본걸로 평가 할수도 없고 저는 전문가가 아니니 뭐라 말하기에는 조심스럽습니다 제노트북에도 이선수의 평가는 장타자될소질은 보인다 정도로 기록되어 있더군요
마지막으로 제갠적으로 만약가능하다면 강원고 언더투수 이빈 개성고 도윤(좌완)을 신고선수로 데려오면 좋겠다란 생간은 듭니다만
두선수모두 제가 알아본 걸로는 대학행이 유력하더군요 청주고 김진강 대전고 전무권도요 부디 대학가서 많은 성장을 이루어서 돌아오면 좋겠네요 강원고 이빈은 참 독특한 투구폼이 인상적이였거든요 크로스스텝에서 공을 뿌리는데 공은 빠르지는 않지만 다양한 변화구로 타이밍을 빼앗고 타자입장에서 보면 3루에서 공이 오는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했다더군요 하지만 간신히130이라는게 문제긴하죠
종합해보면 올해드랩은 우리가 원한 포수자원은 못뽑았지만 (아쉬운건 너무 정석대로 갔다는게 중간에 타임을 걸고 문상인도 고려했음 어땠을까)나름 잠재력면에서는 높은 선수들 위주로 잘픽한것 같습니다 우선 김진영은 내년시즌에 자주 볼것 같구요 나머지 선수들은 조금의 시간이 필요할듯싶습니다 이제 임상빈 계정웅등 대학선수중에 신고선수로 데려올 자원들을 잘골랐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별볼일 없는제글을 좋게 보아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하지만 이런부탁도 드립니다 제가 여기 글을 남긴건 어디까지나 저의 관점에 제가 아는 지인들(기자 관계자)의 평가를 섞어서 제 생각대로 쓴 그냥 일개 개인의 허접한 평가서 정도일뿐입니 그리 믿지는 마십시요^^ 얼마든지 틀릴수도 있고 제가 잘못알았을수도 있으니까요 그냥 재미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팬분들에게 부탁드리고 싶은건 신인선수들을 넓은 마음으로 기다려 주셨음 하는 갠적인 작은 소망 입니다 다른팀 선수들은 빨리빨리 크는것 같은데 우리팀유망주들만 성장 못하는것 같아서 조급한 마음이 드는거야 당연합니다 하지만 이제 더이상 류뚱처럼 신인이 리그를 휘어잡는 모습은 앞으로 보기어려울겁니다 그만큼 우리의 프로수준이 많이 올라갔으니까요 한현희 조상우 임찬규 박민우 등 많은 선수들이 앞서가는것 같지만 부상 슬럼프등의 이유로 주춤한 모습도 보이지 않습니까 천천히 기다리시면 결국 터질 선수는 터집니다 그러니 계약금 얼마 받았는데 등의 글들은 앞으로 우리 까페에서는 사라졌으면 합니다 주제넘게 이런글을 써서 또 죄송하네요 혹시 제글에 기분 나쁘신분이 계시다면 넓
첫댓글 글 잘봤습니다ㅎㅎ 박진수 참 기대되네요..
두서없이 쓴글 잘봐셔서 감사합니다 ^^
선수들 커가는걸로 야구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ᆞ
kidd님 글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혹시 질문하나들려도 될까요? 황영국선수나 조지훈 선수 김재영 김용주 김범수같은 우리 유망주들 개인적으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서요... 전 김재영 김용주 선수 1군에서 더 기회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라서요.. 전 경험만 쌓으면 괜찮을 거라 보거든요..개인적으로 지금 평가가 너무 박한거 같은데..이 두선수는 퓨처스에서도 개인적으로 나쁜성적은 아니라고 보고요.. 1군에서 기회도 많이 못받았고 전 김재영선수같은 경우 공괜찮아보였거든요... 현장평가라든지 이런건 알길이 없어서 너무 궁금하네요..ㅠ 혹시 무례한 부탁이였다면 죄송합니다...
