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갑자기 내일 내가 죽는다면... 오늘이 아이들과 이생의 삶이 마지막이라면... 이런 생각을 하면서 주위를 둘러보았습니다
그렇게 귀찮던 청소도 설거지도 아이들 끼니 챙니는것까지 소중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올 1월25일 모든걸 접고 모든 사람들과 단절하고 7개월쯤 혼자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나봅니다
아무생각도 하지않고..그냥무기력했던 나를 안아주는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
이생의 한연서에게 저는 고맙다고 인사를 전해봅니다 너무 고생했어~~연서야 남들 챙겨주느라 남의마음만 보면서 눈치보느라 남비위 맞추느라 너무너무 고생했어!! 이제부터 남이아닌 너를 사랑할께~~너의 마음이 얼마나 아픈지 보려고하지않아서 너무 미안해...우리연서를 돌봐주지 않고 혼자 둬서 미안했어!!!
첫댓글 우리연서 하고싶은거 다하자~~^^
너무 이쁘다 연서야♡
왜 나는 내마음을 돌보지않은걸까?!
그동안 멋지게 어려운 환경을 이겨내시고
아이들을 바르게 키우시면서
어느 하루도 부처님 복을 받지 않은 날이 없으시지요?
이제 여유를 가지시고 아침에 눈을 뜨면
감사의 마음을 시작하셨고
선지식 법안스님과의 만남이 디딤돌이 되어 지장경 독송하고 기도하는 안심정사의 모범 불자로 생활을 하셨기에,
내일은 오늘보다 더 좋은 만남의 시간이
이어질거에요.
우리 연서 하고 싶은거 다 하자!
법우님의 외침을 막대하게 응원합니다.
우리는
모두 잘돼 !
정말 잘돼 !
아미타불 _()_
너무 애쓰기만 한 저에게 이제그만 편해지라고 저도 연서를 응원합니다
#애쓰지말아요
모든것에는 때가 있습니다^^
저는 부처님을믿습니다
저는 저자신을 믿습니다
이세상에서 오늘이 가장 편안한밤인것 같아요
선생님 저는 지금 너무 뭔가 편안합니다
이기분은 처음인것 같아요
너무 애쓰고 긴장하고만 살아봐서
이편안함은 처음인것 같습니다
역시 지장경독경이 최고입니다
힘내시요 법우님
정말잘돼💜할수있어
나는 부처님을 믿는다 를 매일
21독 해보세요.
대사님의 큰 뜻이 있을거라 믿습니다
아미타불🙏🙏🙏
네
저는 늘 힘들때마다 큰스님께 계속 여쭤보지요
그대화속에서 또답을 얻어갑니다
늘 부처님이 이끌어주심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