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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돌이
 
 
 
카페 게시글
돈 아끼기 즐짠 친구동생은 짠순이
심플88 추천 0 조회 4,931 17.02.17 14:09 댓글 3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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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2.17 14:18

    첫댓글 자기가 만족하면 상관없겠죵...

  • 17.02.17 14:26

    제가 남자라면 당장 청혼 할것 같아요.
    젊음으로도 이쁜걸 아는거죠.
    똑 부러지고... 자기 소신있고... 좋은데요~

  • 17.02.17 14:26

    ㅎ 남한테 민폐만 아니면 괴안겠죠.
    저도 뭘 사는걸 별 흥미가 없어요
    의류도 여기저기 얻어 입어도 넘치고 걷옷 패딩은 가끔 벼루기에서 새옷같은 옷들 완전 싸고 이뻐요.다만 집에서 먹는 식재료는 최고로 삽니다 과일 생선 야채 등등 요런건 아깝지 않아요~^^

  • 17.02.17 14:38

    부자되겠어요

  • 작성자 17.02.17 16:08

    부자되려는 욕심은 없어요. 평생 주부로 사는게 꿈인거 같아요ㅎ

  • 17.02.18 14:49

    @심플88 욕심이 없으니 사기는 안당하실듯... ㅎㅎ

  • 17.02.17 14:40

    와우. 금방 부자되겠네용!

  • 작성자 17.02.17 16:08

    부자되려는 욕심은 없어요. 평생 주부로 사는게 꿈인거 같아요ㅎ

  • 17.02.17 14:43

    자기 만족이겠지만 저는 20대때 누릴수 있는 청춘의 행복과 즐거움이 있다고 생각하는 주의라 짠순이도 좋지만 즐길수 있는건 즐기라고 제동생에게 얘기해요 시간이 지나면 그 시절은 돌아오지 않기에요 ㅎ 각자의 취향이겠지요

  • 작성자 17.02.17 15:59

    맞아여ㅎ 저두 20대때 어느정도는 즐겨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이동생은 꾸미지도 않고 여행도 거의 안다니고(1박2일 한적없음) 답답해요..

  • 17.02.18 14:50

    @심플88 저랑 너무 비슷한데요 ;;; 우리 언니 친구인가 했어요.. 전 결혼 했거든요 ㅋ

  • 17.02.17 15:05

    글 읽으면서 어린시절 저를 보는 것 같은 생각이 살짝 들었네요ㅠㅠㅋㅋ
    전 그 나이대에 공시 준비한다는 핑계라도 있었지만요^^;;
    머리도 예쁘게 하고, 예쁜 옷 사서 잼나게 지내라고 전해주세요~
    예쁘게 하고 다니면 주변 시선이 정말 달라져요^^ 그리고 첫인상이 좋아야(예뻐야?) 좋은 만남으로 이어질 확률도 높구요 ㅋㅋ 아무리 내면이 예뻐도 처음엔 잘 알 수가 없으니까요;;

  • 작성자 17.02.17 16:10

    그러니깐요 아무래도 사람 첫인상이 보는데 너무 네추럴하게 만나도 예의가 아니라 생각해요(엄청이쁘지 않은한)ㅎ 그동생이 아직까지 남자친구가 없나봐요 ㅠ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7.02.17 16:02

    물건을 구입한다는 자체를 아깝다고 생각해요ㅠ 넌 돈 벌어서 어디에다 쓸꺼냐고 물어봤더니 결혼자금으로 쓴데요...

  • 17.02.18 14:52

    @심플88 요새 미니멀 라이프가 대세래요~ 이미 알고 있나봐요~~
    글구 저는 젊었을때 산후조리원 비용도 저금하고 그랬어요 ㅋ 김치국부터 마신거죠.. 아직도 애가 없어요

  • 17.02.17 15:46

    정말 알뜰한 아가씨네요 저역시 웟글에서 댓글단분과 의견이 같아요 젊을때는 조금 꾸미고 다녀도 괜찮아요 과하지 않은 선에서 옷과 가방 헤어는 초라하지 않게는 다녀야지요 넘 안꾸미면 궁상맞아 보이고 나는 꾸미고 나갔는데 친구가 맨얼굴로 집에 있는 옷차림으로 나오면 같이 다니기 민망해요 때와 장소 상황에 따라서는 치장할때는 어느정도는 꾸미고 다니는것이 예이라고 생각해요

  • 작성자 17.02.17 16:02

    맞아여ㅎ 저두 20대때 어느정도는 즐겨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이동생은 꾸미지도 않고 여행도 거의 안다니고(1박2일 한적없음) 답답해요..