오히려 제가 감사합니다 저갠적으로는 김재영은 결국 현감독이 망친사례라고 생각듭니다
신인투수에게 너무 큰짐을 주었던게 문제죠
비록 시범경기에서 잘했다는 해도 천천히 부담이 적은 경기(롱릴리프)에서 1-2달 경험치 쌓고
후반기에 선발로 던지게 했다면 지금보다는 더욱 좋아졌을 거라보고요 김용주는 중간에서 계속던지게 했어야 합니다
황영국 김범수는 제갠적으로도 조금씩이지만 잘 커주고 있기에 2군에서 계속 경험치 먹여야된다고 봅니다 그러다 군대갔다오면 분명 잘될거고요 문제는 조지훈인데 제사견으로는 조심스럽지만 멘탈이 붕괴된것 같습니다 역시 문제는 부상에 의한 구속저하죠
@kidd 그래서 갠적으로 조지훈이 제일 걱정됩니다
하지만 조금 늦더라도 옆에서 잘추스려 준다면
조지훈역시 아직 기대를 저버리기는 이르다는 생각입니다
@kidd 개인적으로 너무 좋은 댓글이네요.. 저도 신인은 장기적인 관점으로 키워야 한다고 보거든요.. kidd님 댓글보니 조금 안심이네요.. 전 우리 투수들 잘 성장할 거라 생각했는데 평가가 좀 개인적으로 박한거 같아서 속상한 면이 있었거든요.. 조지훈 선수는 조금 안타깝네요.. 멘탈관리 잘되었음 좋겠습니다. 답변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정민철의 직구 네 2군성적은 그냥 숫자에 불과하다고 보시면좋지 않을런지요 물론 개인기록이 좋으면 좋겠지만 현재 극심한 타고투저가 1군뿐만 아니라2군도 마찬가지고요 각종실험적운영을 하는 2군에서 기록보다는 그날 선수의 전체적인 플레이를 보는게 좋다고 저갠적으로는 생각됩니다
최소한 황영국 김범수는 몸에 힘도 붙고 있는 편이고 속구의 힘도 많이 좋아진것 같습니다
다만 문제는 역시나 변화구의 질이겠지만 그점도 저는 조금씩 이지만 좋아지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좋은글 유익합니다 감사합니다
간만에 유익한 글 본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신인은 한해에 한명만 터져줘도 팀이 살텐데요
투수 빅4를 못 잡는다는 가정 하에 나종덕 픽이 괜찮아보였는데 만약 이승호나 김진영이 남은 상황이었다면 정말 애매한 상황이고 결국 투수를 픽했을 거라 봅니다. 나원탁도 제가 듣기로는 금번에 포수 픽을 노리는 팀들이 삼성 외에도 케이티도 있고 해서 장담할 수 없었을텐데 3라운드까지 살아남을 것으로 기대하고 미루진 않았을 것 같네요. 박상원은 최영환 느낌이 강하네요. 김지훈도 하위 라운드에서 잘 뽑은 것 같습니다. 결국 이 원석들을 어떻게 다듬을 것인가의 문제겠죠. 조급증은 버리고 군문제를 해결하기 전까지의 시간은 철저히 미래를 위한 담금질, 기초를 다지는 시간으로 써줬으면 합니다.
네 맞는 말씀입니다 제부족한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기다리던 좋은 글을 보아서 행복합니다 저역시 4명의 유망주 포수들중 1명이라도 잡길 바랬는데 그게 안된 것 빼고는 비교적 괜챦은 픽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잠재력이 풍부한 반면 그걸 이끌어 낼 수있는 시스템을 우리 한화가 만들어 갈 수 있을런지에 대한 일말의 걱정은 있습니다 아무쪼록 새술은 새 부대에 담았으면 좋겠고 태클은 아니고요 ( 전 kidd 님 팬입니다 ㅋ ) 도윤은 10라운드에서 sk가 픽한걸로 압니다 아무쪼록 아마야구에 대한 것 뿐 아니라 다른 내용으로도 kidd 님 글을 자주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부족한데도 좋게 보아 주셔서 오히려 제가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김민우의 소문이 사실이였다는게 제갠적으로는 큰 충격입니다
@kidd 예 저도 그 소식듣고 맘이 너 안 좋네요 향후 10년을 책임질 원투펀치러 기대했는데 어린 선수에게 너무 큰 시련이네여
글 잘 봤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김성훈 선수랑 박진수 선수 픽이 좋았습니다
혹시 고졸 하위픽 선수들이 대학을 선택할까봐 걱정입니다.
정말 그런일은 없겠지만 김성근 혹사 때매 다들 싫어 하는것 같아서요...
전무권은 3~4라운드 급으로 생각했었는데
본인의지가 대학으로 결정된 건가요?
10라운드까진 픽이 안될 실력은 아닌것 같아서요?
네 참고로 일부고3선수들에게 흔히 오는 고3병정도로 보시면 될듯합니다 대학을 간다고 나쁘게 보실것도 없구요 나원탁사례처럼 대학감독이 일찌감치 점찍어 놓고 리쿠르팅하는 사례도 있구요 요번같은 경우는 선수본인이 대학행을 택했기에 타팀들이 픽을 안했다고 보시면 좋을듯싶네요
유익한 글 잘봤습니다~~~
울이글스의 미래로 잘 성장해주길 응원합니다^^
키드님 항상 감사합니다.
우리같은 만년꼴찌팀은 유망주 커가는 재미로 야구보는건데. 그분이 그런 재미까지고 뺏아가네요 ㅜㅜ
후기까지 아주 재밌고 좋은 글 잘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2군감독으로서의 이정훈 감독의 능력을 꽤나 높게 평가하는 팬으로서 현감독이 사퇴하면 이정훈 감독이 다시 2군감독으로와서 저 선수들을 잘 담금질해줬으면하는 생각이있네요. 그리된다면 7라 박진수선수는 분명 터지리라봅니다.
최근에 드래프트 글 올리신 것 읽다가 과거 글까지 찾아서 읽고 있습니다. 정말 대단하시네요. 과거 드래프트 얘기를 현 시점에서 복기해 보니 참 재미있는 결과도 보이구요. 김성훈 박상원 뽑았을 때 이야기가 있어서 더 신기하네요
예전글까지 찾아봐주시고 제가 더 부끄럽네요
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