  • 17.02.17 15:54

    알뜰한 것도 좋지만 어릴땐 자기 자신 꾸미는데도 투자도 하고 여행도 가고 배우고 싶은것도 맘껏 배우는게 좋을거 같아요. 자기 자신에게 투자해야 돈도 더 들어올 수 있는거 같아요.무조건 아낀다고 부자되는건 아닌거 같아요. 저도 어릴적 생각하면 더 잘 놀걸 하고 후회도 하거든요ㅋ

  • 작성자 17.02.17 16:06

    맞아여ㅎ 근데 이동생은 머 배우는거 자체도 아깝다고 생각해요.. 대부분 가지고 있는 운전면허도 없어요..
    아마 회사에서 시키면 할수도 있겠지만 그전까지는 가족들이 면허따라고 해도 안한데요.

  • 17.02.17 16:31

    꾸미는게 몸에 안베서 그래요
    물욕이 없는
    제가 그래요 별로 치장하거나 꾸미는것 자체가 스트레스
    가방도 하나가지고 5년은 들고 다녔네요
    전 돈욕심은 있어요
    결혼생각은 없고 관심보이는 남잔 많았네요..
    성격이 모나던 얼굴이 이상하던 있는 그대로 그사람을 좋아해주는 사람이 인연인거죠

  • 17.02.17 19:15

    젊었을때 꾸미고 놀러도 다니고 해야지요~~~ 그래야 멋진 남자도 만나보고ㅎㅎ결혼하고 애낳으니 저절로 짠순이가 되네요ㅋ

  • 작성자 17.02.21 15:05

    ㅎㅎ그얘기를 몇번을 했는데도 똑같아요.. 차라리 결혼을 일찍했음 좋았을꺼예요

  • 17.02.17 21:22

    저도 그런부분에 신경을쓰지않는사람중의 하나예요. 남들이 뭐라든 신경안써요. 그렇다고 남들에게 피해를 주지않음 괜찮다는 생각이거든요.

  • 작성자 17.02.21 15:12

    남들에게 피해는 주지 않은데 남자들이 다가오지 않죠... 그동생은 결혼하고 싶은 생각은 강한데 남자들은 거의 여자 외모 보고 잘꾸미는 여자 좋아하잖아요ㅠ

  • 17.02.18 11:24

    나는 안꾸미는게 인생의 즐거움이던데 ㅎㅎㅎ 꾸미는게 즐거운 사람이 있고 안꾸미는게 즐거운 사람이 있어요. 사람마다 어디서 스트레스를 받느냐 포인트가 다른거죠

  • 17.02.18 11:40

    백번 얘기해도 사람은 잘 안 변합니다. 본인만이 느껴야 변해요!!!그래도 분명 본인만의 소신으로 사시는거니깐...너무 걱정마세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7.02.18 14:55

    저도요~~~ 지금 행복하게 살고 있죠~ ㅎㅎ
    요새 미니멀라이프가 대세가 되서.. 자존감도 높아졌어요!
    저는 쇼핑도 너무 안해서 친정에서 안입는 옷 주고 그러고.. 주위에서 머라 했는데..
    미니멀라이프 라는걸 알고나서 내가 잘못하고 있는게 아닌걸 알게됬죠~

  • 작성자 17.02.21 15:03

    알뜰하고 가정적이여서 결혼이라도 일찍했음 좋았을텐데요~ 현실은 모솔이라서 안타까워요ㅠㅠ

  • 17.02.18 13:55

    그런 분들이 나중에 떵떵거리면서 성공하는 기쁨을 맛보기도 하겠지요~?ㅎ 그렇게 짠순이로 살아도 남에게 피해 안주면 그만이지요~

  • 17.02.18 14:47

    저랑 비슷한데요.. 좋은 남자만 만나면 되겠어요^^
    저도 화장안하는데.. 좋은 남자 만나 결혼했어요 ㅎㅎ;;
    저도 주위에서 머라 해서 그랬지.. 나중에 알고보니 제가 "미니멀라이프"를 실천하고 있던거더라구요..

  • 작성자 17.02.21 14:59

    미니멀라이프 듣자마자 딱 친구동생 생각나더라구요ㅎ 남자들도 성격도 중요시하지만 자기 관리할줄 아는 여자를 좋아하더라구요.

  • 17.02.19 21:19

    알뜰한것도 좋지만 다시 돌아오지 못할 황금기인 20대에 너무 알뜰한것이 좀 그렇네요.
    꾸미는것도 이쁠 나이에 꾸며야 빛이 나죠.

  • 작성자 17.02.21 15:00

    제말이 그말이예요ㅎ 나이먹어서 꾸며야 젊은때랑 느낌이 달라요

  • 17.02.24 22:21

    절약도 중요한데요 소비가 주는 기쁨도 커요 적절한 게 좋은 거 같아요 어차피 한번 사는 인생인데 여행도 좀 다니고 예쁘게 하는 것도 좋은 듯요

  • 17.02.26 23:46

    아끼는 삶도 좋구요 돈을 꼭 써야할곳에는 쓰고.
    친구들 만나고 할때는 화장도 예쁘게 하구요. 자신도 가꾸면서 절약도 할수 있잖아요.

  • 17.03.18 09:02

    울 며느리 삼고 싶네여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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